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dl 율촌제1산단의 26년 역사를 담은 건설지를 발간한다.경제청에 따르면 1992년 6월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돼 올해 준공을 앞둔 율촌제1산단의 개발과정을 되짚고, 산단조성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기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율촌제1산단은 1994년 8월 현대자동차와 산단 대행개발계약을 체결한 후 그해 12월 첫 삽을 떴다.그러나 IMF를 거치면서 2005년 12월에 현대자동차의 경영 악화로 인해 대행개발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광양경제청이 직접 개발을 추진하는 등 우여곡절이
전남지역 어가 소득이 5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의 ‘2017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어가 평균소득이 4천902만 원을 기록, 전년(4천708만 원)보다 4.1% 늘었다. 연도별 어가 평균소득은 2013년 3천859만 원, 2014년 4천101만 원, 2015년 4천389만 원이다.어가 평균 자산도 4억 3천723만 원으로 전년(4억 896만 원)보다 6.9% 증가했다.어업 형태별로는 양식어가 평균소득이 7천750만 원으로 어로어가 평균소득 3천812만 원보다 2배 높
전라남도는 26일 광주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나주시, 한전KDN과 함께 LG전자, 에너낙코리아 등 30개 기업과 839억 원 규모의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지금까지 310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투자금액은 1조 2천678억 원이다. 이에 따른 고용 창출 규모는 8천142명이다.에너지밸리는 20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전라남도 등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법’ 및 ‘혁신도시법’이 제·개정되는 등 투자 환경이 좋아지면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기
잎새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성비를 높인 잎새주 700ml가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하루 평균 5000병이 유통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여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3만 5천병을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보해양조는 최근 새로운 샘물을 추가로 확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잎새주 700ml를 출시했다. 잎새주 700ml는 기존 잎새주(360ml)보다 용량을 두 배 늘렸으며 가정용으로 3만5000병 한정 생산됐다. 용량은 두 배로 늘었지만 출고가는 1980원으로 두 배가 안 돼 가성비를 높였다.보해는 잎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24일 오전 본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대표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발전과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대표를 초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과 방안을 협의했다.특히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매출감소와 대기업집단의 골목 상권 침범으로 점포폐업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의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였다.아울러 여수산단의 지역업체의 적극적인 이용을
전라남도는 투자유치단(단장 김기홍 투자유치담당관)이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에어리퀴드가 여수국가산단에 1천570억 원을 투자해 수소‧일산화탄소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에어리퀴드는 세계 80여 나라에 진출한 글로벌 산업용가스 제조기업이다. 지난 1999년 여수국가산단에 수소‧일산화탄소 생산시설을 가동한 후 고객사의 원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투자를 검토해 왔다. 이 산업용 가스는 산단 내 화학기업에서 폴리우레탄 원료인 MDI․TDI 생산
전라남도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사업에 지역 7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처기업은 100만 달러 이상) 가운데 글로벌 역량과 해외시장에서 성장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선정 기업은 산업용 송풍기를 제작하는 ㈜남원터보원, 금속가공품을 생산하는 ㈜제일, 원격조명 릴(reel)을 수출하는 (주)릴테크, 기계장비제품을 생산하는 ㈜서광, 연마기를 생산하는 ㈜백터네이트코리아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 이하 재단)과 해양수산부는 23일 재단과 SK네트웍스 워커힐 간 계약 체결에 따라 올해 8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다락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2013년 박람회장 재개장 이후 최초로 대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이다.박람회장 내 대기업 투자유치는 2012년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전 한화호텔앤리조트의 한화 아쿠아 플라넷, 대명레저산업의 엠블호텔 투자 유치 사례가 있다.해양수산부와 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장 10년간 박람회장의 장기임대가 가능하도록 계
순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우수 농수산특산물 5개 업체와 함께 미국 애틀랜타 시온마켓에서 개장 1주년 특판행사를 가졌다고밝혔다.이번 애틀랜타 시온마켓 특판행사에 참가한 품목은 순천농협의 김치류ㆍ젓갈류, 매일식품의 장류ㆍ소스류, 낙안전통식품의 보리떡ㆍ약과, 경덕농수산과 씨스타의 수산가공품 등으로 한화 2억원 상당이며, 캘리포니아주 시온마켓 5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시온마켓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형 한인마트로, 지난 2013년부터 우리시 농수산가공품이 판매되어 왔으며, 매년 한차례씩 민관합동으로 판촉행사를 진행
목포 대양산단이 김을 수출효자상품으로 가공하는 산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대양산단은 김 가공업체의 입주가 쇄도하며 식품제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14만㎡, 22필지가 모두 분양됐다. 2017년 수출탑 수상 등 국내 굴지의 15개 김 가공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거나 가동 준비 중이다. 모두 본격가동하면 대양산단은 전국 마른김의 25% 이상을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가공 생산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아울러 5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양산단 입주 제1호 김 가공기업인 (주)가리미는 가동 1년만에 230억원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19일 영암군청에서 산업기계 제조공장 등 5개 기업과 총 402억 원을 투자해 18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심익섭 ㈜데콘 대표, 황상묵 (유)구림발효 대표, 김문수 에스엠기계 대표, 김동호 호원기계 대표, 정병득 새아침농산 대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전동평 영암군수, 박영배 영암군의회 의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경남 창원에서 공작기계와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하는 ㈜동천의 신설법인인 ㈜데콘은 대불국가산
순천상공회의소는 순천과 구례, 보성 지역 58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2/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 전망지수가 ‘111’ 로 전망돼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순천지역 제조업체들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수출에서 매출은 112, 영업이익 119, 자금조달 여건은 107를 나타내며, 전분기에 비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내수시장의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119로 나타나 체감경기 역시 호전 될 것으로 전망됐다.BSI 조사 세부 항목별로 보면,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700ml 대용량 잎새주를 특별 한정판으로 18일 출시한다. 잎새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성비를 높였다.보해양조는 최근 지하 253m 천연암반수 수원지 인근에서 새로운 샘물을 추가로 확보했다.사 측은 소주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80%를 차지하는 물로,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확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잎새주 700ml’는 기존 잎새주(360ml)의 두 배에 이르는 700ml 대용량으로 맛과 향, 그리고 도수는 17.8도로 동일하다.용량은
광양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각종 금융 지원과 실물경제 활성화 정책을 강도 있게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정 기반 구축에 정책자금 98억 원 지원시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연간 3%로 2년간 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정책자금을 받은 업체는 지원이 불가하였으나 올해부터 상환 완료 후 1년 경과한 소상공인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지금까지 80개 업체에 25억
독일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바스프가 여수국가산단에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조지오 그리닝 독일 바스프 수석 부사장, 신우성 한국 바스프 회장,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최종선 여수시부시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엘지화학, 중국 바인화학, 일본 미쓰이 정밀화학 등 바스프 고객사 관계자 등 80여명의 내외 귀빈도 참석했다.세계 1위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는 창립 150주년 이였던 2015년 7월에 전남도‧여수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남도와 여수시에
나주시가 10일 청사 이화실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등 3개 기업과 총 305억 원 규모 혁신산단 합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 류창권 ㈜지엠티코리아 부사장, 박지수 ㈜일레븐전자 대표, 김열응 ㈜우만하이스틸 대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혁신산단은 전체 분양면적 120만3천740㎡ 가운데 66%에 해당하는 79만941㎡를 분양하며, 에너지밸리 전용산단으로서 분양 호조세를 이어갔다.광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지엠티코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방희석)는 9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과 해운항만물류 연구․사업 개발 및 인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해양수산분야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인 KMI와 수출입물동량 국내 1위인 광양항을 관리·운영하는 공사는 다양한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광양항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협력키로 했다.특히 공사는 KMI가 보유한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축적된 지식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 및 기획 기능을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출시할 기념주 공모전이 전국에서 60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될 정도로 큰 관심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보해양조는 네이밍 공모전에 접수된 약 6000건 중 김영복 씨가 접수한 ‘천년애(愛)’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브랜드 디자인 부문 대상은 조선대 시각디자인학과 이준혁 씨가 제출한 작품이 뽑혔다.네이밍 공모전 대상자인 김영복 씨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축하하는 기념주가 전라도의 역사와 정신을 담아 우리 모두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 되길 기원한다’는 뜻을 담아 ‘천년애(愛)
지난 9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광양만권 지역발전의 경쟁력 강화를위해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김명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 화양복합관광단지 및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등 현안을 자문했다.또한 바이오․화학소재 산업화지원센터 및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대비하여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센터 등 국책 연구기관 유치방안과 함께 첨단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연관기업 유치전략 등이 논의됐다.화양‧경도지구의 해양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광양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외국자본의 투자가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9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외국자본의 여수산단 투자액은 9977억 원 상당이며 고용인원은 270명에 달한다.먼저 스미토모세이카㈜는 100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6년 4월 고흡수성 합성수지 생산 공장을 여수산단에 준공했다.롯데베르살리스앨라스토머스㈜는 지난해 12월 연간 20만 톤의 합성고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내년에 2차 공장도 준공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8100억 원이다.오는 11일에는 한국바스프㈜의 고기능성 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