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문화 예술 체험행사로 열려

잊혀져 가는 농촌의 옛 추억과 향수를 제공하는 순천만 허수아비 들녘 체험행사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순천시 별량면에서 열린다.

순천만 허수아비 들녘 체험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허수아비 전시 1,200여점과 벼베기 및 탈곡, 허수아비 만들기, 새끼꼬기, 쌀방아 찧어보기, 떡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친환경 농산물 전시판매, 튀밥 나눔행사, 벼베기 및 메뚜기 잡기 등 부대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허수아비는 순천만을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행사가 끝난 후에도 11월 4일 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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