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남도방송] 장흥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위해 ‘2022년 군민과의 대화’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하루 2개 읍면(오전, 오후)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14일 회진면·안양면을 시작으로, 15일 용산면·대덕읍, 16일 유치면·장동면, 17일 관산읍·장평면, 18일 장흥읍·부산면 순으로 열리고 있다.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지역민 초청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참석자 전원에 대해 사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모든 의
[여수/남도방송]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 시정방향과 현안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1일부터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시작한다.소라면과 율촌면에서 출발하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4월 1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전동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두 차례의 선거로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매회 2개 읍면동이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어려운 만큼 작년과 같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저녁시간인 오후 7시에 시작
[여수/남도방송] 여수새날상담센터는 지난 3일 개소하고 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지원과 예방홍보 활동 등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오림동 복지회관 2층(오림4길 28-1)에 위치한 여수새날상담센터는 센터장 1명, 상담원 2명이 상근한다.폭력 피해자에 대한 피해접수, 상담, 의료‧법률기관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폭력예방 홍보 및 교육사업도 추진한다.여수시가 지난 1월 26일 사단법인 여수나눔과섬김(대표 황보희식)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인원 모집 등을 거쳐 본격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시는 오는 3월부터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가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 생산인력 양성 지원사업 확대해 지난해(1천166명)보다 15% 증가한 1천344명을 양성한다.전남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도내 주요 조선사는 2021년 64척을 수주해 2013년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부터 인력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 것을 대비해 조선업 생산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확대했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사 결과, 올해 전남지역 조선인력은 1천219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도는 조선업 현장인력 확대를 위한 6개 사업을 추진해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와 지자체, 대불산단 입주 기업이 조선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손잡고 나섰다.전남도는 13일 목포대학교 신해양산단캠퍼스에서 도내 조선․해양기업 대표 및 노동자,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을 개최하고, 조선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공동건의에는 전남도, 목포시, 해남군, 영암군,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를 비롯해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과 이 두 기업의 협력사 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건의사항은 ▲조선업 특별고용업종 및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 19일 마무리했다.읍면동 순회로 진행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장 및 도·시의원 인사말씀을 생략하고 읍면동장의 인사말로 대신하며 의전을 간소화해 호응을 얻었다.위드 코로나 이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이지만 코로나19의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참석인원과 대화의 시간을 줄여 진행했다.읍면동별 50~99명씩 총 141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건의 건수도 281건에 달했다. 예년보다 대화의 시간은 40여분 줄었지만 건의건수는 2019년의 280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집
[전남/남도방송]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도정 핵심 현안과 주요 국고사업에 대한 적극적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전주혜 원내대변인, 정운천․배준영 예결위원,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록 도지사와 도 실국장이 참석했다.국민의힘과 전남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입법 활동을 통한 정책 현안과 내년도 국고예산에 대한 전남도의 건의사항을 살피고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주요 정책현안으로 ▲전남에 국립의
[여수/남도방송] 7일 여수시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이 여수시 통합현충탑을 조속하게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이날 간담회는 여수시가 보훈단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일랑 여수시 보훈단체협의회장과 대한민국상이군경여수시지회 김석곤 회장 등 15명과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단체에서는 통합현충탑의 조속한 시행과 함께 국군묘지 순국장병 유가족 주소 찾기 행정 지원 등을 여수시에 요청했다. 지난 6월 여수시는 통합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가 지난해 섬진강 수해를 자체분석한 결과 부족한 홍수 조절량과 댐 운영 미흡 등을 근본 원인으로 파악, 국가차원의 피해액 전액 신속 보상을 환경부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수해 기간(8월 7~8일)을 전후한 6일부터 8일까지 섬진강댐 방류량은 198㎥/s에서 1천864㎥/s까지 단기간에 9.4배나 늘었다. 섬진강댐 초기수위는 185.2m로 예년 평균(2010~2018년) 179.2m보다 6m 높게 유지했다.주요 수해 원인은 ▲섬진강댐 계획홍수위(197.7m)와 홍수기 제
[순천/남도방송]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1일 순천의료원 광장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쓴 시민들과 정겨운 담소를 가졌다.이날 담소는 코로나19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며 헌신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위기의 순간마다 보건의료·방역활동·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의 씨앗이 된 시민 대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목에 손수건을 묶어 주고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눴다.순천의료원 한 간호사는 "코로나19 감염환자 발생 초기에 한동안
[여수·순천/남도방송] 여순사건 특별법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29일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73년을 고통 속에 살아온 유가족들의 한이 풀릴 수 있을지 지역사회는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전남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하고 있던 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반대하며 촉발됐다. 당시 희생자만 1만여 명이 넘는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다.국가기록원에 남아있는 1949년 11월 11일 호남신문 기사에는 “1949년 전라남도에서
[광양/남도방송] 광양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21일, 광양환경공사 근로 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시의회는 이날 노조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신축 아파트 입주로 작업물량 확대에 따른 인원 보강과 장비 확충, 노후 장비 교체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의원들은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환경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근로여건 개선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회장은 "지난달부터 사측과 단체교섭 사전합의서 작성 등 의사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
[전남/남도방송]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강진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우도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전라병영성 보수정비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도는 2022년까지 3년간 220억 원을 들여 병영성 내부 건물지 복원과 해자 정비, 체험장 건립 등 조선 500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 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을 보
[여수/남도방송]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여수시가 전남 최초로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온택트로 차질 없이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남면을 시작으로 이달 9일 시전동까지 현재 20개 읍면동 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시민들은 시정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저녁시간에 개최돼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직장인은 물론 가족과 함께 대화에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읍면동별 90명에서 100명의 주민이 참여해, 읍면동 특색을 담은 홍보영상과 권 시장의 시정설명에 이
[광양/남도방송] 정현복 광양시장이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3일 광양실버주택복지관 개관 준비 현장을 비롯해 진월 망덕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외망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교통정보센터 구축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정 시장은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광양공공실버주택 내 1~2층에 설치된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이어 진월 망덕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외망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며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완점 및 해결방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원로 33인으로 구성된 '원로 시정 자문단'을 출범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로 시정 자문단’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 위원장 선출, 시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 및 의견 수렴, 기타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초대 원로 시정 자문단 위원장으로는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한 강갑구씨가 선출됐다.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 현황, 백신 접종 계획, 202
[여수/남도방송]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정현안과 올해 시정방향을 소개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1년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2일 남면에서 출발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남면을 시작으로 총27회에 걸쳐 시민들을 만나고, 4월 26일 국동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어려운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인 오후
[순천/남도방송] 순천소방서는 지난 10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행·폭언에 대비해 119구급대원 폭행사고 대응역량 향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지역 폭행사례는 8건으로 가해자의 대부분은 음주상태의 폭행이 주류를 이룬다.만취상태에서 불만을 표출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행위가 빈번한 실정이다.소방기본법 제50조에 의거,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구급 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전남/남도방송]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SOC와 신성장 산업 분야 현안 7건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건의한 지역현안은 ▲경전선 전철화 일부구간(보성~순천) 신속 추진 ▲국도․철도․고속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 중장기 국가계획 반영 ▲천사대교 날개달기 기본계획비 반영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조성 ▲K-UAM 그랜드 챌린지 지정 ▲유․무인기 통합 인증시험 인프라 구축 등이다.특히 올해 말에서 내년 초까지는 향후 5년에서 10년간 국가
[전남/남도방송] 국가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총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이 29일 전남도내 주요 R&D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살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화순백신산업특구와 화순전남대병원을 찾은 용홍택 실장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면역치료플랫폼 구축사업 ▲의약학 분야 선도연구센터(MRC) 지원사업 등 전남의 면역치료 연구개발 성과를 듣고 “차세대 먹거리인 바이오헬스 분야 첨단 연구개발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부터 임상시험, 제품화까지 원스톱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