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구조대가 어선 사이에서 익수자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해양경찰 구조대가 어선 사이에서 익수자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여수/남도방송] 29일 오전 1시50분쯤 전남 여수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여수시 종화동 하멜등대 인근 해상에서 A(24)씨가 바다에 빠졌다며 남자친구가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어선에 올랐다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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