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전남 동광양농협과 광양동부농협, 진상농협이 산림 인접마을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사업비 3,000만원을 광양시사랑복지재단에 지정기탁했다.12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3개 농협은 이날 광양소방서에서 'The 안전한 광양 만들기' 일환으로 산림인접마을 '간이스프링클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동광양·광양동부·진상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광양소방서장과 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동광양·광양동부·진상농협은 광양소방서와 3,000만원 상당 '간이스프
[광양/남도방송]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투표 결과 광양지역 7개 조합 중 5개 조합에서 물갈이가 이뤄졌다.8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투표 마감 후 진행한 개표 결과 다압농협은 김종연 후보가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진상농협은 임대영 후보, 동광양농협은 이돈성, 원예농협 김영배 후보가 당선 영광을 안았다.농협별 후보자 득표를 보면 다압농협 김종연 후보는 400표를 얻어 257표에 그친 김충현 후보를 눌렀다.3명이 각축을 벌인 진상농협은 임대영 후보가 453표로 1위를 차지했다. 서상기 후보는 240표, 강인숙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지역에서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8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광양지역 12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됐다. 동광양농협 본점에 마련된 중마동투표소에는 투표개시 1시간만에 약 100여명이 찾아와 투표를 하는 등 선거에 관심이 높았다.교통사고로 다쳐 목발을 딛고 중마투표소를 찾은 동광양농협 조합원 이용선(52)씨는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 조합장을 뽑기 위해 투표에 참여했다"며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조합장이 선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은
[광양/남도방송] 남성 일색인 전남 광양지역 조합장 선거에서 여성 후보가 도전장을 내 관심을 끈다.26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양지역 7개 조합장 선거에 총 1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중 남성은 12명이며, 여성은 1명이다.유일한 여성은 진상농협 조합장에 도전한 강인숙(61·기호4) 후보다. 현재 주부인 강 후보는 한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상농협에서 과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28년을 근무했다.그는 "농협에 재직하면서 사명감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원과 소통하고 조합원 이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조합장이 되면 지역과 협
[광양/남도방송] 오는 3월 8일 치르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할 광양지역 입지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광양지역에 본점이 있는 조합은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광양동부농협 △진상농협 △다압농협 △광양원예농협 △광양시산림조합 등 7개다.남도방송 취재 결과 7개 조합장 후보예정자는 모두 13명으로 파악됐다. 이중 3개 조합은 단독후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고, 3개 조합은 2인 경쟁구도, 1개 조합은 4자 구도가 전개될 전망이다. 조합별로 보면 광양농협의 경우 재선에 나선 허순구 현 조합장과 경쟁할 대항마가 거론되지 않는다.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