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올해 농업예산을 역대 최대인 1조2,57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축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농가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화·디지털화 등 미래농업 대비에 집중 투자한다.올해 농업예산은 세입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전년보다 0.57% 늘어난 규모다.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업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우선 농가 소득·경영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인 복지를 통한 도민행복시책을 강화한다. 경영비 상승·농업재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축사 등 밀집된 곡성읍 구원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이 목적이다. 주민 정주 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구원지구는 돈사·계사·메추리사 등 축사가 밀집돼 악취로 인한 인근 마을 주민 생활 불편이 지속돼 왔다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나주, 화순, 장흥 3개 시․군이 선정됨에 따라 축사, 공장 등 유해시설을 정비해 살기 좋은 농촌으로 재단장한다고 밝혔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 기반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 정비와 정주 환경 개선 지원으로 농촌 공간의 재생을 이끄는 사업이다.농식품부는 2020년~2021년 ‘농촌협약’에 선정된 지구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전국 22개소를 신청받아 심사 후 17개소를 확정했다.이번 선정된 전남 3개 시・군은 오는 9월부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