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전남도와 광양시, 고용노동부, 광양상공회의소 등이 함께한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교육 수료생 50명 중 4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9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사업 하반기 교육 수료식이 열렸다.수료식은 정인화 시장과 박형배 광양상의 사무국장, 김영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인사노무그룹장과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은 광양시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해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하는 사업이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와 포스코리튬솔루션이 지역인재 양성과 우대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 기업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10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이사가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소재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는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광양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교육 훈련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포스코리튬
[광양/남도방송]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20일 지역 내 이차전지 관련 소재기업 경영진을 만나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정 시장은 이날 시내 모처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정 시장은 "철강산업 대표사인 포스코홀딩스 그룹사가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이차전지산업, 에너지산업 등 성장동력산업에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결단한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며 "광양시에 아낌없는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해 준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차전지산업의 선점을 위해 전국
[광양/남도방송]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3일 "포스코그룹은 향후 리튬 생산량을 지속 확대해 오는 2030년에는 '글로벌 탑3' 리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이차전지소재산업 강화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전남 율촌1산단 내 옛 한라IMS부지에서 열린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에서 "우리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국산화가 절실했던 핵심소재를, 우리 손으로 직접 생산할 현장의 첫삽을 뜨는 뜻깊은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늘 포스코그룹은 우리나라 두번째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을 통해 리튬국산화시대를 위한
[광양/남도방송] 포스코홀딩스가 13일 전남 율촌1산업단지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 고순도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국내 최초로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들여온 탄산리튬을 이용해 전기차 60만대에 들어가는 연간 2만5,000톤 규모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만드는 공장이다. 착공식에는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 안철수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최정우 회장은 착공식
[광양/남도방송]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이 13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율촌1산단에서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을 개최한다.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용, 안철수 국회의원, 광양경제청장, 전남도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경제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포스코리튬솔루션 법인장 착공보고에 이어 최정우 회장 기념사, 지역 기관장과 국회의원 축사, 시삽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한다.수산화리튬공장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율촌1산단 내 옛 한라IMS부지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광양경제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재편된 글로벌 공급망을 고려해 '경제자유구역 2.0,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을 수립했다.이를 통해 기능성화학, 이차전지와 수소산업을 포함한 그린에너지, 금속·소재부품, 물류·운송 등 핵심전략산업을 지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대비한 외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에 있는 이차전지 분야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대만 국제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