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투표 결과 광양지역 7개 조합 중 5개 조합에서 물갈이가 이뤄졌다.8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투표 마감 후 진행한 개표 결과 다압농협은 김종연 후보가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진상농협은 임대영 후보, 동광양농협은 이돈성, 원예농협 김영배 후보가 당선 영광을 안았다.농협별 후보자 득표를 보면 다압농협 김종연 후보는 400표를 얻어 257표에 그친 김충현 후보를 눌렀다.3명이 각축을 벌인 진상농협은 임대영 후보가 453표로 1위를 차지했다. 서상기 후보는 240표, 강인숙
[무안/남도방송]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위반행위를 한 혐의로 조합장 후보자 A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고흥 한 조합장 후보자인 A씨는 배우자 B씨와 지난 1월쯤 조합원을 연달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면서 조합원명부와 현금 5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됐다.여수 한 조합장 후보자 C씨는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 사이에 조합원과 그 배우자 등 총 3명에게 시가 11만원 상당 건어물 선물세트 3개(합계 33만원)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공단체등
[무안/남도방송]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이 21일부터 22일까지 관할 시·군선관위에서 진행된다.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도내 182개 조합(농협 142개, 수협 19개, 산림조합 21개) 대표자를 선출한다. 지난 2회 조합장선거에서는 185개 조합장 선출에 총 446명이 등록해 평균 2.4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조합장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조합 조합원으로서 조합법 및 조합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 등록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
[무안/남도방송]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4건의 금품제공 위반 행위를 적발해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한 마트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조합원에게 "안주도 없이 술은 먹느냐"며 현금 5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14일 고발됐다.조합장 입후보예정자 측근인 B씨는 지난 1월쯤 조합원 선거운동 중간책인 C씨에게 현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C씨는 같은달 16일 한 식당에서 조합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조합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