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2일 오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가진 ‘하나 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 아산 무궁화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0-3으로 패했다. 경기 시작 17분만에 실점을 허용한 전남은 후반 중반 이후 연이어 2골을 허용하면서 반전에 성공하지 못했다.지난 시즌 K리그1에서 K리그2로 강등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 전남은 파비아노 신임 감독이 어떤 축구를 펼칠지와 올 시즌 전남의 축구를 점쳐 볼 수 있는 경기인 만큼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좋지 못한 결과를 거두면서 아쉬움을 남겼다.오늘 한국 무대 데뷔를
[여수/남도방송] 한 겨울에도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온화한 날씨로 동계 스포츠 훈련 최적지로 각광받는 여수에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시는 이달 현재 8개 종목 136개 팀, 선수 2만 4000여 명이 여수를 찾았다고 밝혔다.지난달에는 전국에서 모인 중·고교 16개 농구팀, 초등부 23개 유도팀, 초등부 36개 태권도팀이 동계 스토브리그를 열었다.이번 달에는 초·중학생 야구단이 스토브리그를 했고, 롤러선수 17개 팀 125명도 전지훈련에 집중하고 있다.시는 오는 3월까지 선수단 3만여 명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양/남도방송] 전남 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2019 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전남의 새 유니폼 ‘Escudo de Dragóns(에스쿠도 데 드라곤즈)’는 스페인어로 용의 방패라는 뜻으로, 전남 엠블럼 외형을 반복시켜 만든 용비늘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니폼은 구단 공식용품 후원사인 조마(JOMA)가 제작하였으며, 유니폼 디자인은 이번 시즌 구단 디자인 전반을 총괄하는 스포츠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가 맡아 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니폼은 옐로우, 블랙, 그린, 핑크 4종 색상으로 출시된다. 홈
[광양/남도방송]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광양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19일부터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개회식에는 방옥길 부시장과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전국 35개 고교 선수단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열린 개막전에서는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과 응원의 함성 속에서 영생고등학교가 서울공고를 3:0으로 이기며 첫 승리를 차지했다.이어진 예선 첫 경기에서는 강릉제일고, 수원 FC, 광양제철고, 인천하이텍고, 제주서귀포고, 안양공고, 능곡고, 금호고, 백제고가 각각 첫 승을 안았으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올인한다.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지난 12일 축구종합센터 공동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운영팀, 민간참여팀, 대외홍보팀별 전략방안을 논의했다.축구종합센터는 현재 국가대표팀 훈련장으로 이용중인 파주 NFC (National Football Center) 3배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사업비 1500억원이 투입돼 33만㎡ 부지에 조성된다. 울산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24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광주전남에선 순천시가 단독으로 추진 중이다.대한축구협회는 NFC 선정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가 시민과 공영자전거(여수랑) 이용자의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7일 1억 4701만 원을 들여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자전거보험은 개인 실손 보험과 별도로 적용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여수시민’은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2500만 원 ▲후유장애 최대 2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60만 원과 입원위로금 20만 원 ▲자전거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사고 처리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