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18일 오전 7시2분쯤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에서 발생한 차량 연쇄 추돌사고 현장 (사진=독자)
▲18일 오전 7시2분쯤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에서 발생한 차량 연쇄 추돌사고 현장 (사진=독자)

[광양/남도방송] 18일 오전 7시2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한 도로에서 통근버스 2대와 승용차, SUV 등 4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객 등 3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분산 이동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달리던 버스가 앞선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잇따라 추돌사고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 등 안전부주의로 보고 차량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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