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대한민국 봄꽃 축제 서막을 여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3월 8일부터 열흘간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21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 주제로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축제를 연다.매난국죽 4개 지자체 협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봄 대표 축제'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단순히 경관을 감상하는 축제에서 탈피해 특별한 경험과 문화가 있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광양매화축제 개최 최초로
[광양/남도방송] "활짝 핀 매화꽃을 보고 그윽한 향기를 맡으니 교통혼잡으로 고생한 것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광양매화축제 개막 7일째인 16일, 평일 오전이지만 축제장으로 향하는 도로는 상춘객들이 타고온 차량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다.매화축제장 입구인 매화주차장에 도착한 상춘객들은 각자 자신이 원하는 꽃길로 봄 여행을 떠난다.매화축제장은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모두 5개의 꽃길 산책로가 있다. 이름은 '사랑으로', '낭만으로', '소망으로', '추억으로', '우정으로' 붙였다.자신만의 꽃길로 올라간 상춘객들은 활짝 핀 매화꽃을 배경으
[광양/남도방송]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10일부터 열흘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축제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과 전남도지사 등 내빈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다.이번 축제는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매화축제를 즐기는 광양시티투어 운영 등 체류형 관
[광양/남도방송]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전남 대표축제에 걸맞은 품격과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제22회 매화축제 관광객을 맞겠다"고 강조했다.5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최근 매화축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 봄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광양시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축제장 내 안전, 교통, 응급 의료지원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꼼꼼한 시뮬레이션에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가 고질적인 광양매화축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교통상황 생중계 방식을 도입, 축제장 진입 차량관리에 나설 계획이다.23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매화축제는 행사장 접근 도로가 외길인데다 폭이 좁아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 도로에 갇히기 일쑤다. 관광객이 절정 일때는 행사장에서 10㎞ 이상 떨어진 광양 옥곡IC 인근부터 차량이 밀려 옴싹달싹 못할 정도다.올해 행사는 4년만에 처음 열리는 전국 꽃축제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100만명 이상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양시는 이에 대비해 교통상황 지도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매화축제가 4년만에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비결에 관심이 모아진다.10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전날 오후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양매화축제를 도 대표축제로 선정했다.시는 지난 1월 새롭게 달라진 매화축제 방향을 제시하며 전남 대표축제로 신청했다. 올해 축제는 '4년만의 재회'를 콘셉트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지향했다.축제기본계획에 따라 새롭게 달라진 점은 먼저 유료존 도입과 주차료 징수분야가 눈에 띈다. 유료존 도입 대상은 체험프로그램이 해당된다. 체험비 금액 내에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