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건강 수명 연장으로 건강 곡성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1월 24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신규 건강팔팔마을 11개 마을, 주민 573명을 대상으로 ‘2018년 건강팔팔마을사업설명회’와 사업 전 ‘기초체력측정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건강팔팔마을사업에 대한 사업취지와 일정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혈압, 혈당, 악력, 유연성, 근육량, 체지방량, 키, 체중 8개 항목에 대하여 사업 전 기초체력측정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사업 참여 전ㆍ후 변화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건강팔
순천시는 노후된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15인승 이하 경유차량이며, 폐차 후 같은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면 차량1대당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09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어린이 통학 차량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순천시에 1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차일 경우 신청 가
순천시에서 지속가능한 순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해룡산단 내 초경량 마그네슘 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또한 국립순천민속박물관 유치와 더불어 신도심 생태문화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낭트예술대학 한국 분교 개교와 순천형 스마트 시티 조성으로 미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해룡산단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가속화해룡산단에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총사업비 3,000억 원 규모의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단지를 조성할
광양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으로는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전프로젝트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희망2040 플랜트 고숙련인력양성사업’, ‘프리마켓 전문셀러 양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전프로젝트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서는 기계설비, 산업운송장비, 공장자동화 인
여수시가 지역 전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게 됐다.시는 지난 26일 지역 146개 어린이집의 보육실 774곳에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공기청정기 보급은 미세먼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책으로 전남도 시·군 중에서는 최초로 추진됐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말 1억3000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마스크 16만 개를 제작하고, 어린이집 아동 8300여 명, 경로당 어르신 2만1900여 명에게 긴급히 보급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
여수시의회 김유화 의원이(더민주당, 여서·문수)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아울러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의원은 “6대 의회 개원을 몇 달 남겨놓지 않고 지역민들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늘 격려해 주시는 지역민들에게 감사를 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018년도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공사는 광양항 활성화 및 물동량 창출을 위해 ‘항만운영팀’, ‘글로벌마케팅팀’, ‘물류단지팀’의 인력을 보강하고자 인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정부 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가치경영팀’을 신설한 것도 이번 인사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공사의 2018년도 승진 및 전보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급(실·팀장) ▲항만운영팀장 김한춘◇ 2급(부장) ▲항만개발팀장 고영찬 ▲재무
지방선거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투명한 공천으로 호남에서 압승을 하겠다고 밝힌 민주당 광주·전남시도당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첫 공개토론에 나선다.오는 2월1일(목)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광주전남기자협회, 광주NGO시민재단이 공동주최로 참여해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민주당의 경쟁자는 민주당! 호남공천 집권당답게, 민주당답게’ 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맡았으며,김낙곤 광주MBC보도국장, 서정훈 광주NGO센터장, 김미경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
올해부터 전남 초·중·고(830개교) 모든 학교의 급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올해부터 무상 급식 지원 대상을 목포, 순천, 여수 등 시 지역 고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전남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2018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25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중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급식업무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도교육청은 추가 확대되는 시 지역 洞소재 고등학교 운영비와 급식인력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고, 식품비는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양질의
완도군이 장기 가뭄으로 주민들의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다.완도군 노화읍과 보길면 주민 8천여 명은 가뭄으로 인해 현재 2일 급수 10일 단수의 제한급수를 받고 있다.군은 장기적인 식수 제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제2수원지 축조를 위한 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가뭄 현장을 방문해 환경부 차관의 생활용수 확보 대책과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의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상황이 급한 만큼우선 계획을 세우고 재원은 전남도와 관계부처(환경부, 기재부 등)와 긴밀 협의하라”고 지시했다.현재
전라남도가 올해 5천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 구매 계약에 대한 발주계획을 발표하고, 도 누리집과 조달청 나라장터시스템에 공개했다.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발주하는 1천만 원 이상 사업은 885건 5천12억 원으로, 지난해(824건 5천261억 원) 보다 249억 원 가량 줄었다. 공사의 경우 사방사업을 시군에 이관하고, 신규 발주보다는 기존 공사의 내실 있는 마무리를 위해 발주 물량을 지난해에 비해 줄였다. 용역과 물품계약은 각각 소폭 늘었다.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제한 등 전남 업체 보호제도를 우선 적용
전라남도가 중국 저장성과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상호 방문의 해’ 선포, 도립국악단의 저장성 순회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우호교류단이 도 대표단, 교류공무원단, 문화예술단, 3개 팀 36명으로 구성, 이날 저장성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이들은 첫 날인 28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우 기념관을 참관하고, 중국 전통문화 공연을 상호 관람하는 등 두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활동을 펼친다.29일 이재영 권한대행은 저장성 항저우시 소재 중국 최대
순천시 중앙동 시민로에 새로운 명물이 될 ICT융합 시계탑 가동식이 1월 26일 상가연합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시민로에서 열렸다.시계탑 외형의 모티브가 된 “동남사 카메라”는 우리나라 최초로 제작된 카메라로 추정되며 순천시 중앙동 일원에 위치했던 동남사진기 공업사(대표 김철우)에서 1952년부터 생산하여 1962년 상표특허 등록되어 사진전문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다.조형물은 상부가 카메라의 주름상자의 모양을 본땄고, 전체 크기는 가로2.3m, 세로1.5m, 높이5.1m로 제작되었다. 아날로그 방식의 시계와 대형 모니터
목포시가 지난 25일 보고회를 갖고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해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사업을 중간 점검했다.시는 관광, 교통, 도로, 도시경관 등 14개 부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해상케이블카 연계 사업을 보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해상케이블카와 관련된 주요 사업은 연계 관광사업,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야간 경관조명, 교통시설물 설치 및 교통분산 대책, 도로시설물 정비 등이다. 시는 올해 예산이 확보된 사업들은 적기에 예산을 투입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시 관
여수시의회 상포지구조사특위(위원장 김성식)가 지난 25일 상포지구 현장 조사 결과 우수관로가 설계와 다르게 엉망으로 시공됐으며, 사실상 제 기능을 할 수 없음에도 여수시가 조건부 준공 인가를 내줘 파장이 일고 있다.주철현 시장의 조카사위가 설립한 회사가 준공인가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20년간 답보상태에 머무른 땅을 매입하면서 도시계획시설사업 및 소유권 등기 등의 인허가가 일사천리로 이뤄진데 따른 특혜 의혹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특위는 이날 굴착기 1대와 맨홀 우수관로 CCTV 촬영 장비 차량을 동원해 상포지구 중로와 인도 아래 매
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25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지역 전문가, 주민협의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순천시는 지난해 12월 국토부 주관 2017년 도시재생 뉴딜공모에서 장천․남제․저전동 일원이 전국 최고 규모인 2곳의 500억원의 사업 (중심시가지 200,966㎡, 일반근린형 115,000㎡)이 선정되었고, 도시재생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역 지정을 위해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지역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공청회에서는 조태훈 순천시
여수지역 우수인재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2년 연속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24개 중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위 5% 이내 성적우수자137명 중 100명(73%)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한다고 답했다.앞서 지난 2015년 관내고 진학률은 56%, 2016년은 63%, 2017년은 74%였다.시는 중학교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진학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노력해왔다.올해는 상위 5% 이내 성적우수 졸업생 95명에게 150만 원씩, 2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 최우수 졸업생 5명에게 5
광양시가 경쟁력을 갖춘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을 위해 원예작물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농산물 과잉 생산과 시장 개방, 기후 변화, 농업 경영비 증가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화작목과 틈새소득작목 발굴․육성 등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 왔다.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시범 도입과 생강, 취나물, 수박, 알스트로메리아 등 지역 특화작목을 비롯한 미래농업 분야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한 아열대소득과수 육성광양시는 연평균기온이 1
광양시가 전남동부권 유일한 국토부 지정 드론교육기관이며 드론 연구개발 업체인 (주)날다(대표 강원혁)와 손잡고 드론기술을 접목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광양시는 1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강원혁 ㈜날다 대표,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은 시가 행정안전부에서 국민들이 직접 뽑은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정부혁신 행정서비스30선’중 가장 많이 선택을 받은 ‘산림재해 시 드론을 활용한 산불대응’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협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31일 올해 첫 개기월식을 맞이해 대중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 배양 및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개최한다.본 행사는 월식에 대한 천문 강연, 플라네타리움 천체영상 관람, 개기월식 관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일 현장 선착순 발권제로 운영된다.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특히 이번 개기월식에서는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인 ‘블루문’, 개기월식 때 달이붉게 보이는 ‘블러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