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2월 2일 오후 2시에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범위가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 이내로 조정됐다.이에 따라 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1차 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의정 활동비를 결정키로 했다.군민 누구나 이번 공청회에 참석해 2024~2026년 구례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결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18일 제3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예산안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한 2024년 예산은 구례군수가 제출한 3,487억원 중 11개 사업 24억 8,100만원을 삭감하고, 4개 사업 4억8,651만원을 증액해 의결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1건 2,000만원을 삭감해 의결했다.주요 조례는 보훈명예수당 지급액을 월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인상하는 구례군 국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가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2024년도 예산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세부 의사일정은 임시회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세부심사를 거쳐 18일 최종 의결로 일정을 마무리한다.주요 조례안을 보면 보훈명예수당 지급액을 월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가 13일부터 5일간 제303회 임시회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9건 등 총 40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눈에 띄는 조례안은 지역공헌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다. 세부 의사일정은 임시회 첫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25일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구례군의회 김수철 부의장과 군의원, 이현창 전남도의원, 정만수 문척면양수발전소유치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서포터즈는 구례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의 자발적 모임이다.서포터즈 모집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3,000명이 가입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뜨거운 염원을 보여줬다.서포터즈는 한명 한명이 명예 홍보요원으로서 발전소 유치 필요성을
[구례/남도방송] 김수철 전남 구례군의회 부의장이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31일 구례군의회에 따르면 김 부의장은 지난 29일 전남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가 됐다.김 부의장은 군민을 위한 의회상 정립과 집행부에 대한 협력,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 부의장은 "군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이어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22일부터 이틀간 영등포구의회 대표단을 초청해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우호교류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구례군의회와 영등포구의회는 올해 2월 21일 기관 간 협력증진 및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초청행사는 협약 체결 이후 첫 교류활동이다.이번 방문은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6명의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정간담회, 화엄사 및 화엄석경관 관람, 만찬 등 순서로 진행했다.두 기관은 주기적인 우호교류를 통해 의원 인적 네트워크 및 의정역량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주요사업을 방문해 사업 타당성 등을 점검했다. 20일 구례군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위원장 양준식)는 지난 16일부터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정예산 대비 669억원이 증액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4,586억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예결위는 회의장 심사에 이어 쟁점사업 현장을 찾아가 사업 여건 등을 직접 살피면서 집행부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타당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현장점검 대상 사업은 산수유 힐링꽃길로 조성사업, 산수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16일 4,586억원 규모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출한 2회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669억원이 증액됐다.주요사업을 보면 머물고 싶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15억원, 산동 온천 관광지 주차장 확대 조성 7억원, 기타 4+α권역 등 관광개발 사업 35억원, 관광 분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비 등에 6억원이 편성됐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카드수수료 지원 4억8,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탄천면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구례군의회는 지난 26일 유시문 의장의 제안으로 군의원 및 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수해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또 생수(50박스)와 라면(500개) 등 구호물품을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피해주민을 격려했다.공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604.6㎜에 이르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경지 피해 및 주택 침수, 도로 파손 등이 발생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체험교실에는 구례와 하동 초등학생 40여명이 참가해 학생의장 주재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에 관한 안건을 토론했다.찬성측 학생들은 노약자 등 많은 사람들에게 지리산 경관을 보여주고 경제적 창출을 위해서라도 설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반대측 학생들은 공사과정에 발생하는 소음, 분진, 동·식물 스트레스 등 이로 인한 자연환경 파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유시문 의장은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의회 의사진행 과정 전반에 대한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가 1일 제30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을 비롯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의 의결,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상정된 안건은 △구례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구례군 남북교류협력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례군 군민의 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유시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을 통해 군민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초점을 두고 꼼꼼히 점검하겠다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는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발전 방안을 고민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례군의회 전현직 의원과 김순호 군수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지난 역사를 회고하고 개원 32주년을 축하했다.유시문 의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요 의정활동 및 군정현안 보고,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전·현직 의원 간 구례 케이블카 유치 실현가능성, 골프장 건설로 인한 경제적 기대효과 등 현재 지역의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유시문 의장은 "그 누구보다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선배 의원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는 14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산동면 좌사리 벌목 현장을 방문,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군의회가 찾아간 입목벌채 현장은 최근 언론과 일부 군민들로부터 무분별한 벌채 및 골프장 조성사업 관련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 이슈가 된 현장이다. 유시문 의장은 "군민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높아진 인식을 충분히 감안해 집행부에서는 군민들에 대한 충분한 설명자료 제공과 밀접한 접촉을 통해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군민 이해와 협조, 지지가 없이는 어떤 사업도
[광양/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 의원들이 관내 여수·순천10·19사건 피해 유족을 만나 한맺힌 사연을 들으며 아픔을 위로했다. 이들과 위령탑 건립 등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20일 구례군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지난 17일 간문초등학교 등 2곳에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등 마을주민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당시 피해상황을 들었다.의원들은 피해 유족 등으로부터 △유복자로 태어난 사연 △아버지 시신을 찾지 못해 위패만 놓고 무덤을 만든 사연 △희생된 주민 10여명과 고문을 받은 아버지 △맞은 어혈을 풀기 위해 인분을 약으로 사용한 아버지 △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3,917억원 규모로 편성해 2일 개회한 제298회 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463억원(13%)이 늘어났으며 일반회계 3,866억원, 특별회계 51억원이다.고물가로 민간경제가 타격을 받는 가운데 재정 총량 확대를 통해 GDP 성장률을 견인하려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예산 운용 효율성과 집행 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분야별 증액 예산은 △예술인 마을 공연장 건립, 주요 관광지 기반 시설 확충, 문화재 등 문화관광분야 138억원 △노인 생활시설 및 재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6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2023년 군정 전반 업무에 대한 보고를 통해 집행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례군의회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등 5건 안건을 의결한다.군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군정 전반 현황과 2023년도 집행계획 등을 보고받고 이에 대한 질의를 하게 된다.유시문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이래 6개월간 조례안 등 부의안건 95건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을 펼쳤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