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회 조합회의 임시회 의결

▲제139회 광양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사진=광양경제청)
▲제139회 광양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사진=광양경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1,647억원 규모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제139회 조합회의 임시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전년도 당초 예산인 1,841억2,400만원 보다 194억1,600만원이 줄어든 규모다.

일반회계는 전년도 당초예산 438억2,500만원 대비 226억5,000만원이 감소한 211억7,500만원이며 산단 조성사업 특별회계는 전년도 대비 32억3,400만원 늘어난 1,435억3,300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이 전년도 438억2,500만원보다 226억5,000만원 줄어든 것이 예산 감소 주요인이다.

개발 관련 주요 세출예산은 △경도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원 △세풍산단 진입도로(광양역~세풍산단) 개설사업 56억원 △황금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25억 7,200만원 △해룡산단 내부간선도로 개설사업 16억원 △율촌제1산단 정배수장 현대화사업 10억원 등이다.

산단조성사업 특별회계 주요 세출예산은 △율촌 제1산단 조성 5억7,500만원 △ 율촌폐수종말처리시설 및 정․배수장 유지관리비 11억500만원 △율촌제1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1-2단계 설치) 4억2,900만원 △세풍산단 조성 623억5,300만원 △세풍산단 지역개발기금 원금상환금 50억원 및 이자상환금 29억원 △신설 급수공사 등 1억7,100만원 △예비비 10억1,200만원 △특별회계 여유자금 예탁금 700억원이 반영됐다.

광양경제청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투자 유치 및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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