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는 지난 30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반찬을 함께 나눌 ‘사랑나눔 냉장고 오픈식’을 가졌다.사랑나눔 냉장고는 누구나 자발적으로 식료품을 기부하고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장흥읍은 냉장고를 구입하고 정남진장흥농협에서 초기 생필품을 지원했다.장흥읍새마을부녀회(회장 송애자)는 반찬을 만들어 냉장고를 채웠으며, 여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보탰다.정남진뷔페(대표 김봉희)와 개
곡성 '기차타고 멜론마을' 멜론 880kg이 태국 현지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태국 시장에 첫 수출됐다.이번 성과는 일본, 싱가포르, 대만 시장에 이은 태국의 첫 수출로 '기차타고 멜론마을' 자체 브랜드로 수출함으로써 해외 시장 다변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분석된다.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는 관내 멜론 210농가를 통합, 90ha 면적에서 국내 최고의 명품멜론을 재배하고 있다.공동선별 출하시스템과 비파괴 당도측정 선별라인을 통해 일본, 싱가포르, 대만에 2016년 16만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학교를 방문하여 배식봉사 및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점심시간을 이용한 전남드래곤즈 CSR 활동을 위해 광양백운고등학교, 순천 왕운중학교, 여수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김영욱, 최효진, 한찬희, 하태균 선수 등 28명이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3개 학교를 방문한 선수들은 각 학교별로 배식팀과 팬 사인회팀으로 나눠 배식팀는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으러 온 학생들에게 환한 미소로 점심 맛있게 먹으라는 인사와 함께 배식봉사를 실시하였고, 팬 사인회팀는 체육관에 마련된 팬 사인회
전남 강진군이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에 관심 있는 도시민 35명을 초청하여 귀농 Farm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6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Farm투어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로 주말에 진행된다. 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정소개와 귀농정책, 도시민유치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귀농사관학교 견학, 선배귀농인 농가 방문으로 이어진다. 또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병영 하멜기념관과 병영성 등의 강진 문화재 탐방과 가족이 함께하는 수확체험을 진행해 가족이 함께 귀농을 고민하고 결정할 수
완도군은 항일의 섬 소안도에서 지난 29일 소안면희생자추모사업회(회장 김광식) 주관으로 한국전쟁 전후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 250명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제를 열었다.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비문낭독, 추모사, 추모시, 고유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소안면 민간인 희생자 사건은 1949년 여름 소안의 청․장년들이 해방후 반군정 집회와 단독선거 반대 등의 시위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법적 절차도 없이 사살․수장하는 국가 폭력의 만행을 저질렀으며, 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에서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차 ‘죽로차(竹露茶) 품평회’가 열려 올해 생산된 죽로차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사)담양죽로차연합회(회장 김계향)의 주관으로 대나무자원연구소 소회의실에서 최근 수확한 죽로차를 한 자리에 모아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제7회 담양 죽로차 품평회’가 개최됐다.담양 죽로차 품평회는 죽로차 생산 농가의 햇차를 대상으로 △차의 외형 △찻물 색 △향기 △맛 △우린 잎 등 5개 항목 평가를 통해 죽로차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전
순천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활‧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자산형성사업인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은 매월 본인 저축액에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3년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과 이자가 지원된다.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총 근로소득이 40만 2천원(1인가구) ~ 148만 6천원(6인가구)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3년 동안 월 10만원 또는 5만원씩 저축하고, 생계‧의
광양시는 초남산업단지 내 광양읍 초남2공단~인덕천에 풍치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남산업단지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연출해 꽃과 숲이 어우러진 녹색 생태도시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시는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남2공단과 인덕천 1.2km 구간 도로 곳곳에 느티나무 150여 주를 식재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많은 산업단지에 조성된 도시숲이 미세먼지의 이동을 막아 주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힘에 따라 이와
광양시는 지난 5월 29일 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중형 승합차량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양제철소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로, 지난해 900만 톤의 자동차 강판을 판매해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강판 공급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김정수 행정부소장, 서경석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차량 45대를 지원해 왔으며
광양시가 치매예방지도자 양성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장수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시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급증하고, 치매치료와 관리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예방 관리대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이러한 일환으로 2015년부터 전남에서는 최초로 치매예방지도자 양성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9명을 양성했다.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성된 치매예방지도자 40명을 75개 마을에 파견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올해도 치매예방지도
장흥군은 지난 29일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서 빛그린식품(주) 축산물 종합처리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성 장흥군수, 남명효 빛그린식품(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장흥바이오식품산단 내 55,000㎡의 부지에 들어서는 축산물종합처리센터(LPC)는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총 투자규모는 1천억 원으로, 정상가동 시 고용인원은 380명, 연매출은 1,485억 원에 이를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2019년 12월 준공 예
원교 이광사가 250년전 심은 소나무가 원교목(圓嶠木)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됐다.지난 2015년 완도군으로부터 보호수로 지정된 원교목은 나무 둘레 1.5m, 수고 8m 250년 수령으로, 수백년의 세월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장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조선 중기 이광사가 완도 신지도 금곡마을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중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다.원교는 우리나라 고유 서체인 동국진체를 완성한 조선 후기 문인 서화가로, 1762년부터 16년간 완도 신지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다 일생을 마친 인물이다.원교와 추사 김정희에 얽힌 일화는 유명하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도덕면 오마리 4개 마을(오마․은전․신흥․분매) 1,917필지(296만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를 측량 대행자로 선정, 토지현황 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측량성과 결과 의견접수, 경계결정 및 확정 등 단계별로 추진하여 2019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도 경계를 GPS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진
화순 한천면 모산1․2리오 금전리 등 3개마을 56만여㎡에 대해 폐광진흥지구로의 지정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석탄산업의 사양화와 함께 급격한 인구감소로 폐광지역이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이번 개발을 추진중이다.'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화순군 지역개발계획을 지난해 1월 신청 같은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1월 전라남도에서 확정 고시됐다.계획에 따라 지역개발구역 지정을 위해 전라남도 및 국토교통부와 각 3차 협의 후 용역을 지난 4월에 발주했으며, 산업통상
전남 나주에 있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해외 17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천연염색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한국천연염색박물관 운영, 천연염색 전통 계승, 천연염색 산업 진흥 및 작품 활동과 그 보급, 천연염색 관계 자료의 수집, 관리, 보급, 조사, 연구 등의 목적으로 2006년에 설립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그동안 천연염색의 연구, 교육, 보급,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증 시험 실시 등을 해 오면서 한국천연염색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나주시천연염색문화 재단은 2012년부터 해외 기
전남 나주시가 28일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 기술대상’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나주시는 에너지밸리 사업추진 및 에너지환경 기술부문 성과를 인정받았다.시는 지난 1월 ‘새로운 천 년,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밸리’, ‘에너지시티’, ‘에너지교육’, ‘에너지복지’ 4대 분야 12대 전략을 수립했다.특히 한전과의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산단 내 에너지신기술 실증센터,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 소프트웨어 융합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영화제를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선다.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의 꽃이자 비타민으로 5일간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화제 기간 및 팀별 업무교육, 발대식과 해단식 등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고 해당 기간 중 순천에서 거주할 수 있는 자로, 만19세 이상,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프로그램팀, 홍보팀, 기획팀 등이며 활동장소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을 비롯한 순천문화예술회관, 조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신규 대상자를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자 선정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만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출산부·수유부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하여야 한다.영양플러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건강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간 맞춤형 보충식품(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등)이 지급되며, 영양교육 및
곡성군은 상대적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연간 1인당 10만 원(보조 8만원, 자부담 2만원)의 ‘여성농업인 행복카드’를 여성농업인들에게 발급해 영화관, 미용실, 스포츠용품점, 수영장, 놀이공원, 펜션, 목욕탕, 찜질방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사용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으로, 세대원 합산 농지소유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 또
구례군은 지난 24일 지리산둘레길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기 주민참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재생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스튜디오 수업과 현장조사 및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지역의 자원발굴과 문제점을 분석,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마련하였다.도시재생지원센터장인 순천대 이동희 교수가 진행한 이 날 수료식은 1, 2부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1부 과제 최종발표회에서는 그동안 교육을 통해 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