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산불진화헬기(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순천/남도방송] 3일 낮 12시19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이날 헬기 3대(지자체 3)와 장비 6대(지휘차·진화차 6), 대원 140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7, 산불예방진화대 42, 공무원 40, 의용소방 30, 영림단 21)을 긴급 투입,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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