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 발주 사업장에 대한 임금 지급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시는 사전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2월 1일부터 9일까지 시공 중인 관급공사 1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도급액 1억 원 이상 41개 사업장은 회계과에서, 도급액 1억 원 미만 83개 사업장은 발주부서에서 사업장을 점검활동을 펼친다.합동점검반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내업체 노무비, 식대, 장비대, 하도급 업체 대금 지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또 2월8일까지 각
지난 해 전남 나주시를 방문한 관광객 숫자가 160만 명을 돌파했다.5일 나주시가 밝힌 주요관광지점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2017년 나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1,613,431명으로 집계됐다.전년(2016년)대비 약 30%가 증가한 수치이며,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었던 지난 2015년 이후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더욱이 격년제 개최로 이번 통계에 미 반영된 2017국제농업박람회 방문객 50만 명(501,163명)과 집계 대상이 아닌 나주 관내 여타 관광지 방문객까지 포함했을 때 실제 관광객은 200만 명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국민의당 소속 목포시의회 의원 9명 전원이 2월 5일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민주평화당에 입당한다.국민의당을 탈당하는 의원들은 목포시의회 조성오의장, 성혜리 부의장, 장복성의회운영위원장, 문경연 기획복지위원장, 이재용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귀선 관광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고승남 의원, 노경윤 의원, 최석호 의원까지 9명으로, 2월 5일 전라남도 기자회견실에서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민주평화당에 입당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18민주화운동에서 촛불시민혁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심에 섰던 호남인으로서
전남 강진군이 일 잘하는 지자체로 다시 한 번 입증됐다.지난 2일, 전라남도 일선 시군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읍면 현장행정 평가에서 강진군 강진읍이 29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위인 ‘대상 ’의 영예를 안았다.이낙연 전남지사가 총리로 발탁되기 전 특별지시로 전남지역내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처음 실시한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는 10개 분야, 26개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평가방법에 있어, 전남도가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해 12개 읍면동을 선발했고, 2차 현장점검 평가를 통해 6개 읍면동을 선발했다. 6개 읍면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인구절벽에 직면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인구․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인구․일자리 상황판은 군민, 공직자의 이용이 많은 군 청사 현관에 대형 TV로 설치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상황판은 구례군 매주간의 인구 변화와 출생, 사망 등 증‧감 원인이 수록되어 있으며, 통계청에서 고시하는 실업률 등 고용 관련 지표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군은 일자리 안정자금 등 중요 공지사항과 주요 일자리 정보를 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8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4월 7일(토)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ne.go.kr)를 통해 5일 공고한다.4월 7일(토) 치러지는 시험 장소는 목포애향중학교, 순천왕운중학교, 목포교도소 등 총 3개 고사장이다.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2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이며 전라남도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다.나이스 대국민서비스(http://homedu.jne.go.kr)를 통
완도군은 세계 최초 해조류박람회 개최 성과와 가치를 기념하고, 해조류 산업발전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해양생태전시관과 어촌민속전시관에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전시 콘텐츠 5종을 이전 설치했다.올해 3월 개관 예정인 해양생태전시관에는 매직미러, 바닥영상, 박람회 기록영상의 기능을 보강해 전시했다.매직미러는 카메라와 LED모니터로 자신을 비춘 화면을 보며 몸에 문제가 생겼을때의 특징적인 행동을 취해 해당 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해조류를 찾아보는 체험공간으로 침침한 눈, 아픈 허리, 임산부 동작 등을 수행하면 모니터에서 그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 대표축제로 4회째를 맞은 마한문화축제가 올해는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일에 맞춰 열릴 예정이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열린 마한문화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 위원장 이정호 동신대교수)회의에 참석해 축제 개최 일정과 축제 전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추진위는 올해 제 4회 마한문화축제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일인 10월 18일 바로 다음 날이다.나주시는 전라도 정명의 출발점이자 천 년 역사의 중
전라남도가 줄어드는 낙지 생산량 회복을 위해 자원 회복 효과가 입증된 낙지목장을 갯벌어장을 보유한 모든 어촌계로 확산하는 등 낙지자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낙지 생산량은 전국의 60%수준으로, 2009년 이후 줄곧3천t 수준에 그치고 있다. 실제로 2008년 5천477t이었던 것이 점차 줄어 2009년 4천944t, 2013년 2천984t, 2016년 3천661t을 생산했다.전라남도는 낙지 생산량을 10년 전 수준인 5천t까지 회복한다는 목표하에 갯벌어장에 인공 산란장(일명, 낙지목장)을
광양시 여성문화센터에서가 여성의 잠재능력을 계발해 사회참여 확대를 이끌어내고, 여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시는 2월 1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제55기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강하는 여성문화대학은 강좌별 12주로 4월 30일까지 4개 과정, 38개 과목에 785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기술․창업지원과정으로 양재, 헤어실생활, 홈패션, 집밥요리, 발효식품 등 7개 강좌와 제과제빵, 한식조리,도배, 공인중개사 등 11개 자격증과정 강좌가 운영된다.또 문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특색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로 군민 행복지수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2일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 만연산 치유숲 운영 등 20여개 사업에 209억원을 투입해 산림자원육성․보호 및 휴양․문화공간 개선 등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군민의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장한 만연산 치유숲과 치유센터는 산림치유지도사 3명을 증원해 1일 2회씩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상 운영한다.또한 8억원을 들여 오감연결길에 계절별 야생화단지(2018~2019년)를 조성하고, 볼거리․즐길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금년도 우리군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1,217억 원이며, 일자리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자체 추진계획 수립과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주요사업 관리카드를 작성해 단계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방침이다.유근기 군수는 “군 재정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투입이 군민의 생활안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2월의 어식백세 수산물 가운데 미세먼지 배출·해독에 도움을 주는 식품 ‘미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미역은 김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대표 해조류로, 전국 대부분의 연안에서 자생하고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예로부터 피를 깨끗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산후 영양식으로 가장 사랑받아왔다.뿐만 아니라 미역에 다량 함유된 알긴산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독성을 해독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광양시가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청년들의 거점공간 마련에 나선다.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점공간 마련에 대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 ‘청년 거점공간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실시한 청년실태조사에서 문화∙여가시설 수요로 청년 전용공간과 모임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이 나타남에 따라 마련됐다.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거점공간의 위치, 명칭, 규모,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2018년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은 물량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추진되며, 올해 보급대수는105대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2천80만원으로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등 성능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급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순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전기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 절차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구입
순천시 체육인 워크숍이 ‘전국대회 유치 활성화 및 2020 도쿄올림픽 선전 기원’을 주제로 지난 1월 31일 순천시청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체육인 워크숍에는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순천스포츠클럽, 순천체력인증센터, 순천시 직장운동경기부(정구, 양궁, 유도팀) 등 각 분야의 체육단체가 대규모로 참석하였다.순천시는 2018년 주요업무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체육인들과 순천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동계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개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단체별 애로사항을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노임 체불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주요 건설현장 점검에 나선다.이번 설 맞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등 실태점검은 도로, 하천, 항만, 택지 등 전남지역 36개 대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합동점검반(TF팀)은 건설 현장의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사항을 점검한다. 노임․장비대금 체불, 불법하도급 실태, 지역 주민 고용, 지역 장비․생산자재 구매 사용 등도 살피고, 귀성객 교통 불편 요인도 함께 점검해 설 전까지 시정토록 할
전라남도는 2018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현대화를 위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통시설 신축과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사업 대상자로 확정된 곳은 나주 배 원예농협, 화순 도곡농협, 함평 천지농협·한우리 영농조합법인, 4개소이다.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화품목인 배, 파프리카, 마늘, 양파 등의 농산물을 선별부터 포장, 출하까지 일괄 처리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이는 등 물류를 효율화해 지역 특산물의 생산성과 상품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전라남도는 2019년 사업 대상자를 26일까지 시군
여수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침몰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다.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께 여수시 돌산읍 작금항 인근 해상에서 A(70)씨와 B(70)씨가 승선해 있는 0.56t급 낚시어선이 침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와 B씨는 사고 해상을 지나던 또다른 낚시어선(1.98t급)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B씨는 숨졌다.낚시어선은 이날 오전 8시께 출항해 낚시를 하던 중이었으며 강한 바람과 기상불량으로 인근의 작금항으로 피항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담양군이 건설업 주기적 신고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관내 건설업체 등에 제도변경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군은 최근 관내 209개 전문건설업체에 주기적 신고제도 폐지와 이에 따른 실태조사 강화 안내문을 발송, 건전한 업체운영을 당부했다.그동안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건설업체는 3년마다 건설업 등록기준의 적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등록사항 신고를 해 왔으나, 이번 법률개정으로 주기적 신고가 폐지됨으로써 신고 의무가 사라지게 됐다.반면, 이번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에 연 1회 이상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