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한다.시는 올해 4개 팀(창업자)을 선발해 팀별 20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금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상품화개발비, 홍보·마케팅비, 기자재구입비, 멘토링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원자격은 최종선정 후 여수시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팀)나 초기창업자(기업)다.팀 구성은 3명 이상이어야 하며, 팀 대표 포함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만19~39세여야 한다. 팀 대표의 경우는 주소지가 2월 23일 기준 여수시로 돼 있어야
광양시는 완벽한 무상보육 실현의 첫 걸음으로 오는 3월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만3~5세 유아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보육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에도 불구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는 매년 전라남도에서 정한 수납한도액 범위 내에서 정부지원 보육료 외에 추가로 보육료를 납부해 왔었다.특히, 올해는 최저임금이 인상돼 만간․가정어린이집 보육료 수납한도액도 지난해보다 10%가 상승됨에 따라 학부모들은 연령에 따라 아동 1인당 월 6만5천 원부터 최대 9
목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시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3천8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재정집행은 일자리 창출 등 핵심사업에 대한 집중 집행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조기 회복하고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이다. 그동안 시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재정 전반을 중점 관리해왔다.또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1억원이상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광양시 보건소가 시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는 게이트키퍼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 보건소는 지난 2월 23일 31사단 95연대 4대대 군 장병 77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로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게이트키퍼(Gate keeper)는 주변인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 전문기관(광양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자살로 가는 골대를 지키는 자살예방 문지기를 말한다.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자발예방 게이트키퍼들은 군 생활의 고충과 스트레스로 좌절하고 힘들어 하는 동료
‘라디오 강진’이 봄 개편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 편성 및 기존 프로그램을 단장해 청취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음악으로 하나되는 하모니 강진 만들기’ 공모사업인 라디오 강진은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1층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유튜브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2016년 8월에 개국한 라디오 강진은 음악도시 강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 음악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참여와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매김해 왔다.이번 개편에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대표 코너인 ‘우리 소리를 찾아서
유력한 광양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전 지역위원장이 “광양시장 출마선언문을 시민과 함께 쓰겠다”며 26일부터 시민공모에 나섰다.김재무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과 함께 쓰는 출마선언문’이란 제목으로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주시면 시민의 요구를 받들겠습니다. 무엇이든지 좋습니다.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김재무가 되겠습니다.” 라며 광양시장 출마선언문을 함께 쓰자고 제안했다.또한, "출마선언문 내용은 15만 시민 염원을 담아, 완전히 새로운 광양을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
접안시설 부족 등으로 광양항에서 체선율이 가장 높은 중흥․석유화학부두의 체선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흥․석유화학부두의 체선율은 31.2%로 ’16년도 32.1% 보다 0.9%P 감소했다. 중감률로 따지면 전년대비 2.8%가 줄어든 것이다.특히 지난해 중흥․석유화학부두의 접안선박과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5%, 8.5%로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체선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두별로는 석유화학부두 체선율이 ’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은 신대지구의 현안문제를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신대지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중흥1차(2월 28일), 중흥2차(3월 2일), 중흥3차(3월 5일) 중흥5차(3월 6일), 중흥6차(3월 7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5개소에서 5일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중학교 추가건립문제, 외국교육기관 건립문제, 고등 학교용지 확보 문제, 주상복합 48층설,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 개최문제 등 신대지구 현안 사항에 대하여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공격력과 수비력 강화를 위해 완델손D와 가솔현을 영입했다.전남드래곤즈는 자일 선수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지난 시즌 광주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완델손D(Wanderson de macedo costa)을 영입했으며, 중앙 수비 강화를 위해 한수원을 내셔널리그 우승으로 이끈 센터백 가솔현 선수를 영입했다.순간스피드를 이용한 골 에어리어에서의 일대일 돌파, 수비 뒷공간 침투, 패스능력이 뛰어난 완델손 선수는 2017 시즌 상반기 브라질 주 리그 파라이바 컵 대회에 나서 16경기 8골 12도움을 기록했
전라남도는 26일 무안 남악리에 전국 최초로 도비를 전액 지원해 설치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분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분사무소는 소장과 상담원 등 6명이 배치됐다.목포,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8개 시군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건 현장조사를 전담합니다. 사례관리는 기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한다.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전국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만 9천674건이며, 이 가운데 전남에서는 1천63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017년 전남지역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전라남도는 계약 전담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대행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계약업무 대행서비스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도 회계과에서 입찰 집행과 업체 선정을 하면, 출자․출연기관에서 계약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전라남도는 지난해 정확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처리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직속기관과 사업소 발주사업에 대해 통합발주를 확대했고, 올해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하게
전라남도는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스포츠 복지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대상 취약계층 유․청소년 2만여 명에게 총 16억 3천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의 유·청소년이 지정 가맹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최대 월 8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스포츠복지 제도로, 국비 70%와 지방비 30%로 추진된다.특히 올해부터는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와 중복 신청이 가능해 저소득층 문화·체육 복지 확대가 예상된다.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광양시는 3월 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으며, 3.1절 당일에는 읍․면․동사무소와 유관단체와 연계해 반상회 개최, 마을방송 등을 통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또 3.1절 당일 광양읍 우산공원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후손과 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을 재현해 3.1절의 뜻을 기
여수 진남상가가 이순신장군을 품은 ‘HERO STREET’로 변신하며 옛 활기를 되찾고 있다.상가 내 새로 만들어진 폰트조형물, 벽화쉼터, 휴식공간, 야간조명 등은 젊은이들을 손짓하고 있다.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진남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착수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상권이동 등에 따라 침체를 겪고 있는 진남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여수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5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새 브랜드를 개발하고,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했다.시와 공단,
광양시는 144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에 따른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보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코자 마련됐다.이번 안전공제회 가입을 통해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6,520명과 보육교직원 1,403명이 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담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 총 10종에 이
순천시는 「2030 순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시민 미래참여단 집중워크숍을 지난 24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전문가, 공무원, 전문연구진, 미래참여단에서 연구했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목표와 세부사업 보완, 핵심사업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및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 수렴된 의견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80여명으로 구성된 미래참여단의 회의와 분임토의를 통해 전 시민에게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세부전략화 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 삶과 우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과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국민참여개헌 프로젝트 「2018 우.주.투어(우리가 주권자다!)」’의 ‘2018 국민헌법콘서트’가 25일(일) 오후 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2018 국민헌법콘서트’는 국회에 국한해 진행된 개헌논의를 한걸음 더 나아가 국민참여개헌의 장을 열기 위한 토크콘서트이다. 25일 부산 행사에서는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의 진행으로 박범계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이 개헌의 주요 의제를 다뤘다.이번 콘서트에는 이형석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박범계 국회의원,
‘제16회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가’ 지난 23일 올해 국내 테니스대회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여수시는 전국 규모의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가 23일 개막해 내달 11일까지 진남경기장 등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며 대학, 실업팀, 동호회 등에서 1200여 명이 참가한다.내달 4일까지는 선수부 경기가 진행된다. 결승전은 4일 오전 10시부터 ‘KBS N Sports’ 채널에서 생중계된다.10~11일은 동호인 경기가 펼쳐진다. 동호인 대회는 여자국화부, 남자OPEN부, 남
광양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노선 부분 개편은 지난 1월 1일부터 광역교통망 시행에 따른 일부 주민의 의견이 미반영 되어 불필요하게 감차된 노선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종전 14회에서 1회로 감회된 ‘11-1번 노선(광양매화A~궁기)’은 환승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통노선을 복구하면서 7회로 증회됐다.또 기존 5회에서 3회로 감회된 ‘11-2번 노선(광양매화A~망덕포구)’은 다시 5회로 증회됐으며,
목포시가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전라남도가 개최할 순서로 시는 작년 8월 유일하게 대한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시는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15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는 시는 시민, 전라남도, 체육회와 각 체육단체, 대학교 등과 함께 유치를 위한 열정과 의지를 담아내 대한체육회에 서명록을 전달할 방침이다.대한체육회 실사단은 전국체전 유치에 대한 지역민의 간절함을 점수로 평가하고, 준비사항 청취와 종합경기장 건립부지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