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갑 이용주·주철현, 여수을 김회재·조계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손훈모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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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22대 총선 후보자 심사 결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과 여수갑, 여수을 3곳을 2인 경선,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전략지역으로 결정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김문수 당대표 특보와 손훈모 변호사 양자 경선으로 판이 짜였다. 여수갑은 주철현 현 의원과 이용주 전 의원, 여수을은 김회재 현 의원과 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이 대결한다.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민주당에서 서동용 현 의원과 권향엽 정책위 부의장, 유근기 전 곡성군수, 이충재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마지막 인재영입 인사인 광양 옥곡 출신의 정한중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 지역구에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정 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장(직대)을 맡으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를 추진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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