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마다 가뭄으로 큰 피해가 발생되는 고금 가교지구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사업비 73억을 투입하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금 가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은 고금 청룡천(지방2급하천) 하류부에 양수장을 설치, 바다로 자연 방류되는 하천수를 펌핑하여 가교지구 61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항구적인 가뭄대책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가뭄피해가 발생되었던 가교지구는 영농여건이 개선되어 주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완도군은 2019년에 기본 및 실시 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도시민 농촌 유치를 통하여 농촌의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조기 귀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귀농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귀농한 농가에게 소형비닐하우스(1동), 저온저장고(10㎡), 소형농기계(관리기, 건조기) 등 농업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귀농인 정착지원사업’과 농촌마을 원주민과 귀농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을잔치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에서 원주민과 공동체를 형성하여 소속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화순에 정착할 수 있도록 ‘
곡성군은 농촌체험마을 ‘안개농촌체험휴양마을’이 GKL(사회공헌재단)의 ‘꿈희망여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산, 영덕, 포항지역 관광 소외계층에게 농촌체험과 여행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에 실시된 1차 ‘꿈희망여행사업’에 이어서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농촌체험여행은 조손가정 11세대 40여 명이 참여했고,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됐다.‘꿈희망여행사업’이란 여가시간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관광 소외계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전남 강진 가우도와 함께 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에 큰고니가 뜬다.강진만 생태공원은 곧게 뻗은 남포제방 주변에 66만1100㎡(약 20만평) 규모의 갈대 군락지가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생태계의 보고로 1천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고니’와 ‘큰고니’의 대표적 월동지로 유명한 곳이다.이에 강진군은 강진만 생태공원의 전국적인 인지성을 확보하고 포토존 형성을 위해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상징조형물 설치를 추진했다. 상징조형물 설치를 위해 전국적으로 공모신청을 받을 후 ‘큰고니’를 형
사단법인 섬진강도깨비마을(촌장 김성범)은 정부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간다.‘신나는 예술여행’은 엄선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과 소외계층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다.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인형극’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된다.전라도권(전남, 전북, 광주) 10개 처를 순회,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어린이의 경우 초등국어교과서에 수록되었던 ‘책이 꼼
자두와 살구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신품종 과일, ‘플럼코트’가 주산지인 나주에서 올해 첫 출하됐다.나주시 플럼코트공선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출하가 개시됐고, 이달 말까지 거점유통센터(APC)에 1일 2톤 분량의 플럼코트를 출하할 계획이다.플럼코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자두의 달콤함과 살구의 향기를 동시에 맛볼수 있도록 육종한 과일이다. 품종으로는 홍천간, 하모니, 티파니 등이 있다.다른 과일에 비해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배 산업 축소 등 지역경
담양 봉산면에서 노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감자 농사는 매년 어르신들의 정성으로 알찬 감자 수확이 이어지고 있다.이번에 수확한 감자 90박스 중 일부는 24개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일부는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줄 예정이다.감자 농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열심히 가꾼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은 어디에도 견줄 수 없는 특별한 것”이라며 “또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쓰인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장봉진 봉산면장은 “구슬땀을 흘려 자식을 대하는 마음
목포시가 서남해안권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시는 20일 목포 뿐만 아니라 인근 무안 삼향 마동, 신안 압해 등 연안해역에 감성돔 종자 31만2천마리를 방류했다.방류한 감성돔은 전문기관이 전염병 검사를 마친 민간종자 배양장의 종자로서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지난 1995년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럭,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약 418만 마리를 방류했다.특히 감성돔의 경우 2015년 13.08톤에서 2017년 58.48톤으로 위판량이
'낚시인 여러분! 양심의 파란불을 켜주세요!'낚시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완도군이 양심신호등을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내 효과를 보고 있다.군은 호안도로 등 낚시인들이 주로 몰리는 지역에 낚시터신호등 설치했다.신호등은 쓰레기 투기를 경고하는 빨간불이 깜박이면서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비양심적 행위를 경고하고 있다.국내 낚시 인구는 7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최고의 국민취미로 각광받고 있지만 의식 수준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완도 신지면의 경우 육지와 다리로 연결 되면서 주말 평균 2~300명의 낚시인이 찾고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월 15일 ~ 18일(4일간)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에서 “영광모싯잎송편 홍보체험관”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홍보체험관은 영광모싯잎송편(지리적표시 제104호)을 대표 전시떡으로 하여 지역농산물(모싯잎, 동부)을 활용한 다양한 송편류, 단자류, 떡케이크 등 20여 점의 떡류를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싯잎송편 빚기 체험행사를 통해 영광식 모싯잎송편 이야기를 듣고 영광모싯잎, 영광동부, 영광쌀로 빚은 송편을 직접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홍보체험관에 있는 영광모싯잎
곡성군은 지난해 5월 개장하여 야영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곡성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이 일부 대형장비를 소유한 야영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상반기 일부 데크 확장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재개장하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곡성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은 청계동 계곡에 위치해 관리실 및 취사장과 샤워장, 데크캠프장 40면 등으로 조성된 야영장이다. 이곳은 임진왜란 초기의 청계 양대박 의병장과 의병들의 구국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활쏘기와 갑옷입기 체험이나 가족단위 야영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물고기잡기 체험, 유
장흥군 장평면이 추진한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사업 모금운동이 총 후원금 1억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11일에는 백홍동 장평농공단지협의회장이 2백만원, JNJ골프리조트(대표 고동현)에서 2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모금운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로써 전 면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광대보 명품 숲길 기금 모금운동에 총 1억 156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모아진 후원금은 앞으로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 사업 추진에 따라 식재된 벚나무의 사후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장평농공단지 협의회장 백홍동씨는 “고향
전남 강진군이 지난 17일 제33회 2018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지난 2월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렸던 내나라여행박람회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박람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코트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국내외 여행정보 제공과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세계 70여 개국, 80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군은 이번 관광전을 통해 2018 A로의 초대, 2019 올해의 관광도
무안군은 지난 15일부터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청년동행카드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청년 일자리대책 중 주거·교통비 경감대책으로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에게 교통비를 지급하여 지역 내 청년고용안정을 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무안군 농공단지 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중 고용보험에 가입된 만15~34세 청년으로, 선정된 근로자는 오는 7월부터 2021년까지 월 5만원씩 교통비를 지원받게 된다.청년동행카드 신
지난해 약 3천5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제1회 초당림 숲속 힐링 축제가 올해 강진군 칠량면 초당림 비밀정원에서 두 번째 날개를 펼친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최대 인공 조림지인 초당림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제2회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가 열리는 초당림은 백제약품 창업자 초당 김기운 회장이 1968년부터 편백,테다, 백합 등 경제수림 위주로 조림을 시작해 현재와 같은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사유림인 초당림은 평상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별칭처럼 비밀의 정원으로 알음알음 아
전남 강진군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차(茶)문화 계승을 위한 ‘제11회 야생 수제차 품평대회’를 강진 아트홀에서 오는 21일부터 2일간 개최한다. 2018년도는 다신계 결성 200주년을 맞아 이번에 열리는 야생수제차 품평대회가 더욱 뜻 깊다.강진에서는 전통차 계승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강진 야생 수제차를 산업화해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강진군다인연합회와 강진신문사 주최로 야생수제차 품평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야생수제차 품평대회 참가 자격은 강진군 내에서 야생하는 차를 채엽, 제다한 차에 한정한다. 출품차를 직접 제다한 본
무안군은 최근 극심한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기업들의 구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일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희망버스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버스에 태우고 직접 구인기업의 현장에 가서 시설을 둘러본 후, 면접하여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이다.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삼향지역의 ㈜대호냉동상사와 청계농공단지의 (유)성지에프앤디, 삼영산업(주), ㈜신영하이테크로 4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사무, 회계, 영업, 기계제조 등의 일을 함께 할 13명의 근로
목포시가 관광 홍보를 이어나가며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목포 홍보관을 운영했다.세계 60개국 500여개 국내‧외 기관이 참가한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목포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유망축제인 목포항구축제와 국내 최장거리(3.23km)인 목포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한 우수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유수의 여행사에게 1대1로 홍보하는 트래블 마트와 비즈미팅 등에 참여해 여행상품 및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맞벌이 부부 증가와 여성의 경제 활동의 증가로 아기를 돌볼 여력이 충분치 않아 조부모 양육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역할증대와 건강한 가족을 육성하고자「2018년 상반기 조부모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6월 20일 1회차 운영을 시작으로 3회차 과정으로 보건소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예비 조부모 및 현재 육아 중인 조부모를 대상(임신 중인 딸, 며느리와 동반가능)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육아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강한 육아를 위한 신생아 성장촉진 마
진도군이 새로운 음식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도군 음식대학’을 개강했다.지난 7일 개강해 오는 7월 19일까지 열리는 진도군 음식대학은 매주 목요일 이론과 실습 등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간재미, 꽃게, 전복, 바지락, 낙지, 울금수육, 듬북 갈비탕, 한정식 등 ‘진도 아리랑 8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음식과 차별화된 조리기법 등이 교육될 예정이다.또 맛과 서비스, 음식점 경영 능력 향상 등으로 우수한 음식점을 집중 육성하고 진도군만의 독특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