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최강 라인업 K-POP·7080 & 트롯 향연
13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스24 동시 티켓오픈
중마동과 광양읍 등 2개 권역 무료셔틀버스 운영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홍보물 (사진=광양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 홍보물 (사진=광양시)

[광양/남도방송]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연을 기다리는 시민과 관광객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12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1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K-POP' 공연과 '7080 & 트롯'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최강 라인업의 'K-POP' 공연과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이 출연하는 '7080 & 트롯' 공연 등 연이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입장권은 13일 오후 6시부터 'K-POP'과 '7080 & 트롯' 동시 온라인(예스24) 티켓오픈을 시작으로 총 4차에 걸쳐 각각 1만150매씩 무료 배부한다.

1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1,640매를 각각 배부하고, 2차로 13일(7080 & 트롯)과 14일(K-POP)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오전 9시부터 배부한다.

3차와 4차는 현장 배부 형식이다. 페스티벌 전날인 19일 오후 4시부터 배부하고 행사 당일은(K-POP 20일, 7080&트롯 21일) 오전 9시부터 각각 선착순 배부한다.

광양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서는 지난달 18일 입장권 배부에 들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3일 기부제 참여자까지 입장권 신청이 열려있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광양시는 원활한 페스티벌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먹거리존, 종합안내소 등을 운영한다.

무료셔틀버스는 중마동과 광양읍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운행된다. K-POP 공연이 열리는 20일에는 중마터미널~장도박물관~공설운동장을 오가는 중마동권 노선이 오후 2시 첫 운행을 시작해 오후 2시20분, 3시, 3시30분, 3시50분, 4시20분, 4시40분, 4시50분, 5시20분까지 총 9회 중마터미널을 출발한다.

광양읍권 셔틀버스는 용강리(송보7차 입구)~광양터미널~광양공설운동장과 덕례리(대림반점 앞)~장애인복지관~광양공설운동장 등 2개 노선을 운영하며 오후 1시30분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오후 5시30분까지 매시 30분 각각 총 5회 운행한다.

페스티벌 종료 후 귀가 셔틀버스는 중마동권은 오후 9시30분과 오후 10시, 용강리와 덕례리 방면은 오후 9시20분과 오후 10시에 각각 공설운동장을 출발한다.

7080 & 트롯 공연이 열리는 21일에는 중마터미널~장도박물관~공설운동장을 오가는 중마동권은 오후 2시 첫 운행을 시작해 2시40분, 3시20분, 4시, 4시40분, 5시20분까지 총 6회 중마터미널을 출발한다.

광양읍권은 용강리(송보7차입구)~광양터미널~광양공설운동장을 오가는 용강리 노선이 오후 1시30분, 3시10분, 4시50분에 출발하며 덕례리(대림반점 앞)~장애인복지관~광양공설운동장을 오가는 덕례리 노선이 오후 2시30분, 4시, 5시50분 각각 출발한다.

공연 종료 후 귀가 셔틀버스는 중마동권은 오후 9시20분과 오후 10시, 덕례리 방면은 오후 9시30분, 용강리 방면은 오후 10시에 각각 공설운동장을 출발한다.

콘서트장 입구 먹거리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식부스, 푸드트럭 등이 펼쳐져 탕후루, 타코야끼, 닭꼬치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하는 글로벌 관광축제를 완성할 전망이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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