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지난 20일 6.2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비가 오는 22일 첫 주말을 맞아 유권자의 시선을 끌려는 후보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주목받았다.

이날 6.2 지방선거 순천시장에 출마한 조보훈 후보는 북부시장 사거리에서 비가 오는데도 민주당 도. 시의원 후보와 선거운동원 50여명이 합동선거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참여당 윤병철 후보 또한 북부시장 사거리에서 민주당 후보와 같이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유권자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썼다.

또 순천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관규 후보도 시내 일원에서 빨간 티셔츠를 입고 선거운동을 해 유권자들의 시선을 받았다.

이날 조 후보는 북부시장 거리유세에 이어 순천화상경마장이 들어설 건물 앞에서 재승인과 개장을 반대하는 선거유세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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