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전남 순천시 별량면 야간 산불 신속 진화를 위해 19일 오전 0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근 마을 주민 59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1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쯤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진화차 7, 소방차 9), 진화대원 22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41, 산불예방진화대 44, 공무원 67, 소방 49, 경찰 25, 한전 5)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불머리는 특수진화대
[순천/남도방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전남 순천시 월등면 망용리 산 15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산불 1단계는 평균풍속 2∼4m/s미만, 예상되는 피해면적 30㏊ 미만, 진화시간 8시간 미만에서 산림청장이 발령한다. 초기대응을 하는 시·군·구 및 국유림관리소 진화대원 전체, 관할기관 산불진화 헬기 전체 및 인접기관 헬기 50%, 드론진화대 50%가 투입되는 단계다.이날 산불은 오후 2시32분쯤 발생했다. '산불 1단계'는 오후 3시30분을 기준으로 발령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