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첫날인 4월 1일 15만여명 '구름'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2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까지 유료존(국가정원+순천만습지) 입장객은 12만 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도심 속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와 오천그린광장, 경관정원 등 무료개방 권역 방문 인원 추산 2만2,800여명을 포함하면 이날 하루 총 15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다.전날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며 전국의 이목이 순천에 쏠린 가운데, 정원박람회는 연령과 성별
[광양/남도방송] 4년 만에 열린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역대 최대 상춘객을 불러 모으며 19일 대단원 막을 내렸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개최한 매화축제가 누적 122만여명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대한민국 첫 봄꽃 축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에서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섬진강관광시대 원년' 선포로 축제의미를 확장했다. '4년만의 재회' 컨셉으로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슬로건 아래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시대 관광트렌드를 적극
[광양/남도방송] 4년만에 열린 전남 광양매화축제를 즐기기위해 찾아온 상춘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식개막한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폭발적 인기를 끌며 방문객 집계 신기록을 기록했다.1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55만여명이며 이날 하루에만 총 17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시는 몰려드는 관광객을 위해 둔치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주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광양시티투어의 폭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매화축제가 4년만에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비결에 관심이 모아진다.10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전날 오후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양매화축제를 도 대표축제로 선정했다.시는 지난 1월 새롭게 달라진 매화축제 방향을 제시하며 전남 대표축제로 신청했다. 올해 축제는 '4년만의 재회'를 콘셉트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지향했다.축제기본계획에 따라 새롭게 달라진 점은 먼저 유료존 도입과 주차료 징수분야가 눈에 띈다. 유료존 도입 대상은 체험프로그램이 해당된다. 체험비 금액 내에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