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순천 선거구 분구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천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구획정위는 오늘 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고 알리며 이같이 환영했다.그는 "(이번 획정안은) 기존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을 2개의 선거구를 순천 갑, 을과 광양·곡성·구례의 3개 선거구로 분구하기로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순천의 독자적인 분구와 해룡면의 순천 선거구로 환원이 모두 이
[순천/남도방송] 제22대 총선에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출마를 준비 중인 손훈모 변호사가 14일 국회에 상습적인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지연사태 종식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국민동의청원서를 제출했다.내년 총선 예비후보자등록 개시일인 12월 12일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국회의원 집단 직무유기에 대한 비판여론도 높아지고 있어 손 변호사의 국민동의청원 향배가 주목된다.손 변호사는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막강한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가장 모범적으로 법을 지켜야 함에도 상습적으로 위법행위를 자행함으로써 큰 사회적 갈등과
[순천/남도방송] 내년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거침없는 정치행보가 연일 언론을 장식하며 인 위원장 연고지역인 전남 순천이 주목받고 있다.순천은 지난달 말 폐막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행사에 목표관람객 80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1,000만명 가까이 다녀가는 '대박'을 터트리며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전국적 유명세를 탔다.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 등을 비롯한 전국 각 자치단체장과 450여개 각급기관 등에서 다녀갈 정도로 '어마무시'한 인기를 누렸다. 이
[순천/남도방송] 22대 총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순천지역 선거구 획정이 어떤 방향으로 결론날지 정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큰 틀에서 여당 측에선 '국회의석수 증가는 안 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지난 3월 김진표 국회의장 중재로 여야가 논의를 했으나 국회의원 의석 수를 현행보다 최대 50석 늘리는 선거제 개편안 논의에 대해 여당이 공개적으로 제동을 건 상태다.그럼에도 선거제 개편을 두고 일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예정된 일정진
[순천/남도방송] 22대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지자 행보도 분주해진 가운데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을) 선거구 획정을 두고 지역민과 정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그동안 이 지역은 중앙정치권과 지역정가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거론되면서 '2석 가능성'이 희박한 느낌이었다. 그 배경엔 인구문제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전남지역 인구가 감소되고 있어 지역구 의석수를 늘일 수 있는 현실성이 떨어졌다. 이 때문에 전남전체 10석을 상정한 채 각 지역구 조정을 하는 방향에서 순천 2석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의회 최현아(더불어민주당, 해룡면 신대리) 의원이 지난 23일 무안군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의견청취' 자리를 방문해 순천시 해룡면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했다.이날 자리는 내년 4월 10일 치르는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을 두 달 이상 넘긴 가운데, 중앙선관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역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해룡면민과 함께 순천시의회 최현아·유승현·장경원·신정란 의원이 참석했다.최 의원은 "3년 전 제21대 총선 당시 지역주민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순천/남도방송] 내년 총선이 다가오면서 전남지역 선거구 중 가장 기형적인 지역 중 한 곳인 전남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26일 한숙경 전남도의원에 따르면 지난 21대 선거에서 인구 5만명(순천시 인구 20%)이 넘는 해룡면이 인근 '게리멘더링'에 의해 광양시 선거구로 떼어져 나가면서 순천 해룡면민들이 광양 국회의원을 뽑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한숙경(더불어민주당, 순천7) 의원은 "5만7,000여명의 해룡면민 선거권은 침해되고, 순천시민이라는 정체성은 상실돼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해룡면민들도 지난
[순천/남도방송]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23일 전남 무안에서 열린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참석해 "순천 선거구를 정상화하기 위해 해룡면민과 함께 이곳에 왔다"며 "위원들에게 다시는 순천시민 주권을 침해하는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고 밝혔다.천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해룡면의 순천시민들이 시장선거에서는 순천시장을 뽑는데 총선에서는 광양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말이 되냐고 말씀드렸다"면서 "광양시에 편입된 해룡면을 원복 시키고 순천시 갑·을로 분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순천시 인구의 20%(5만7,000여명)가
[순천/남도방송] 선거구획정은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쳐 법률로 정하고 있다. 선거구는 행정 구역, 인구 균형,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해 획정한다. 선거인 수와 의석수 비율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가 100명인 선거구와 1,000명인 선거구에서 각각 1인 국회의원을 선출한다면 1표 가치는 10배 차이가 나 등가성(等價性) 원리에 위배되기 때문이다.3년 전인 21대 총선 직전 지역주민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거구획정이 결정된 전남 순천은 게리멘더링에 의한 뒤틀린 선거구로, 인구 5만명 해룡면을 떼어내 광양에 합구하면서
[순천/남도방송] 선거구획정은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쳐 법률로 정하고 있다. 선거구는 행정 구역, 인구 균형,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해 획정한다. 선거인 수와 의석수 비율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가 100명인 선거구와 1,000명인 선거구에서 각각 1인 국회의원을 선출한다면 1표 가치는 10배 차이가 나 등가성(等價性) 원리에 위배되기 때문이다.3년 전인 21대 총선 직전 지역주민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거구획정이 결정된 전남 순천은 게리멘더링에 의한 뒤틀린 선거구로, 인구 5만7,000여명의 해룡면을 떼어 광양에
[여수/남도방송] 선거구획정은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쳐 법률로 정하고 있다. 선거구는 행정 구역, 인구 균형,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해 획정한다. 선거인 수와 의석수 비율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가 100명인 선거구와 1,000명인 선거구에서 각각 1인 국회의원을 선출한다면 1표 가치는 10배 차이가 나 등가성(等價性) 원리에 위배되기 때문이다.3년 전인 21대 총선 직전 지역주민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거구획정이 결정된 전남 순천은 게리멘더링에 의한 뒤틀린 선거구로, 인구 5만7,000여명 해룡면을 떼어 광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