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전남 여수에 모양도 재료도 맛도 독특한 특화 빵 5총사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여수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빵으로 옥수수빵, 갓버터 도나스, 삼합빵, 하멜등대빵, 몽돌빵 등이 있다. 이들 빵의 공통점은 지역 청년과 여성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것이다. 여수에는 옥수수, 돌산갓, 거문도쑥 등 대표 특산물이 있다. 그중 옥수수를 활용한 빵 종류가 다양하다. 옥수수빵, 옥수수 치아바타, 옥수수 소금빵 등이 그 예다. 옥수수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12월, 따뜻한 겨울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남도한바퀴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김 시식지, 배알도 섬 정원 등에서 광양의 따뜻한 겨울 햇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이다.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8시 3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을 경유해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옥룡사동백나무숲,
[전남/남도방송]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가을 제철과일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 효능이 있는 유자가 전남의 11월 친환경농산물로 선정됐다.유자는 겉으로 보기에는 귤과 비슷하나, 귤보다 껍질이 두껍고, 짙고 상큼한 향이 난다. 레몬보다 3배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생으로 먹을 때는 신맛과 쓴맛이 가득 하나, 청으로 만들어 먹으면 신맛과 함께 단맛이 어우러져 맛과 풍미가 가미된다.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 고흥과 완도에서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2008년 완도 고금면으로 귀농한 강상묵 유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만산홍엽으로 물들어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발 1,222m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이 깃든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을 꼼꼼히 소개했다.◆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 광양백운산, 8개 등반코스 우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광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광양의 14개 대표관광명소를 동선과 특색을 고려해 각각 5개 장소로 구성한 6개 코스로, 11월 한 달간 운영된다. 투어에 참여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광양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후 원하는 투어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제1코스는 백운산자연휴양림~매천황현생가~전남도립미술관 및 광양예술창고~배알
[순천/남도방송]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순천. 순천만 갈대밭으로 이미 전국적으로 그 유명새를 입증한 바 있지만, 관광객들은 순천의 어느 구석 어디까지를 둘러봤을까?순천만국가정원의 가을풍경과 그 정취는 흠뻑 느껴보았을까? 순천의 맛깔스런 음식의 그 풍미는 제대로 맛보았을까?평일엔 해가 빨리 지니 가급적 주말을 앞둔 금요일을 택해서 순천투어 다녀볼만 하다. 젊고 활기찬 문화의 거리 골목마다 개성 있는 고즈넉한 찻집과 입맛을 땅기게 하는 밥집도 곳곳에 있다. 특히 가을에 걸어보는 순천만국가정원 산책은 즐거움이 또 색다르다. 갖가지 꽃들과
[전남/남도방송]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이색 레저체험 어디서 즐겨볼까?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영암 국제카트경기장, 나주 죽산보 경비행장 등이 9월 전남 추천관광지로 선정됐다.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을 타면, 550m 상공에서 섬진강과 지리산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우수 레저스포츠 체험시설로 선정될 만큼 관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 안전 활동 인증을 받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 비용에 영상 촬영비가
[전남/남도방송]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가 지난 26~28일 3일간 해남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캠핑가족 270팀과 관람객 1만 5천여 명이 참여, 건전한 캠핑문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전남에서 처음 열린 이번 캠핑관광 박람회에는 55개 업체가 참가해 162개 부스에 캠핑카, 카라반, 캠핑용 의자·테이블 등 다양한 장비와 용품을 전시해 전국 캠핑 마니아들을 설레게 했다.특히 캠핑카와 완성차를 전시한 현대자동차와 오프로드 차량의 대명사인 미국 지프(Jeep) 자동차의 오프로드 체험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잊지 못할
[광양/남도방송] 본격적인 가을 채비에 들어서는 처서 즈음이면 섬진강 망덕포구는 가을 마중을 나온 여행자들의 발걸음으로 고요한 소요가 인다. 550리를 쉼 없이 달려온 섬진강이 호흡을 고르는 망덕포구는 뜨거운 여름을 치열하게 살아낸 사람들에게도 휴식이 되는 공간이다.윤슬이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섬진강을 따라 포물선을 그리는 망덕포구를 거닐다 보면 오랜 시간을 간직한 빛바랜 가옥과 마주친다.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이라는 긴 이름으로 불리는 이 가옥은 순결한 시어로 일제의 심장을 겨눈 윤동주의 육필시고가 살아
[해남/남도방송]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으로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해남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270여 팀 2천여 명의 캠핑객이 참여한다. 캠핑 장비 전시와 캠핑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첫 날인 26일 오후 7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난타공연이, 27일 오후 6시부터는 유명 아이돌 가수 공연이 펼쳐져, 엠지(MZ)세대 등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현대자동차 카라반, 지프(Jeep®) 오프로드카를 비롯해 캠핑 관련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에 자리한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휴양림, 치유의 숲, 명품숲길 등 산림휴양시설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지역 특생에 맞게 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야영장 1개소, 걷고 싶은 명품숲길 12개소 총 48km 구간이 운영되고 있아. 올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전국에서 휴양객 100만여 명이 찾았다.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자연휴양림 중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 등 산림휴양시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보성 제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를 맞아 건강하고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는 8월의 광양 여행코스를 내놨다.시는 광양장도박물관, 광양예술창고 등 문화예술공간과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백운산 4대 계곡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장도박물관~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해오름육교 등을 잇는 코스다.8월 한나절 코스는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미술관, 박물관을 투어하고 구봉산전망대,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숲+바캉스)’를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7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나무가 가득하다. 숙박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 등이 조성됐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고,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에서 아로마테라피, 명상, 요가 등 치
[광양/남도방송]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영혼의 푸른 쉼터다. 휴양림 초입부터 시작되는 생태숲은 연꽃이 곱게 핀 연못에서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물레방아와 정자가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낸다.또한 솜사탕 같은 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푸른 백운산을 배경으로 수려한 소나무가 운치를 더하고 키를 낮춘 채 옹기종기 모여 앉은 데이지, 코스모스가 마음을
[여수/남도방송] 18일 여수 웅천동 이순신공원에 장미꽃이 만발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이순신공원에 조성된 장미원에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피어 산책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광양/남도방송] 광양 원도심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유당공원은 오랜 세월을 켜켜이 새겨온 정원이자 기억의 공간이다.소복하게 피어난 이팝나무 향기를 맡으며 500년 역사를 더듬어보고 산책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당공원을 추천한다.유당공원은 1547년, 광양현감 박세후가 읍성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못을 파고 수양버들, 이팝나무 등을 심어 만든 보안림이다. 또한 마을의 허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비보림이었으며, 해풍의 피해를 막는 방풍림이기도 했다. 유당공원은 끈질기게 출몰한 왜구의 노략질이며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 김인배
[전남/남도방송]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여행지로 나주 별밤캠핑장, 장흥 유치자연휴양림,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을 추천한다.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일상회복이 가까워졌지만 아직 관광객이 안전여행을 더 선호하고 있어 캠핑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나주 별밤캠핑장은 하늘을 덮을 만큼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글램핑장 4동, 캠핑장 7면의 작은 규모다. 하지만 조경과 깔끔한 시설로 주변 지역 캠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매점에선 캠핑객이 즐겨찾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구례/남도방송] 지리산에 둘러싸인 구례군이 봄꽃을 활용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에 따르면 산수유꽃 개화기간 상춘객은 전년대비 8.0% 증가, 벚꽃은 16.5% 증가, 수선화가 피어있는 지리산치즈랜드에는 32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야생화가 자생하는 지리산에는 한반도 자생식물의 30%인 1,526종이 서식한다. 그중에서 구례군에는 전국 야생화 생산량의 15.6%를 차지할 만큼 야생화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봄의 전령사로서 남도의 봄 소식을 알리는 산수유꽃이 3월초에 산동면 일원에 장관을 이룬다. 전국
[광양/남도방송] 분주한 일상에서 생각에 앞서 검색에 의존하는 현대인들에게 광양으로 떠나는 사색 여행을 제안한다.광양시는 사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옥룡사 동백나무숲, 마로산성 등 고즈넉한 공간과 ‘인간, 일곱 개의 질문’ 전이 열리는 전남도립미술관을 추천한다고 13일 밝혔다.옥룡사 동백나무숲은 천 년을 굵은 동백나무가 터만 남은 옥룡사지를 빽빽하게 에워싼 곳으로,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한 공간이다.선각국사 도선이 옥룡사를 중수하며 땅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심었다는 동백나무는 울울창창 숲을 이뤄 4월이면 붉은 꽃송이를 토해내
[곡성/남도방송] 곡성군이 지역 대표 먹거리인 ‘곡성 5미(味)’를 선정하고 관광자원화하기로 했다.군은 5미 선정을 위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여론을 수렴했다.전라남도 음식명인, 식품명장 등 전문가가 참여한 곡성5미(味) 선정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과 폭넓은 조사를 통해 ‘곡성5미(味)’를 최종 선정했다.곡성 1미 ‘참게매운탕과 은어튀김’곡성 5미(味) 중 1미는 ‘참게매운탕과 은어튀김’이다. 참게매운탕과 은어튀김은 섬진강 중류에 자리잡은 지역답게 곡성에서는 오래전부터 즐겨먹던 향토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