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월 27일 연향동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연향동 주차전용건축물 신축공사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건축물의 조형미와 일상의 휴식 공간을 담아낸 ㈜건축사 사무소 미가온(대표 이순미)의 ‘Park + Parking' 을 당선작(1등)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당선작으로 선정된 주차전용 건축물은 현 조은프라자 앞 공영 주차장(순천시 연향동13352-1번지)에 5층 규모의 자주식 주차건물로 건립된다. 주차대수는 200대를 계획하여현 63대 보다 137대가 증가될 예정이며 시민 커뮤니티 공간과
여수 웅천공원에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벤치가 설치됐다.이 벤치는 여수시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의 ‘행복홀씨 입양사업’ 결과물이다.앞서 남동발전은 지난해 3월 여수시와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2000만 원을 투입해 이순신공원에 ‘KOEN SMART 태양광 벤치’ 3개를 설치했다.벤치에는 250W급 태양광 모듈이 장착돼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생산한다. 전력은 시민들의 휴대폰 배터리 충전과 벤치에 설치된 야간 조명을 밝히는데 사용된다.태양광 벤치 준공 행사는 지난달 27일 김춘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장과 성동범 여수시
광양기독교청년회(광양YMCA)는 2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곽종기 이사를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박두규, 유윤준 이사를 부이사장으로, 김형원 이사를 기록이사로, 박형배 이사를 재정이사로 선출하였다. 곽종기 이사장은 1959년생으로 광주대학교 산업디자인 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골약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으며, (주)창조 대표이사, (사)한국노인생활안전연구회 회장, (주)코리아세이프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2009년부터 광양YMCA이사로 활동한 곽종기 이사장은 시민사업위원장, 부이사장을 맡으면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순천시(도서관운영과)는 순천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품안에서 책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고자 공동육아 품앗이 동아리를 3월부터 운영한다.0~7세 자녀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육아 품앗이는 오는 3월 8일(목) 전체 오리엔테이션(장소 : 기적의도서관)을 시작으로 순천시립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진행된다.품앗이 동아리 활동은 이웃 간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음악, 미술, 만들기, 책읽어주기 등 부모의 재능을 품앗이로 나누며 자녀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이다.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8 전라남도 모범납세자'에 개인 9명과 법인사업체 3개소 등 총 12명의 시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22개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모범납세자 선정은 선정기준일(2018.1.1.) 현재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선정된 대상자를 살펴보면 개인은 김종원(56세), 김철호(59세), 문영주(49세), 김승한(62세), 심인보(67세),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고흥의 체육 진흥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적립중인 체육진흥기금이 금년 3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1992년부터 매년 군비를 출연하여 적립해 온 체육진흥기금은 금년에 본예산에 3억과 제1회 추경에 10억원을 추가 적립하면서 총 39억원을 적립하게된 것이다.그동안 군은 기금을 통해 학교체육 발전과 체육우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장학금으로 5천여만원을 지원해 오는 등 다방면의 체육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금년 말로 예정된 기금의 존속기한을 5년 연장하는 『체육진흥기금
여수시민들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웅천 해변문화공원에서 가정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했다.여수시에 따르면 1일 오후 웅천 해변문화공원에서 달집태우기 및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여수문화원이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떡매치기, 솟대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강강술래, 남도민요, 판소리고법 등 전통공연이 펼쳐졌다.행사의 묘미인 달집태우기는 강풍 관계로 취소됐지만 시민들은 소원을 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임용식 여수문화원장은 “정월대보름은 크게 차오른 달을 보며 무사안녕
광양시는 봄을 알리는 3월 첫 주말에 다채로운 체육행사들이 풍성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먼저, 3월 3일에는 ‘제11회 광양시합기도중앙협회장배 대회’가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2018 국제 밸리댄스 동호인 페스티벌 대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제11회 광양시합기도중앙협회장배 대회’에서는 지역의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 등 200여 명의 합기도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와 낙법, 호신술, 발차기, 형세 등 기록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 ‘2018 국제 밸리댄스 동호인 페스티벌 대회’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7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33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82포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익명의 기부자는 대리인을 보내 구례농협에서 20kg 쌀 82포를 현금으로 결제한 후 군청 주민복지실을 방문하여 쌀 82포를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군 관계자는 “혹시나 구매 당시에 신분을 밝히지 않았을까 싶어 농협에도 확인하였으나, 성함이나 연락처 등을 알리지 않았고, 경상도 말투와 구례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등의 말만 전했을 뿐이다”라고 하였다.구례군 주민복지실(실장 서건호)은 “우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월 28일 순천의료원과 ‘위기학생 전담 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단위학교와 교육청에 의뢰된 학교폭력피해학생과 심리․정서적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 또 지역사회 통합연계망을 가동하여 위기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례관리 및 자문활동을 통해 돕는다.전라남도교육청의 위기학생 치료 지원 사업은 서부권 국립나주병원, 중부권 광주 해피뷰병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권에 순천의료원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전남 전 지역지원체
광양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양읍 우산공원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3·1절 기념식은 시에서 개최하는 아홉 번째 행사로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을 재현하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우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정현복 광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용기, 희생이 있었기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후손들이 지금의
전라남도가 28일 오후 4시 30분께 완도 청산도 동남방 3마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7.93t의 완도선적 연안통발어선 ‘근룡호’의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있다.전복된 ‘근룡호’는 완도 청산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상선 ‘우성호’에 의해 발견됐으며 사고 당시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 총 7명이 승선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저녁 9시 현재까지 7명 전원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해경 함정 15척과 특수구조대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전남국학원은 3월1일 오후 2시, 목포 장미의거리와 오전 11시 광양 황현매천선생 역사공원에서 3.1절 태극기 플래시몹을 개최했다.국학원 회원과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태극무, 나라사랑기공,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운동가어록낭독, 태극기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한 시민은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고맙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남국학원 관계자는 "3∙1만세 운동은 대한민국의 상징이며 신분과 종교를 넘어 민족을
담양군은 재정적 투명성 제고 및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18년 지방재정 예산을 지난달 28일자로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이번 공시는 예산규모, 재정여건 등 4개 분야 16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담양군의 예산규모는 전년대비 426억원이 증가한 3,677억원으로 나타났다.올해 세입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404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2,766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90억원으로 집계됐다.일반회계 세출예산의 경우, 사회복지 분야가
전라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학력 증진을 위한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은 전남지역 미취업 청년을 지역아동센터 학습도우미로 채용해 아동의 학교 숙제와 기초학습을 돕는 사업이다. 2017년 도정평가단이 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전라남도는 ‘꿈사다리 공부방’ 대상 지역아동센터를 지난해 67개소에서 운영했으나, 올해는 100개소로 확대한다. 청년학습도우미 100명의 사기진작을 위해 급여 인상, 교통비 지급 등 처우도 크게 개선했다.지난해 ‘꿈사다리 공
전라남도가 이차전지 핵심산업인 ‘차세대 ESS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전라남도는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ESS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7일 가졌다.이번 용역은 점차 커지는 국내외 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과 한전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을 연계해 광주·전남에 차세대 ESS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시작됐다.전라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
광양시는 도심권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해 말 시 전체인구의 37%인 5만 8천명이 거주하는 행정중심지인 중마동의 정주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과 상가 경영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인터넷문화 발달로 통신판매가 급증하고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나홀로족 증가로 회식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지갑을 여는 소비층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사회경제 분위기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이에, 시는 ‘함께라면 힘든 길을 더 빨리 더 오랫동안 걸어갈 수 있다’는 목표로 중마권의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 09:30에 낙안 3·1 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서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재현연극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순천시와 전남동부보훈지청이 후원하고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회장 배현진)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전행사인 유족회 제향 및 참배를 비롯 독립만세 운동, 무용 공연 등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재현연극, 독립만세 거리행진 등이 연이어 진행된다.또한 시는 3
순천시가 지난 1월 5일 전남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승인을 받아 2월 28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인선포식에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해 루 파이(Lu Pai)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위원,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순천소방서장 등 유관기관․단체 주요인사와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여 자리를 빛냈다.선포식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국제안전도시 공인협정서 서명 및 공인패, 휘장 전달, 공인선포의 순서로 진행됐다.순천시는 국제공인을 받기 위해 2013년 국
전라남도 본청의 올 한 해 살림 규모는 7조 5천억 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늘었고 재정건전성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전라남도는 28일 ‘2018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통해 도 본청의 2018년 당초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 상황에 대한 4개 분야 16개 항목의 분석 내용을 누리집에 공개했다.전라남도가 이날 공개한 공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살림 규모는 7조 5천704억 원으로, 전년보다 1천411억 원(1.9%)이 늘었고, 9개 광역도 평균보다는 1조 4천202억 원이 적다.세입예산은 자체수입 1조 1천472억 원, 이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