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5일 오전 8시1분께 여수시 묘도동 매립지 작업장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매립장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후진하던인 불도저를 피하지 못하고 깔렸다.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순천/남도방송] 순천에서 30대 장애인 수영선수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뒤 나흘 만에 숨져 경찰이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에 나섰다. 순천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장애인 수영선수 A(31, 여)씨는 지난달 29일 순천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했다.A씨는 이날 자율접종 대상자로 분류돼 백신을 접종한 뒤 귀가했으나 오후 늦은 시간부터 어지럼증과 가슴 답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달 31일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만인 지난 1일 결국 숨졌다.유족 측은 A씨가 "수영
[여수/남도방송] 여수해경은 낚시어선서 술을 마신 승객을 준수사항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일 새벽 4시 30분께 여수시 소리도 동방 약900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22명)에서 승객이 술을 마시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낚시어선 A호 검문검색 중 승객 B씨를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23% 수치를 확인했다.해경은 승객을 상대로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낚시어선 승객은 시장이 고시한 낚시어선 승객이 준수하여야 하는 사항에 선내 음주 금지를
[순천/남도방송] 순천에서 철길 건널목을 지나던 SUV 차량이 열차에 받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순천 인월동 조례건널목에서 부전역에서 목포 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투싼 차량이 받쳤다.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부상을 입고 순천성가롤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상자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순천/남도방송] 순천 조계산서 봉사 활동을 하던 봉사단체 회원이 탈진해 119 구급대에 구조됐다.순천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36분께 조계산 장군봉 인근 향로암에서 구급약품 교체작업을 하던 A씨(37, 남)가 탈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구급대는 소방헬기를 띄워 이날 오후 3시께 현장에서 A씨를 선암사 주차장에 대기중인던 구급대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L 리조트서 물놀이를 하던 유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수사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59분께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A군(3)이 물놀이 중 익수 상태로 발견돼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리조트 측이 안전요원을 배치 했는지와,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 채낚기 어선에서 배터리가 폭발, 타고 있던 어민들이 부상을 입고 이송됐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1일 새벽 3시 3분께 여수 삼산면 거문리 하백도 남동방 약 3.7km 해상에서 44톤급 근해채낚기 어선 A호(구륭포 선적, 승선원 12명)에서 승선원 B씨(61세)가 기관실 내 엔진 작동 중 배터리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배터리 누액이 양쪽 눈에 들어갔다고 A호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부상자를 응급조치하고, 나로도 축정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순천/남도방송] 19일 오전 10시20분께 순천 별량면의 한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1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은 4시간 만에 진화됐다.이날 불로 농장 4개동 중 3개동이 전소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15일 오후 3시49분께 여수시 쌍봉사거리에서 주행중인 레미콘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경찰서와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레미콘이 속도를 이기지 못해 중심을 잃고 전도되면서 옆 주행 차량과 신호대기 차량 등 여러대를 연달히 들이받았다.이로 인해 레미콘 운전자와 택시 운전자,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지난 10일 오후 5시께 순천 서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순천소방서는 130명과 장비 32대를 투입, 화재 발생 12시간 만인 11일 오전 4시 40분께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해당공장은 펠릿을 생산하는 업체로 창고 내 보관중인 알루미늄 분진원료에서 자연발화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피해 규모와 함께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남도방송] 구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순천소방서는 8일 오후 12시7분께 구례 간전면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원 28 명을 투입, 2시간 만에 진화했다. 주택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주택 안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여수경찰서는 실종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제보로 70대 치매노인을 조기 발견하는데 공을 세운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40분경, 최 모 어르신의 가족으로부터 “어제 치매걸린 아버지가 나간 후 들어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실종 접수 후 탐문수사, CCTV 확인 등을 했지만 실종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CCTV가 부족한 실정이었다.치매노인의 특성상 조기에 발견되지 않으면 장기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경찰은 15분여만
[여수/남도방송] 22일 오전 7시30분께 전남 여수시 웅천동의 한 도로에서 45t 크레인이 길가에 주차 중이던 차량 6대를 잇따라 받았다.차량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출근시간대 사고가 발생해 이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다.소방당국은 공사장으로 진입하던 대형 크레인이 언덕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주차 차량을 잇달아 받은 것으로 보고 운전미숙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순천/남도방송] 새벽시간대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 4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4시2분께 용당동 한 물류센터 앞 도로에서 A(22)씨가 몰던 K7 승용차가 마주오던 B(54)씨의 카니발 승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는 20대 초반 남녀 4명이 숨졌다.나머지 탑승자 2명과 승합차 운전자 B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과속 및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순천/남도방송] 순천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수십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을 편취한 보이시피싱 전달책 2명을 검거했다.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4시40분경 강 모(남, 71)씨로부터 “지인이 지금 보이스피싱 하는 범인들을 만나러 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범행 현장에서 2000만원을 전달받은 전달책 2명을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텔레그램을 사용, 현금수거책의 지시를 받아 경찰추적을 피해 가면서 지난달 8일부터 전북 정읍, 광주, 전남 일원 등 전국을 돌면서 14회에 걸쳐 2억원의 상당을 대면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조사
[여수/남도방송] 지난 주말 여수 도서지역 등산객 응급환자 긴급이송 및 갯바위 고립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히 출동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59분께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봉화산에서 A씨(71)가 내려오는 중 다리를 다쳐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경찰관 및 의경, 공중보건의와 함께 들것과 응급처치장비를 들고 개도 봉화산을 올라 30분 만에 현장 도착, 환자 A씨를 응급처치 들것에 실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앞선 12일 오후 8시 2분께 여수시 화정면 낭도 갯바위에 낚시객 3명이 고립됐다며 인근 카페 관계자
[여수/남도방송] 부산과 제주를 운항하는 여객선에서 20대 승객이 바다에 투신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께 제주해경으로부터 부산에서 제주로 운항한 9900톤급 여객선 선내 3등석에서 승객의 짐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여객선 내 CCTV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12시46분께 여객선 좌현 중앙부분에서 A씨(26)가 해상투신한 것을 발견했다.해경은 A씨가 여객선 항적 확인결과 여수 간여암 서방 약 11km 해상으로 확인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 4척을 급파해 집중 수색하고 있다.여수해경 관계자는
[여수/남도방송] 여수 앞바다에서 소형 어선을 타고 조업하던 어민이 바다에 빠진 뒤 40분간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여수시 돌산읍 계동항 동쪽 180m 해상에서 3t급 통발어선 A 호(승선원 1명)의 조난신호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과 구조대는 어선 내 어민이 보이지 않고 엔진 시동만 켜져 있는 상태로 이동 중인 사실에 어민이 해상에 추락했다는 것을 직감했다.해경은 일단 해상실족을 의심하고 여수항공대 항공기 및 유관기관, 민간어선 등을 추가로 동원해 인근 바다를 수색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해경은 올해 신설된 수사과 형사2계를 중심으로 해양현장 책임수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올해부터 해상범죄 단속위주의 형사기동정(P-115정)을 수사과 소속 형사2계로 해상형사팀 체제로 개편, 불법어업 및 안전저해 사범에 대한 기획수사 등의 전담 단속임무를 하게 된다.해상형사팀 형사2계는 경찰관 9명과 의무경찰 5명 총 14명이 승조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상과 연계한 육상에서의 형사활동 확대로, 단속에부터 조사 및 송치까지 해·육상 범죄에 대한 원스톱 책임수사에 의한 해양치안 서비스의 효율성과 신속
[광양/남도방송] 광양경찰서는 새벽시간대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된 차량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광양읍 일대를 돌며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차량 내에 금품을 후친 후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총 9회에 걸쳐 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A씨는 절도 혐의로 수감돼 지난 1월 만기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광양경찰서 이남송 수사과장은 “차량내 열쇠를 두거나 후사경(사이드미러)이 접혀져 있지 않은 차량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