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대학교는 최근 공석으로 비어 있는 순천대학교 총장을 다음달 27일 선거를 통해 선출 한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다음달 27일(수) 총장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이달 28일까지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를 위탁해 다음달 19일과 26일 두차례에 거쳐 공개토론회를 연 뒤 신임 총장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 거론되는 총장 후보군으로는 정진오 기계구조항공공학부 교수, 송영무 수학교육과 교수, 신향근 수학교육과 교수등이 거론되고 있다.

후보등록은 다음달 13, 14일 양일에 거쳐 진행되며, 순천대학교 교직원 및 교수 470명의 투표로 선출되게 된다. 선출된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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