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5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위원장 정재삼)과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상봉)이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전남도청, 담양, 보성, 화순, 함평, 영광, 완도, 장흥, 신안 9개 노조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족구, 믿음벌룬 전달하기, 99초 게임, O·X 퀴즈 등 총 7개 종목의 경기를 함께하면서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만들어 갔다.정재삼 위원장은 “전남연맹이 벌써 16번째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은 그 어느 연맹보다도 오랜 역사와 공무원
보해양조㈜ 여수지점이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다문화가족 후원에 나섰다.여수시에 따르면 구민호 보해양조㈜ 여수지점장은 지난 27일 2018 재여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한마당 행사가 열린 진남경기장에서 다문화가족 5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후원 대상자는 한국문화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두 가족과 시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세 가족이었다.구민호 지점장은 이날 다문화가족들에게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보해양조㈜는 주류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연
여수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수의 맛을 알릴 제3기 낭만포차 운영자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3기 낭만포차 운영자 모집인원은 18명으로 6월 1일 시 도시재생과에서 신청을 받는다.낭만포차 운영취지에 따라 사회적 약자 3명, 지역 청년 7명, 인근 지역단체 회원 2명 등 12명은 우선 배정된다.특히 올해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운영자와 신규 참여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하게 된다.앞서 지난해 2기 모집 때는 기존 운영자 평가를 통해 교체 대상자를 결정하고 그 인원만큼만 새 운영자를 선발했다.3기 운영자 평가는 공정성
광양시는 지난 5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골약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설계공모 작품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기존의 골약동 주민센터 건물이 도시개발사업지구에 포함돼 철거됨에 따라 총 사업비 99억 7천 2백만 원을 투자해 연면적 3,0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골약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골약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는 사무실, 민원실,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운영실, 정보화교육장,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광양시는 광양읍 경전선 폐철도부지인 동일터널부터 광양장례식장까지 약 2.2km 구간에 ‘경관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전선 복선화에 의해 구 광양역사와 철도가 폐선됨에 따라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적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의견이 제시돼 추진됐다.경관숲은 폐자원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될 위기에 놓인 폐철도를 생태와 녹지공간으로 재정비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또 LF스퀘어 광양점, 광양운전면허시험장뿐만 아니라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들어서는 전남도립미술관의 방문객을 위한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25일 현경면 홀통항을 비롯해 삼향읍 마동항, 망운면 톱머리항, 해제면 도리포항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지선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류종자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방류행사는 해양환경 변화로 감소추세에 있는 수산자원량 증대를 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를 방류하여 관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실시 됐다.군은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성돔 33만5천미, 점농어 17만8천미 등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어종을 천혜의 어패류 서식지 및 산란장으로서 지난 1
전남 나주시는 혁신산단,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한 인력난 해소 일환으로 농공·산업단지 등 관내 기업체 인력수요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단별 전담 책임자를 지정, 관내 농공·산단 10곳, 203개 업체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기업 인력채용 수요조사 및 기업 상담, 지원혜택을 홍보하는 등 이전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구인난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전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203개 업체 중 전체 88%해당하는 178개 업체가 현재 가동 중에 있
곡성군은 GKL(사회공헌재단)의 꿈희망여행사업을 유치해 지난 24일부터 가족단위 체험객에게 2박3일 일정으로 농촌체험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GKL 꿈희망여행사업은 여가시간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관광소외계층에게 여행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촌관광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공익법인 GKL 사회공헌재단에서 ‘꿈희망여행’이란 이름으로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다.2018년 꿈희망여행사업으로 선정된 곡성군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5차에 걸쳐 2박3일 일정으로 농촌체험휴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친환경 전기 야드트랙터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30일 월드마린센터와 한국국제터미널(KIT)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항만 내에서 컨테이너를 이송하는 야드트랙터는 화석 연료인 경유를 사용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등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혀 왔다.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7년 4월 서호전기(대표이사 김승남), 한국국제터미널(대표이사 정호수)과 전기 야드트랙터 개발을 위한 ‘E-Y/T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시제품을 개발해 왔다.이번에 개발된 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7층 세미나실에서 안산 416기억저장소와 시민 집담회 ‘416기억저장소와 함께하는 기억더하기’를 개최한다.이번 집담회는 지난 3월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16기억저장소와 함께 운영하는 시민 기억전 ‘ㄱ + ing’의 마무리 행사로 마련됐다. ‘ㄱ + ing’ 전시는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2014년 4월 이후 광주에서 진행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활동을 사진으로 남겨온 김향득 작가의 작품과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집담회는 안산 416기억저장소를 운영하고 있
광주광역시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시내버스 운전원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단축되고, 연장근로 한도(1주 12시간)가 적용되지 않는 특례업종이 축소된다.이에 광주시는 지난 23일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임동춘)과 광주 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상복), 운송업체 대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실무위원회는 수시로 회의를 열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운전원 근무형태 전환, 운전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미국 해양수산 전문연구기관인 해양환경기술연구소(IMET)와 수산 양식산업 발전에 필요한 공동 연구를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공동 연구개발 분야는 양식어류의 생식 불임조절기술과 갑각류 호르몬 탐색 및 제어기술로,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참여를 통해 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두 분야의 기술은 수산생물의 산란과 성장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고 양식생물이 자연계로 탈출할 때 불임으로 해양생태계 교란을 방지하는 고급기술이다. 세계적으로 개발이 요구되는 첨단 분야다.IMET는 미국 메릴랜드주
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역 68개 농공단지 입주기업 제품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경쟁력 제고를 통한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전남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총 30억 사업비를 들여 전남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우수기업에 기술사업화 지원,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지난 24일 광주전남연구원이 주최하는 ‘고용친화적 농공단지 활성화 토론회’에서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오는
진도군이 농번기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지난해 27개소 마을 대상으로 실시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예산 6,000만원을 투입, 올해는 32개소로 대상 마을이 확대됐다.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은 농촌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마을별 20명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중심으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개소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1년 중 25일 이내에 봄철 이앙기와 가을철 수확기에 마을 자율적으로 급식 기간을 결정· 운영되고 있다.특히 진도군은 식중독 예방
완도군은 바다의 가치와 해양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 제23회 바다의 날 도(道)단위 기념행사를 완도항에서 개최한다.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되었다.매년 5월 31일을 바다의 정한 것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정해졌다.미국은 1994년에 매년 5월 22일을 일본은 1995년에 매년 7월 20일 바다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 제정하여 해양수산부 주관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종호)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수확농산물 소형운반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영농규모가 작고 근력이 부족한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광양시는 소형운반기기 보급을 위해 고령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개선이 시급하게 필요한 마을과 단체 8개소를 선정했으며, 총 80대를 지원한다.소형운반기기는 각 마을 및 단체별로 작업 환경과 중량물의 이동 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사용자의 실정에 맞도록 보급한다.소형운반기기를 보급한 후에는 이후 농작
광양시는 제11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2018년 결혼이민자 나라별 자조모임 한마당 축제’를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결혼이민자와 가족 등 300여명을 초대하여 5월 24일(목) 광양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일본 이주민여성들의 연주와 노래로 시작하여 중국팀의 흥이 가득한 공연으로 이어졌고, 광양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교실’ 학습자들의 다국적 합창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어서 결혼이주민여성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적인 가
순천시는 봄철 영농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장애인·독거농가 등을 돕기 위해 6월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친환경농축산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또한, 순천시 홈페이지에 농촌 일손돕기 게시판을 운영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자원봉사자를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연결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순천시는 5월 21일 ~ 6월 22일까지 봄철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소속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수작업 의존도가 높은 매실 따기, 감자·양파 수확 등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고 4차 산업혁명과 자치분권시대 도약을 위한 2030년 순천시의 미래 청사진이 나왔다.순천시는 25일 2030 미래비전수립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의 전문가와 공무원 TF, 부서담당자, 연구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2030 순천시 미래비전은 지난해 8월부터 총45회 590여명의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토론과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7개 분야 105개 전략과제를 발굴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분야별 전략과제에 대한
여수시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근린공원 22곳과 어린이공원 68곳, 소공원 26곳 등 116곳에서 실시된다.점검대상은 그네,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기구다.시는 놀이시설의 연결 상태, 노후화 정도, 변형·청결 상태, 안전수칙 표시 여부, 위험물질 존재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점검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이용금지 조치를 취한 후 정비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안전검사기관을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