7일부터 10월까지 주중‧주말 운영... 최신 LED 설치

6월5일부터 ‘야간 라운딩’을 개장하는 순천컨트리클럽 전경.
▲4월 7일부터 야간 라운딩 개장하는 순천컨트리클럽 전경

[순천/남도방송] 순천만을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전남 순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종욱, 이하 순천CC)이 오는 7일부터 10월까지 야간라운딩(3부)을 운영한다.

3부 티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59분까지다. 4월은 매주 금‧토, 5월은 목‧금‧토, 6월부터 10월까지는 수‧목‧금‧토요일 운영한다.

요금은 18홀 기준 4월은 금요일 그린피 5만5,000원, 토요일 8만원이다. 5월은 목요일 5만5,000원, 금요일 6만원, 토요일 8만5,000원이다. 6월부터 10월까지는 수요일 5만5,000원, 목요일 6만원, 금요일 6만5,000원, 토요일 9만원이다. 카트비는 별도다.

순천CC는 노캐디제로 운영해 캐디피가 부담되지 않아 전국 골프회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 시내에서 가까워 평일 골프장을 이용하지 못한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최신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골프공이 또렷하게 보일 정도로 밝아 각광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CC 홈페이지나 순천컨트리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 대표는 "골프장 경관이 아름다워 연중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다"며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딩을 즐기면서 순천만 야경을 배경으로 힐링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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