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의회 간부 공무원이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자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무조정실이 조사에 나섰다.1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군의회 간부 A씨가 지난달 의정 연수 일정 중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남자 직원을 폭행했다는 제보가 국무조정실에 접수됐다.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최근 제보 관련 조사를 곡성 현지에서 실시했다.이 간부는 저녁 술자리에서 부하 여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손목을 잡아 끌어당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를 지켜본 남자 직원이 말리자 폭언 등을 한 것으로 알려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청 소속 팀장급(6급) 직원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광양경찰서는 지난달 광양시청 남성 직원 A씨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최근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광양시로부터 해당 사건 조사기록을 넘겨받아 관계자 진술을 검토하고 해당 직원을 불러 조사한 뒤 범죄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앞서 광양시는 여직원이 상사에게 부서 회식자리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위원회를 꾸려 조사를 진행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청 여직원이 직장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에 나섰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감사부서에 여성 직원으로부터 성추행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직원은 같은 부서 회식 자리에서 상사로부터 신체접촉 등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감사부서는 즉시 이 사실을 인사부서로 통보하고 자세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여성가족과로 사안을 이송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상사는 보직해임 후 타 부서로 전보 인사조치됐다. 여성가족과는 사실 관계 조사 후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열어 성추행 여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