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포스코퓨처엠은 일본 자동차사 혼다(Honda Motor)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 사는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이번 합의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지난해 4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이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성능과
[광양/남도방송] 포스코홀딩스가 2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 실적을 발표했다.전년 동기(2023년 1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 사유는 철강과 인프라부분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포함됐다.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
[광양/남도방송]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당면한 주요 현안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장 회장은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광양/남도방송]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1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경섭)은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이차전지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이는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적용해 수산화리튬을 상업 생산한 국내 첫 사례다.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 생산을 국산화해 국내 이차전지소재 원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1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
[광양/남도방송]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인 블랙스톤의 하영구 한국법인 회장이 16일 고향인 전남 광양시를 방문, '한국경제의 미래와 재테크 관리'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했다.하 회장은 이날 광양시청에서 열린 광양상공회의소 초청 좌담회에 참석해 현재 전세계 경제 화두인 AI(인공지능)과 그린(GREEN), 반도체를 비롯해 지역 경제전망, 주식투자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AI는 향후 5년내에 전세계 모든 시험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고 10년내에 인간 지능 능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과정은
[광양/남도방송] 이정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5일 "일명 '제2의 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광양시에서 개최해 줄 것을 대통령실에 건의해 (중앙정부가) 광양만권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소멸을 막고 수도권과 지방이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관, 도지사들이 대부분 함께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중앙지방 연합회의"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명 제2의 국무회의라고 부르는 회의를 광양에서 개최하는 것은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가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자혁신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가 후원하는 상이다.올해 경영대상에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민간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총 52곳이 수상했다.광양시는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혁신 행정과 기업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등으로 지난해
[광양/남도방송]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주사 조직 슬림화와 신사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여성 임원 전진 배치를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3일 단행했다.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경영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 실행력을 제고하며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등 주요 핵심사업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구체적으로 지주사 내 철강팀·수소사업팀과 포스코 탄소중립전략실이 나눠 수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업무 주요 기능을 지주사 전략기획총괄 산하에 신설되는 '탄소중립팀'이 통합 관리하게 했다.이를
[순천/남도방송]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와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성공 모델 창출을 견인할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전남도 기회발전특구는 첨단전략산업(서부권), 청정에너지(동부권), 양 권역을 연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연계권) 등 3개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상한 면적 200만평 중 131만평을 올해 우선 신청하고 3개 지구 확장성과 신산업 수요를 고려해 2025년 추가 신청할 방침이다.기회발전특구에 포함된 6개 산업은 해상풍력(목포‧해남 16만평, 2개사), 반도체 및 항공정비(무안 9만평, 8개사),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모태펀드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에 지역창업초기펀드와 지역혁신벤처펀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모태펀드는 정부기관 예산 등을 활용해 결성한 펀드다. 안정적 벤처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에 따라 2005년 결성돼 운영 중이다. 정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재원 공급은 정부가 하되, 투자의사 결정은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담당하고 있다.공모에 선정된 지역혁신벤처펀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혁신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는 모펀드로 출자했다. 도가
[무안/남도방송] 전남도가 지방시대 성공을 견인할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첨단전략산업(서부권)', '청정에너지(동부권)', '문화콘텐츠(연계권)' 등 3개 지구, 6개 산업을 확정했다.30일 도에 따르면 상한 면적 200만평 중 131만평을 올해 우선 신청하고 3개 지구 확장성과 신산업 수요를 고려해 내년에 추가 신청할 방침이다.도는 2022년 12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담팀(TF) 구성을 시작으로 시군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후보지를 발굴했다. 이어 후보지에 대해 입지, 수요기업
[순천/남도방송] 전남도가 29일 기업 투자 적기 이행에 필요한 전력망 구축 등 투자 기반(인프라) 조성 내용이 포함된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정부 발표는 송전선로 신속 구축 지원 대책으로 그동안 전력이 부족해 적기 투자가 어려웠던 광양만권 산단 이차전지 기업의 현장 애로가 해소됨으로써 미래 첨단산업 신속 투자가 기대된다.광양만권 산단은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으나 그동안 전력 기반 부족으로 증설 및 신규 투자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도는
[광양/남도방송] 이정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28일 "섬진강 기적을 일으킬 준비가 됐다"고 선언하며 공식 선거운동 첫날 행보를 시작했다.이 후보는 이날 "저는 오늘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비장한 각오로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남 곳곳을 내 집처럼 드나든 경험에서 섬진강과 광양만권을 눈여겨 보게 됐다"며 "40년 전 한강의 기적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었듯이 4년 후 섬진강 기적이 전남을 축복의 땅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 산업체의 관심과 협력을
[광양/남도방송] 포스코퓨처엠이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아시아 3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28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포춘 아시아(FORTUNE Asia)는 포스코퓨처엠을 '2024 FORTUNE Asia Future 30'에 선정했다.'2024 FORTUNE Asia Future 30'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매출액 혹은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상 700여개 기업 중 장기 성장을 이끌 혁신성과 활력을 갖춘 상위 30개 기업을 뜻한다.기업 평가와 선정은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핸더슨 연
[광양/남도방송] 포스코퓨처엠은 25일 제53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원 선임 및 정관 일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고, 권오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이복실, 윤태화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관련분야 직무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 투명성과 경영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윤덕일
[광양/남도방송] 장인화 포스코그룹 신임 회장 취임을 광양시민, 기업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포스코그룹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철강분야 최고 전문가로 존경받으며, 이차전지 소재 및 수소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장인화 회장 취임은 대내외적으로 포스코그룹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다는 강한 신뢰와 확신을 심어주고 있습니다.광양시는 포스코와 상생 공동운명체로서 기쁨과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동안 시민 모두가 상생과 소통의 마음으로 기업을 응원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광양만권 이차전지산업 육성 포럼'을 열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날 광양경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기업체·학계·공공기관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들과 이차전지에 관심있는 도민·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개청 20주년을 맞아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차세대 재활용 기술 육성'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박찬진 전남대 교수의 'NCM 배터리 중심 전남 이차전지 소재 발전방향
[광양/남도방송] 장인화 포스코그룹 신임 회장이 21일 공식 취임했다.장 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인화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했다.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으로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문화 구현 △신뢰받는 ESG 경영체제 구축으로 정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았던 자랑스러운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21일 개청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20년간 성과와 미래 발전 선도 의지를 다졌다.광양경제청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송상락 광양경제청장, 정기명 여수시장과 정인화 광양시장 등 120여명 내빈이 참석해 개청 20주년을 축하했다.행사에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공무원 등 총 13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전남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표창이 수여됐다.이어 개청 2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세레머니,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오는 21일 전남 광양경제청 대회의실 3층에서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양경제청이 지난 20년간 이룬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로 알려 광양경제청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GFEZ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주요 내빈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한다.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산업 육성 포럼'을 열고, GFEZ가 이룬 성과와 비전을 알리는 백서를 발간해 광양경제청의 새로운 이정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