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난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여행정보 제공과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코트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국제관광전이다. 세계 70여 개국, 80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순천시는 기존의 홍보부스 운영 방법에서 탈피하여 이색적인 포토존을 제작, 누구나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싶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순천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관내 순천승마장, 국제승마장 등 2개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은 잠재적 승마 소비자인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육성 지원사업 중 하나로,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324명, 2017년에는 458명을 지원했으며, 2018년에는 648명으로 매년 수혜범위를 넓히고 있다.한명에게 10회까지 지원하며, 일반승마(일반학생), 생활승마(자부담이
순천시는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센터에서 개최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 주관 이번‘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평가를 통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일자리 대상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분 58개 자치단체 중 순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재정지원 인센티브 1억원을 받게
허석 순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위원장 서희원)가 지난 19일 순천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인수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나흘동안 허석 당선자와 서희원 위원장 등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과소별 업무보고를 진행한다.인수위는 시정 인수인계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정책․공약의 시정반영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지난 19일 열린 첫 업무보고에서 허 당선자는 “민선7기 순천시는 자치분권과 사회혁신 등 시대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전남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웅천지구에 국내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GS건설 '자이(Xi)'가 들어선다.사업시행사인 누림디앤씨는 2여수시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럭에 ‘웅천자이 레지던스’ 건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건축 규모는 지상36~42층(지하3층) 4개동에 전용면적 133.24 ~ 298.96㎡의 레지던스 584세대. 지상 1층에는 총 전용면적 2655.93㎡의 상업시설이 입주한다. 분양은 8~9월 진행될 예정이다.'웅천 자이 레지던스'는 국내 최고의 건설사인 GS건설의 '자이&
강진 여고생이 실종된 지 닷새가 되도록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강진경찰서에 따르면 강진에 사는 여고생 이모 양(16)이 지난 16일 친구들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 받으러 간다’는 문자를 남기고 행방불명됐다.이 양은 ‘아버지 친구로부터 아르바이트 소개를 해준다고 해서 만났다. 해남방면으로 간다’는 SNS메시지를 남기고 오후 2시께 집을 나선 뒤 지금까지 행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이 양의 가족들은 딸이 실종된 당일 밤 11시8분께 아빠친구 김 모씨(51)의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인수위원회가 출범했다.전남도교육청은 내달 1일 자로 취임하는 차기 교육감 체제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업무의 원활한 인계·인수를 위해 20일자로 전라남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수위는 교육현장의 지원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소통・공감 인수위원회’, 정책수립 전문가로 구성된‘실무형 인수위원회’, 공약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책임형 인수위원회’를 기본 방향으로 구성한다.인수위는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결정하는 ‘전남교육권리장전’을 실현할 의제형 위원과 진보교육감 시대를 열어가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당선인이 지난 16일 발생한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을 전달받고 19일 오전 해당학교 관계자 및 가족들을 만나 위로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당일 오전 9시 40분에 학생생활안전과장과 강진교육청교육장, 그리고 관계자들과 함께 해당학교를 방문해 학교측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상황과 대책을 보고받고 학생들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도록 요청했으며, 특히 실종 여학생의 친구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당일 11시에는 강진군 도암면 지석마을 수색을 지휘하는 경찰 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수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이 6월부터 10월까지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자도, 적도, 황도 등 색깔벼를 활용해 가로 90m, 세로 80m 크기의 논 그림 연출사업을 추진한다.색깔벼를 이용한 논 그림 연출은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농업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색깔 있는 벼가 성장하는 동안 ‘전라도 천년’을 기념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를 심을 때부터 수확하기까지 농업이 주는 색의 변화와 예술성을 감상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농업박물관은 지난 8일과 11일 색깔벼
전라남도는 오는 7월 6일부터 완도 ‘신지명사십리’,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총 55개소 해수욕장을 잇따라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가장 먼저 개장하는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전남 대표 해수욕장으로, 긴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림을 자랑한다.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은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해 해수풀장을 갖춰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본격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중순부터는 유명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개장해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식히려는 가족 관광객이 많이 몰려
오는 8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낚시산업전람회’(koreafishing.kr)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와 인근해상에서 ‘대한민국낚시산업전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여업체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100개업체 150개 부스 모집을 목표로 △낚시조구업체 △미끼제조업체 △낚시선 및 요트 제조 판매업체 △캠핑카 △낚시의류 △구명장비 △캠핑브랜드 △낚시 어선 △낚시객 모객 전문 여행사 △지역 낚시용품 판매점 등을 입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의 학보인 '순천대신문'이 이달 11일 지령 ‘500호’를 발행했다.순천대신문은 1969년 12월 ‘순천농전학보’로 창간한 이래, 1987년 9월 ‘순천대신문’으로 제호를 변경, 소속 학생기자들이 주축이 되어 대학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오고 있다.500호 기념 신문은 총 20면으로 구성됐다. 그간 발행한 신문의 표지 이미지부터 500호 발행 축사, 키워드로 되짚어보는 순천대신문, 신문 발행과정 등의 기획면을 비롯해, 다양한 학내 소식과 문화예술, 칼럼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안광진 언론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송하진 여수시의원(미평‧여서‧문수) 당선인.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적 지지에 편승한 민주당 일색의 선거지형에서 26인의 전당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민선6기 4년 유일의 무소속이었던 그는 시의회에선 몇 되지 않는 ‘일하는 의원’, ‘겁 없는 초선’으로 불렸다.태풍의 핵이었던 상포지구인허가특혜논란을 비롯해 웅천 초고층 아파트 층수변경 특혜, 600억 고도정수화 시설 특혜, 죽림지구 도시계획변경 특혜 의혹 등을 파헤쳤다. 탁월한 현실감각과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일약 스타덤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 대회가 오는 21~22일 양일 간 순천시 팔마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어업인과 함께하는 바다. 수산업이 희망이다'를 슬로건으로 전남 22개 시·군중 바다가 인접한 16개 지자체 3천여명이 참가한다.전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는 수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인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2년마다 개최되며 수산업 관련 최신 정보교환과 미래의 터전인 해양 보전을 약속하는 자리다.첫날인 21일(목)에는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초청인사와 수산경영인 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지역 향토음식인 ‘광양기정떡’이 이달 말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을 출원한다.시는 지난 15일 광양기정떡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권리화 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권리화 사업 세부추진 내역과 예상 문제점, 극복방안, 향후 추진 방향 등을 협의했다.시는 그동안 오래전부터 전통음식으로 대중화된 광양기정떡의 명성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기초환경조사, 광양기정떡 생산자 현황과 품질특성 조사, 인증마크 개발 등을 진행해 왔었다.또한, '광양기정떡'이라는 상호가 전국 80여 개 업소에서 사용하고 있어 명칭
순천시는 지난 18일 전동드릴, 망치, 니퍼, 스패너 등 생활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별별공구대여 & 공작소’가 지난 1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별별공구대여&공작소’는 용당동 시민협력센터 1층(삼산로 157)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순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간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한다.일상생활 속에서 어쩌다 한번 전동드릴이 필요할 때 구입하기는 아깝고, 빌리자니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듯 삼산동의 특화프로그램인 ‘삼산대장간’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자주 사용
순천시는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순천시 안력산 의료 문화센터가 특별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안력산 의료문화센터는 100여 년 전 선교사들에 의해 건립된 호남 최초의 현대식 병원인 안력산병원의 부속병동으로 폐가 상태인 건물을‘청수골 새뜰마을 조성 사업’일환으로 재생했다.이 건물은 순천시 의사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고 전시실 2개소와 주민 의료 봉사실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는 인요한 박사가 창안한 우리나라 최초의 엠블란스 차량 2대가 전시되어 있다.순천시 조태훈 도시재생과장은 “빈집을 재생하고, 사라져가는 근대건물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방송작가들이 관광도시 여수의 숨겨진 매력을 경험하고 작품화 방안을 구상했다.여수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방송작가 15명을 초청해 소재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여수의 관광자원이 방송 등 미디어를 통해 홍보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여자들은 드라마, 예능, 다큐 등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로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했다.방송작가들은 첫날인 14일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를 방문했다. 비렁길 탐방과 함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장과 농어촌
여수시가 19일부터 결핵 예방접종인 피내용 BCG 접종을 재개한다.피내용 백신 공급이 중단돼 경피용 BCG 예방접종을 지원한지 8개월만이다.피내용 BCG 예방접종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시 보건소와 중부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접종대상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와 생후 59개월까지 접종을 하지 않는 유아다. 3개월 이하 영유아의 경우 결핵 피부반응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만 접종 가능하다.BCG는 결핵을 예방하는 접종으로 주사형인 피내용과 도장형인 경피용 두 종류가 있다.종류별로 장단점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
여수시가 음식품평회를 통해 제3기 낭만포차 운영자 18명을 최종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낭만포차 운영자 선정 2차 평가인 음식품평회가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열렸다.이번 음식품평회에는 이달 초 실시된 1차 서류평가 합격자 32명이 참가해 조리 실력을 겨뤘다.평가는 참가자들이 정해진 시간에 대표음식을 요리하고 평가위원들이 맛, 청결성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10명의 평가위원들은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를 한 후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했다.최종 선발인원은 사회적 약자 3명, 지역단체 회원 2명, 청년층 9명, 일반시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