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각종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방법용 CCTV 설치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경찰서∙읍면동 수요조사, 각종 민원과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했었다.이를 토대로 안전사각지대 총 37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7월까지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한다.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4일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사무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무원 선거 중립의무를 잘 지키면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곧바로 보다 발전적인 업무가 추진되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를 통해 “오는 8~9일 사전투표 등 선거 관리를 철저히 하고, 투․개표소 준비 상황 점검에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특히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하거나 후보자의 SNS상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논란이 될 만한 일을 삼가는 등 중립 의무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와 주철현 여수시장이 21일 양국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여수시청을 찾아 상황실에서 시정현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천샤오춘(陳少春) 정무공사참사관, 왕총롱(王從容) 경제상무참사관 등 중국 대사관 관계자 6명과 순센위(孫顯宇)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 총영사도 동행했다.여수를 처음 방문했다는 추궈홍 대사는 이날 여수의 인상을 3가지로 정리했다.여수가 중국과 교류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것.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풍광이 편안하
전남 나주시가 이달 11개 기업과 혁신산단 분양계약을 체결, 에너지분야 특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나주시는 15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서울, 경기, 충남, 광주 등에 입지한 ㈜에스얜에스 등 11개 기업 대표와 함께 6만4천㎡부지, 투자금액 380억 원, 고용인원 251명에 달하는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혁신산단은 제조시설, 연구개발, 지원시설 등을 포함해 전체 분양률 67%를 기록하게 됐다. 분양을 체결한 ㈜에스얜에스(대표 정영옥)는 한전과 연간 수십억 원 규모로 거래를 지속해온 트러스트파트너(trust partner)
여수시가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흐름에 맞춰 새롭게 시도한 주민주도 마을회의가 3개월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주민주도 마을회의는 기존 시민과의 대화를 토론회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1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27개 읍면동에서 개최됐다.처음 시도되는 형식이었지만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의제를 직접 선정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또한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토론에서 나온 대안들을 직접 실천하는 등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자치분권 실현 첫 걸음… 주민주도 마을회의여수시는 지방분권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정당 업무협의회를 갖고 “6.13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루자”고 촉구했다.이날 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민중당 등 주요 정당의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관위와 정당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지방선거 관리방안 협의, 정당·후보자의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추진, 지방선거 단속방침 전달 및 공명선거 협조, 현안토의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특히 ▲후보자등록 준비 ▲교통 불편지역 교통편의 제공 ▲후보자 당적 조회 ▲선거공보 등 인쇄물 제출 등
목포시가 하당에도 청소년문화센터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12일 부흥동주민센터 옆 둥근공원에서 청소년의 문화복합서비스 공간인 하당청소년문화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현재 목포는 목포청소년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원도심에 위치한 탓에 접근성이 불편한 하당지역 청소년은 이용이 수월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목포시는 하당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하당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착공에 앞서 중간용역보고회, 건립심의위원회, 여성가족부심의위원회, 최종 용역 보고회
신안군은, 지난달 3월 26일부터 4일간 짙은 안개로 인하여 흑산권역에서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어 170여명의 주민 및 관광객이 발이 묶이고 어민들의 조업도 차질을 빚는 등 지역주민의 기본권‧생존권 보장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관련 4일 오후 2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을 전격 방문 했다.신안군은 도서로 이루어진 지리적 여건 상 안개 등 시계 제한으로 인한 여객선 출항 통제 시 도서민‧관광객들의 불편과 피해가 가장 큰 지역으로 여객선 출항 통제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과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이번
광양시는 3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정현복 시장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에 대한 각 부서별 처리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된 안건은 총 267건으로, 평소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사항을 비롯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건의사항과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정현복 시장은 “궁극적인 시정의 목
순천시는 2018년 시민과 대화에서 자치분권의 가능성과 희망을 찾았다고 밝혔다.시는 시민과 대화를 통해 주민세를 해당 지역의 자치사업에 사용하고 자치분권 시범 읍면동을 선정하고 읍면동장은 개방형으로 공모한다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시민과 대화 현장에서 자치분권의 가능성과 희망을 찾아시는 시민과 대화로 자치분권이 시대정신임을 확신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시에 따르면 시민과 대화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총 26회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문제를 보다 깊이, 더 많이 공유하게 됐고 시민들도 시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
광양시가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가소득 1억 원 이상 농가를 육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3월 6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총 119건, 522억3천 8백여 만 원의 예산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정현복 광양시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등 35명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는 농정, 농산물마케팅, 매실원예, 산림분야 등 4개 분과에서 사전 심의를 거친 올해와 내년도 119개의 농림사업을 확정했다.확정된 농림사업으로는 올해 주요사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월 20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3월 2일 금호동까지 진행된 ‘2018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명쾌한 답변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약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올해 시정방향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25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시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특히, 광양읍과 중마동에는 평소 시정을 접하지 힘든 직장인들과 젊은 층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에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은 점에서 참석자들로부터 ‘시민과의 대화가
완도군 민선6기 공약사업과 지시사항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여부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18개 실과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약의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부진사업의 향후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추진상황 최종 점검결과 총 48건의 공약 중 완료 또는 이행후 계속추진이 39건, 정상추진 3건, 일부추진 6건으로 공약 달성률이 87.5%에 이르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화재 피해를 딛고 신속히 재개장한 ㈜여수수산시장을 8개월 만에 다시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10시40분께 재난대응 모범사례로 꼽히는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해 직접 수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주철현 여수시장도 시장 현황과 화재 발생, 복구, 재개장 과정 등을 이낙연 총리에게 보고한 후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함께 청취했다.앞서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 지명 직후인 지난해 5월 21일에도 시장을 찾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인근 임시판매장을 찾아 상인들을
그동안 부산항과 광양항을 동반 육성하는 투포트 시스템이 10여 년간 사실상 유명무실해지면서 위기를 맞은 광양항이 새정부들어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펴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총 360억 원(시 18억 원 지원)을 투자해 10단 24열 규모의 크레인 3기가 설치․완료돼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다.특히, 올해에는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확정과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등이 추진돼 광양항 활성화에 청신호가 커지고 있다.▲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지난 15일 2018년 첫 번째 「1일 명예의장」으로 홍영산 청계면 장애인후원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제5대 1일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홍영산 청계면 장애인후원회장은 그동안 청계로타리클럽회장, 무안남부신협이사장, 무안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제5대 명예의장은 무안군의회 이동진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의회운영계획을 보고받은 후, 의장실을 방문한 주민으로부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홍영산 명예의장은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주신 데 감사드
장흥군이 그동안 막혀있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실마리를 풀었다.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묵은 지역 현안에 긍정적 해결법을 찾았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찾은 장흥군은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탐진강 정비사업과 천변인도 설치를 건의했다.장흥읍 3km 구간을 중심으로 한 탐진강 정비사업(10억원)은 강바닥에 쌓여있는 퇴적토 준설과 잡목 제거, 시설보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바닥에 쌓인 퇴적토는 악취를 유발하고 모기 서식의 온상이 돼 관련 조치가 시급하다는 것이 장흥
목포시가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보금자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시는 지난 12일 하당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공사에 따른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11월 중간용역보고회와 청소년과 청소년 활동 전문가들이 참여한 건립심의위원회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한 후 여성가족부 심의위원회 자문을 받고 이날 보고회를 열었다.시 관계자, 도의원․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하당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공사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점검에 지혜를 모았다.하당 청소년문화센터는 원도심에 위치한
여수시가 무술년 새해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기존 시민과의 대화를 주민 주도 마을회의로 전환해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여서동을 시작으로 ‘주민주도 혁신 1번지 여수 마을회의’가 오는 4월 5일까지 27개 읍면동에서 열린다.종전 신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처리하던 방식이었다. 이 시민과의 대화가 소규모 민원 건의 일변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을 자치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을회의’ 형식으로 변경된다.마을회의는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설정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는 방식
정현복 광양시장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첫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이날 정현복 시장은 관내 노후도로 재포장 사업 대상지와 ㈜태운, ㈜에어릭스 등 중소기업 민생현장을 방문했다.정 시장은 먼저 그동안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꼈던 광양읍 노후도로 재포장 사업 대상지를 찾아 덕례리 대림아파트에서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간 골목길과 오성아파트 앞 회암 삼거리 도로를 둘러봤다.또 노후화되고, 균열이 발생해 재포장이 필요한 덕례사거리에서 세승교차로로 이어지는 도로도 점검했다.이어, 중마동으로 이동해 마흘마을 사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