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오는 16일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숙박객 등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낙지광장에서 황토물총놀이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타코야끼, 팥빙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무안생태갯벌과학관에서는 핀버튼 만들기 등 상설프로그램 7개와 단오부채 및 티셔츠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무안황토갯벌랜드는 국내 최초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람사르습지 및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2013년부터 해제면 유월리에 19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7월 14일까지 ‘새로운 길목에서....’라는 주제의 기획전시를 한다.지난 5월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기획전시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실시한 문양염 과정 수료생들과 강사들의 작품 7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작품은 홀치기염색 작품에서부터 방염, 형호염, 발염, 알기네이트호일을 이용한 작품 및 복합기법을 활용한 작품 등 다양하며, 문양염을 응용한 의상, 발,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김왕식 한국천연색박물관장은 “천연염색의 장르와 범위는
목포시가 백련지구에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백련빗물펌프장을 이달초 시운전까지 마무리하고,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백련지구는 평균 해수면과 비슷한 저지대로 내화촌 방조제 배수문을 통한 자연배수지역이지만 용해 1·2지구 택지개발, 국제축구센터 및 대양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급격한 도시화로 유역면적이 증가했다.2004년 태풍 민들레, 2012년 덴빈 등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9차례 발생했으며, 2004년에는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50년 빈도 우기에 대비한 시설인 백련빗물펌프
구례군은 지난 9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제2회 대한민국 자활대전”에 구례지역자활센터가 참가하여 천연 재료로 만든 김부각을 홍보 ․ 판매했다고 밝혔다.구례 지역에서 생산되는 찹쌀과 양파 등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김부각을 맛본 관광객들은 맛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행사에 참여한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로 자활사업 참여자가 정성껏 만든 생산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자활 제품의 생산뿐 아니라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여 자활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대학생 취업경쟁력 향상과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한다.11일 군에 따르면,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은 공고일 현재 담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인턴 참여 희망자는 담양군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담양군청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담양군청 지역경제과 도착분만 접수한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울 때는 우편 또는 대리접수도 가능하다.군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무안군은 지난 8일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 20명을 대상으로 무안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했다.무안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홍보단을 대상으로 무안을 알리기 위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투어는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투어로 무안의 대표적인 명소인 회산백련지, 법천사를 둘러보았고, 월선리 예술인촌에서 떡메치기 체험활동을 경험하였다.유학생들은 투어를 통해 알게 된 무안의 축제, 관광지, 맛집, 특산품 등을 트위
‘아듀 도암 다산수련원’지난 1일 교육을 끝으로 다산수련원이 잠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다산초당 자락 아래 자리잡은 다산수련원은 다산정신에 기반을 두고 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청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달려왔다.지난 2011년 개관이래 지금까지 전국의 공무원들이 다산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강진을 찾았고, 지금까지 3만6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8년 간의 노하우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 감성을 자극하는 푸소체험과 다산을 콘텐츠로 소명을 깨우는 청렴강의는 청렴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대표 모델로 성장했다.청렴교
장흥군은 지난 11일 관산읍 신동마을에서 ‘벼 병해충 생력방제 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벼 생산성 향상 재배기술 시범사업 농가 및 관심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벼 병해충 생력방제 프로그램은 농업인 고령화로 인한 농촌노동력 부족에 대응한 농법이다.이앙 1~3일 전 병해충 약제를 모판에 관주처리를 함으로써 본답에서 후기 병해충까지 사전 예방하여 노동력과 경영비를 관행 대비 10~40%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2016년부터 이 방법을 실천해 온 관산읍 사춘근 농가는 “작물활성제가 포함돼 초기 활착력이 눈에 띄게
화순군은 오는 9월 27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 연장신청농가에 대해 이행계획서 접수를 받고 있다.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축사 적법화 행정처분 유예기간이 3. 24일자로 종료되어 1단계에 해당하는 대규모 축산농가 및 가축사육제한구역내 축사는 행정처분 대상이 됨에 따라, 농림부에서 시행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하에 간소화서류로 연장접수하여 3월26일자로 접수 마감하였다.무허가축사 연장신청 농가는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하며, 이 기간내 이행계획서 미제출 농가에 대해서는 축사폐쇄,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
영광군은 최근 대마산단 기업유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군은 지난 6월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방문해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 영광군에서 개최되는‘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와 병행하여 집중 홍보했다.부산국제모터쇼를 참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은 물론 참가업체의 부스를 직접 하나하나 방문해 영광군 대마산단의 장점과 비전을 홍
바쁜 일상에서 한숨 돌리고 잠시 여유를 갖고 싶다면 차(茶) 만큼 좋은 게 또 어디 있을까?완도군 군외면 황진리에는 싱그러움을 보고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3만 평 규모에 지리산 재래종 차나무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롱차가 재배되고 있는 청해진다원이다.농약과 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롯이 자연의 힘과 사람의 손길로만 차나무를 키워 올해 초 친환경 유기농 지역으로 인증을 받았다.1996년도에 조성된 녹차 밭은 바다를 곁에 둔 완도의 지리적 특성과 청정한 깊은 골짜기, 또 물 빠짐이 잘 되는 돌밭으로 돼 있어
곡성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곡성군 곡성읍 반구정에서 개최된 “제15회 곡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곡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곡성군 궁도협회에서 주관한 대회로써 곡성군수 권한대행 심남식 부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심종선 곡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나일환 전라남도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하고,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및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 등 궁도대회가 치러졌다.이청행 곡성 반구정 사두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
목포시가 전문지식과 자질을 갖춘 시민감사관을 11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시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작년 말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토목‧건축‧도시계획‧환경‧회계‧세무‧사회복지‧문화예술 등 13개 분야에서 운영할 계획이다.모집 인원은 전문분야 12명, 일반분야 8명 등 총 20명이다. 전문분야의 자격 요건은 전
목포야구장 개장 후 첫 해외원정팀인 일본 고치현 독립리그팀 파이팅 독스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목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파이팅 독스는 6박7일 일정으로 초‧중 야구교실, 세한대학교 친선경기, 기아 3군 친선경기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4월 파이팅 독스 관계자는 전지훈련 후보지로 목포, 나주, 함평 등을 현지 답사하고 국제축구센터내 숙식시설, 체력단련실 등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인접한 목포야구장을 최종 훈련지로 결정했다.파이팅 독스의 이번 방문은 2016년 자매결연한 전라남도와의 교류 일환으로 목
전남 나주시가 1차 산업인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지능화된 농장인 ‘스마트 팜’(Smart Farm) 조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나주시는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예비계획서를 전남도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 팜은 1차 산업인 농업에 ICT(정보통신기술)와 IoT(사물인터넷) 등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Big date)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 하는 농장을 의미한다.농작물 재배 시설 온도 및 습도, 햇볕의 양 등을 분석, 원격조종을 통해 최적화된 생육
화순군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노약자·임산부·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한다.군은 2,500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변경하고자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소규모 영세업자의 사업 참여 비율을 높이고자 2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보조금 비율(50~70%)을 세분화하여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대상은 영업주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에 한하며 화순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단,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진도군은 지난 8일(금) 일부 농민들이 주장하는 진도 울금 사업 파산 논란과 관련 “진도 울금 사업은 파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진도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농민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진도 울금 사업은 파산되어 앞으로 경매절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라는 소문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같이 해명했다.문제의 악성 루머는 (사)진도울금주식회사 대표의 사임과 관련, 진도울금 수매 대상 농가들을 대상으로 울금식품가공사업단에서 ‘2017년산 수매자금 지급 실행 불가능 안내’라는 안내문을 발송하면서 시작됐다.안내문은 (사)진도울금주
신안군은 빈폴에서 기부 받은 업사이클링 자전거 100대를 증도에 비치해 7월부터 공공자전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대표 브랜드인 빈폴에서 자전거를 활용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빈폴측은 자전거 재활용 사회적 기업 ‘두바퀴 희망자전거’와 협업해 도시에 버려진 폐자전거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전거 100대를 7월 7일 증도에 기증할 계획이다.기증 받은 자전거는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슬로 트래블’이란 명칭으로 섬과 바다, 갯벌을 둘러볼 수 있는 일주도로 40Km 구간
화순군은 무등산국립공원자락 아래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공기 좋은 이서면 인계리 760번지 일원 전원마을(공공기관 주도형) 잔여택지 5필지를 분양한다.화순군에서 농촌인구 증가 및 활력 증진을 위하여 2010 ~ 2013년까지 4년여에 걸쳐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조성공사를 완료하여 전체 25필지를 단기간에 분양하였으나, 최근 피분양자의 개인사정 등으로 인하여 부득이 계약이 취소된 5필지가 새로운 분양자를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전원마을 평균 분양단가는 103,500원/㎡(1필지당 660㎡ 전후)이며, 전원마
고흥군이 정신장애 직업재활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반’을 3월부터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에서는 5명이 신청하여 관내 ‘달콤슈가 커피 교육장’에서 25회에 걸쳐 커피의 역사, 가공 등의 이론뿐 아니라 커피 만들기 실습과정으로 교육이 진행 중이다.정신장애인의 손상된 사회적응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연계되어 정신 장애인들이 자립을 통해 사회적 참여 기회의 폭을 넓히는데 더욱 중점을 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