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주철현 의원(여수갑)이 18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중단없는 여수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 폭주를 막아내고 , 이재명 당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하는데 앞장설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며 "여수시장과 국회의원으로 그려 온 여수발전의 청사진을 완성할 정직하고 실력있는 진짜 민주당 일꾼을 뽑는 선거로 재선 출마를 생각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서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시의회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인사로 즉시 재구성할 것과 진상규명조사 기간을 연장 할 것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의회는 2일 여순사건 최초 발발지인 여수 신월동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과 진상규명 조사 기간 연장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의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12일 발표된 정부의 기획단 위촉직 대부분은 여순사건 역사‧시대적 인과관계를 잘 알지
[고흥/남도방송] 전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희생자 넋을 추모하고 유족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추념식을 19일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승남·서동용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공영민 고흥군수 등 지역 단체장과 정치인들이 참석했다.정부 대표로는 구만섭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규종 여순 전국 유족 총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한 여순사건 유족 400여명도 참석해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여순10·19사건 진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여순사건 교육용 도서를 발간,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군은 그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여순사건 피해사례를 모아 규명된 사실을 바탕으로 '들꽃으로 피어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제목의 교육용 도서를 제작했다.도서는 여순사건 전개과정과 구례지역 여순사건 개별 사례와 피해 유족 증언 등을 수록했다. 쉬운 용어와 삽화 등을 활용해 어린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큰 활자를 사용했다.앞서 지난해 1월부터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시
[순천/남도방송] 여수·순천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5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통과된 개정안은 △1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여순사건 희생자로 진실규명을 받은 경우 △여순사건위원회가 작성한 진상조사보고서에 희생자로 확인된 경우에는 별도의 신고서 제출, 사실조사 등을 거치지 않고 여순사건위원회에서 희생자로 직권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이번 개정안은 소병철 의원 개정안과 서동용 의원 개정안을 통합해 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19일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데 이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여순사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피해신고 접수를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군청과 8개 읍·면사무소에 신고 접수처를 마련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신고를 받는다. 피해 신고는 읍면 총무팀과 구례군 여순사건 사실조사단, 구례군청 총무과에서 할 수 있다.군은 지난해 1월 21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실시된 1차 신고에서 총 677건(희생자 695명)을 접수했다.이는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조사한 구례지역
[순천/남도방송] 제2차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여순사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차관회의 심의를 9일 통과했다.그동안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는 총 6,774건이 지난 1월 27일자로 마감했으나 전남도 1949년가 발표한 여순사건인명피해자는 1만1,131명이었다는 점을 비춰볼 때 아직도 신고가 안 된 희생자·유족이 많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이런 점을 보완한 시행령 개정령안은 희생자·유족 추가 신고접수를 받기 위한 기간을 재설정함으로써 계속적인 추가 신고
[전국/남도방송]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지난 10월 6일 제3차 위원회에서 남원지역에 대한 직권조사 개시 결정을 한 후 여수‧순천10‧19사건(이하 ‘여순사건’) 진상규명 조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남원지역을 직권조사*하는 이유는 지리산 인근지역으로 문헌상 여순사건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나, 신고가 미비해 직권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해 진상규명을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 희생자‧유족 결정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고가 필요하나, 진상규명
[국회/남도방송] 여수·순천 10·19사건의 원활한 진상규명을 위하여 신고 및 자료 수집․분석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여순사건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신고 기간과 진상규명 조사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 분석 기간을 각 1년씩 연장하고, 국가 및 지자체가 여순사건 관련 재단에 자금을 출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순사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여순사건법'은 진상규명을 위한 신고를 동법에 따른 ‘여순사건 실무위원회’가 그 구성을 마친 날로부터
[광양/남도방송] 우리 현대사의 비극인 여수·순천 10·19사건이 발생한 지 74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주최 합동 추념식이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다음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추념사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여수·순천 10.19사건 유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여수·순천 10.19사건 74주기를 맞아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여순사건으로 사랑하는 가족의 곁을 떠난 희생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떠난 가족이 그리워도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며, 길고 긴 통한의 세월을 하루하루 버텨내신 유가족
[순천/남도방송] 순천대 10‧19연구소가 발간하는 잡지 『시선 10‧19』 제5호는 여순사건법 제정 1주년에 발맞춰 ‘여순사건법 시행, 현재와 이후의 길을 묻다’라는 특별기획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별 기획에서는 여순사건법에 따라 마련된 조직과 인력, 주요 업무 등을 정리 소개한 후, 법 시행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드러난 법률적 미비점과 조직상의 한계, 운영상의 문제점과 관련하여 여순사건위원회 안팎의 자성과 질책의 목소리를 담았다.여순사건위원회의 주철희 박사와 여순사건실무위원회의 박병섭·박종길·최경필 위원, 그리고 여순10·19연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21일부터 1년 동안 여수‧순천 10‧19사건 관련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접수를 한다고 밝혔다.진상규명 신고는 여순사건 희생자와 그 유족, 친족과 진상규명에 관해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전국 시․도, 시군구, 재외공관에 진상규명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희생자‧유족 신고는 여순사건 희생자나 유족으로 결정을 받으려는 국민이 전남도와 도내 거주지 시군, 읍면동 민원실에 희생자‧유족 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전남도는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접수사항을 TV‧라디오 방송,
[여수/남도방송] 여순사건 특별법이 20일 공포돼 내년 1월 21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의 길이 열리게 됐다.‘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여순사건법’)이 지난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9일 정부로 이송됐고 13일 국무회의 의결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재가를 거쳐 마침내 20일 공포됐다.여순사건 특별법은 1948년 10월 19일부터 지리산 입산 금지가 해제된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지역을 비롯해
[국회/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지난달 29일 김태년 원내대표와 여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안부의 ‘여순사건법 제정 관련 보고’ 자리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교육위) 등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이재영 차관, 서승우 지방행정정책관, 우광진 사회통합지원과
[광양/남도방송]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정인화 후보(무소속)는 7일 "더불어민주당은 여순사건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해 제20대 국회 임기 내에 법 제정에 협력하라"고 촉구했다.정 후보는 지난 2017년 4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보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이후 2018년 1월 이용주, 2018년 11월 윤소하.주승용, 2019년 1월 김성환 의원 등 4명의 국회의원이 추가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총 5개의 법안에 공동발의 형식으로 참여한 국회의원의 수가 139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