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라도 정명 천 년의 해를 맞이한 전남 나주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첫 기념행사를 갖는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7일,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 ‘천년의 기억, 천년의 소망 울림’ 행사를 시민 1,000여명과 함께 금성관 앞 정수루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나주 미래 천 년에 대한 소망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인 ‘천년의 소망 울림’ 행사는 이달 7일을 시작으로 전라도 정명 천 년인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또는 공휴일 오전11~12시) 약 3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사전 신청자 접수를 거친
순천시가 지난해 일자리, 복지, 안전, 교통 분야 등 7개 분야 54개 부문에서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시에 따르면 일자리에서 6개 부문, 생활안전 5개 부문, 생태환경 4개 부문 등 54개 부문에서 수상을 해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세계가 주목하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새 정부의 핵심 가치 일자리 분야 5관왕시는 청춘창고, 청춘웃장 등을 통한 청년 창업․창직과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기숙사 지원 등 각종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
- 2018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6개 분야 65건 공개- 시내버스 환승시간 연장·산단 여수시민 채용 가점 등여수시가 새해 여수·순천·광양 광역시내버스 운행과 함께 시내버스 무료 환승시간을 30분에서 1시간까지 연장한다.또 여수시민들은 올해부터 남해화학 사원과 GS칼텍스 생산기술직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일정 수준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8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지난해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관광·문화·교육, 복지·보건·여성, 농림·수
주철현 여수시장이 2018년 무술년을 ‘시민중심의 관광정책’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특히 주철현 시장은 새해 시정화두로 ‘행복’과 ‘활력’을 삼고, 시민들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주철현 시장은 2일 오전 5시 2018년 초매식과 오전 8시 자산공원 현충탑 참배에 이어 오전 10시 여수문화홀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주철현 시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을 ‘시민중심 관광정책 실현의 원년’으로 발표했다.음식·숙박업소와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는 1일 열린 ‘전라도 천년맞이 타종식 행사’에서 3개 시․도의 협력과 동반성장, 미래로의 비상을 표현하는 ‘전라도 천년기념 슬로건 및 엠블럼’을 공식 선포했다.전라도 3개 시·도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 비전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라도 천년기념 슬로건 및 엠블럼’은 전라도 이미지 개선사업의 하나로, 전라도 천년의 의미와 미래비전의 상징체계를 구축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3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추진, (재)광주디자
- 지난해 9~12월 여수산단 53개 석유화학업체 대상- 안전밸브 관리미흡 등 369건 지적… 2월까지 조치여수시가 지난해 여수국가산단에서 잦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즉각 실시한 특별안전점검이 3개월여 만에 완료됐다.2일 여수시에 따르면 특별안전점검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여수산단 53개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시와 대상 기업들은 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배관 안전관리 상태, 비상사태 매뉴얼 현장적용 가능여부, 고압가스·전기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또 안전사고 발생 시 근로자와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2017년에 실시한 ‘2016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종합등급 기준 최상위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5개(특광역, 도, 시, 군, 구) 동종단체로 구분해 건전성(500점), 효율성(500점), 책임성(가·감점) 등 3개 분야(1천점 만점) 22개 지표를 활용해 분석했다.전남에서 시 단위 최상위 ‘가’ 등급을 받은 사례는 순천시가 유일하며, 군포시, 과천시, 진주시 등과 함께 종합점수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억원의
광양시가 1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의 참석한 2018년 시무식을 열고 올 한해도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은 2018년 광양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식전 공연에 이어 직원 간 새해 인사 나누기로 막을 올렸다.시무식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는 지난 4년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꿔 왔던 청사진이 완성되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며 신년사를 시작했다.정 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시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힘차게 전진해 온 결과 예산규모 1조 원을 달성하고, 지방채를 10년 앞당겨 조기에
강인규 나주시장은 2일, 충혼탑과 정렬사 참배를 통해 2018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참배는 전라도 정명 천 년의 해인 2018년 새해를 맞아, 위기에 처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문열공 김천일 선생을 비롯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11만 나주시민의 행복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전라도 정명 천 년이라는 역사적인 새해를 맞아, 자랑스런 역사의 전통을 이어 새롭게 번영하는 나주의 역사적 대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가겠다”고 다짐하며, “11만 나주시민 서로가 화합하고 다
- 「담양지명 천년의 해」를 맞아 ‘2018 새천년 첫날 기념행사’ 열다- 1018년 고려 현종 9년, 담양(潭陽)이라 이름 짓다-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가치와 인문정신’으로 미래천년 설계담양군이 찬연한 빛을 가득 안고 새로운 천년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군은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2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군민과 1000인 합창단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 향우회, 관광객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천년 첫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1018년 고려 현종 9년, 담양(潭陽)이라는 이름이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7년 시군 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 평가·환류를 통해 기업과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투자 기반조성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 △중앙부처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규제개혁 추진 행태 등 5개 분야 16개 지표로 나눠 실시했다.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담양군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행
전라남도는 ‘활기가 넘치는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골자로 한 지역개발계획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전라남도 지역개발계획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발전 방향과 시군별 지역 개발사업을 담았다.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낙후·거점지역의 종합·체계적 발전을 위해 수립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별 발전 목표와 전략, 구체적 지역개발사업으로 이뤄졌다.기존 65건, 신규 66건, 총 131건의 사업에
전라남도는 28일부터 2018년 1월 8일까지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별 새해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주요 업무 실행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첫 날인 28일 일자리와 경제 분야 보고회에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시책이 제시됐고, 외부 전문가 자문과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일자리정책실은 2018년 역점 과제로 ▲일자리 창출 시스템 강화 ▲사회적경제 자립화 지원 ▲투자유치 전략적 전개 ▲솔라시도 본격 개발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
광양시는 2019년도 국고확보를 위해 1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사업 추가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국장과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을 정현복 광양시장에게 보고했다. 정 시장은 각 사업별로 사업의 필요성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꼼꼼히 챙기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시는 지난 9월 국고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에서 발굴한 사업과 이번에 추가 발굴한 사업 34건에 2,067억 원을 포함해 총 196건, 2조 2,017억 원을 발굴했다.이번에 발굴한 주요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고영배)는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공사관리지역 내 농업인만족도 조사에서 81개 지사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농업인만족도 조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물관리업무의 농업인 서비스 수준평가를 통한 물관리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81지사가 관리하는 구역내 4,000여명의 수혜농업인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조사 되었고, 곡성구례지사는 급수관리, 수질 및 시설물 관리 등 10개 조사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순천시는 주요시책과 국가사무 등에 대해 부서의 역량 등을 평가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도 자체평가 운영계획을 수립했다.평가대상은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전 부서이며, 정기평가와 수시평가로 나누어 실시한다.정기평가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한 평가와 각종 지시사항을 평가하고, 축제, 재해재난, 현안업무 등 시책에 대해서는 수시로 평가를 실시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국가의 주요시책, 위임사무 등을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순천시가 5년 연속 토지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시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토지행정 서비스 향상 및 창의적 업무 추진을 위한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2013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토지행정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토지행정에 대한 도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총 17개 항목 47개 지표에 대해 서면 심사 및 현지확인을 실시했다.순천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 대한상공회 ‘2017 전국기업환경지도’ 발표… 광주·전남권 ‘S등급’ 유일- 입주기업 경영안정 위한 맞춤형 인력수급 등, 기업 만족도 높아전남 나주시가 기업 만족도가 높은 자치단체로 선정됐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17년 기업 체감도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인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울산동구와 경북 칠곡군에 이은 전체 3위의 기록이며, S등급은 광주·전남권에서는 유일하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광양시는 2017년도 비상대비훈련 충무훈련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충무훈련’은 전시 인적·물적자원의 효율적인 동원과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목적으로 3년마다 실시되고 있다.이번 수상에서 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4일간 전시대비 각종 상황조치훈련과 차량동원, 실제 훈련 등을 실시하며, 민관군경의 확고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비상대비 확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지난 11월 2일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비를 주제로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실시된 실제훈련은 의용
광양시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018년 1월 10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1년간 사업지구 내 국도2호선에 대한 통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차단되는 구간은 국도2호선 구간 중 중마우림필유아파트 삼거리부터 현대오일뱅크 친절주유소까지 연장 1km이다.시는 이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종단선형을 개량하고, 기존 4차로의 도로를 6차로로 확․포장하며, 지하매설물 설치 등을 추진한다.또 국도2호선 통행 제한에 따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광양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사업지구 내 가설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