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34명을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두 사업은 7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보화사업,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지역특산물 상품화사업, 마을가꾸기사업 등으로 진행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참여조건은 사업개시일인 7월 16일 현재 만18세 이상 여수시민이다. 기준중위소득(4인 451만원) 60% 이하이면서 재산 2억원 이하 등의 조건도 있다.시는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이전 사
목포시가 마이스(MICE) 관광으로 북적이고 있다.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 등을 일컫는 말이다. 대규모 단체가 평균 2박3일 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체류기간 동안 회의는 물론 숙식, 관광, 쇼핑 등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크다.목포도 마이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이라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올해는 지난 11~12일 한국콘텐츠학회 학술대회, 17~18
곡성군은 지난 16일 강빛마을 교육관에서 귀농귀촌인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通)동(行)락(樂) 곡성귀농학교’ 융화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껑충교육연구소 한영석 소장’을 모시고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 해결과 소통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귀농귀촌인들의 꿈과 기대에 대한 삶의 만족도를 측정해 보고, 즐거운 농촌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 주고자 진행됐다.이날은 귀농귀촌인들이 도시지역과 문화와 생활양식의 차이로 이웃 주민과 단절된 생활을 하면서 적응하는 데에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을 되돌아보는
화순군은 화순읍 중양부에 위치한 남산공원을 관광 명소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경관용 메밀단지를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메밀꽃 단지는 화순의 대표 축제인 화순국화향연 행사 장소이며, 금년 2월부터 절찬리에 상영중인 화순시네마『작은영화관』과 지척에 위치해 영화 관람과 함께 하얗게 수놓은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다.금년 10월26일부터 개최하는 화순국화향연에 앞서 남산공원을 상시 공원화를 위해 경관용 메밀을 지난 4월 18일 파종했다.메밀은 해마다 같은 장소에 재배한 국화 연작피해를 막고,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여
순천시는 『숙박요금 할인
5월 17일 순천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업무협약 체결기념 세미나가 순천만자연생태연구소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29일 순천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순천만의 자연생태를 보전하고 생물자원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학술 교류다.금번 세미나에서 순천대학교 박기영교수가 순천만 갈대생육 특성에 대해서, 정정교수가 순천만 갯벌환경과 수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들은 순천만의 갈대와 갯벌, 수질 등 자연생태 변화를 수년간 실제적으로 조사해온 결과물로 순천만 보전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순천시는 골든타임 내 시민생명 최우선 보호를 위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건물일부 붕괴를 가정한 현장대응 실전훈련을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 청암대학교 건강복지관에서 실시했다.이번 현장대응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그에 따른 화재경보 및 상황전파, 화재진압, 응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순천시,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청암대학교 등 12개 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소방차, 구급차 등 28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특히 헬기를 이용한 화재진압과 구조, IC
전남본부 순천역은 5월 17일(목) 10시부터 40분동안 순천역 광장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순천역 자위소방대와 전남본부,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광주지방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순천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화재의 위험성을 사전에 대비하고,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상호협력 강화를 통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순천역 옥상에 연막탄을 피우고, 1대의 소방차와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 진압훈련을 진행하였다
무안군은 2017년 최신 항공사진을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했다고 17일 밝혔다.‘무안군공간정보시스템’은 무안군이 2009년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인 내부행정용 시스템으로,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위치 정보, 지적(임야)도, 용도지역지구도와 같은 도형정보와 토지 속성정보 등 각종 업무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전 직원에게 제공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군은 2013년부터 홀수년도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한 항공사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체적으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를 추진함으로써 최신 공간정보를 유지하고
곡성군은 곡성멜론의 세계화 및 융복합화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멜론으로 위상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6차 산업화 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기차마을과 대표 소득 작목인 멜론을 연계하여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곡성멜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멜론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이끌어갈 곡성멜론 6차산업화 사업단을 설립하여 올해 4월에 출범했다.곡성멜론 6차 산업화 사업단은 곡성지역 특산물인 멜론으로 관광수요 창출, 고용창출, 1·2·3차 산업의 선순환으로 지역
광양시가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혐오시설이 아닌 깨끗한 친환경시설로 만들어 가기 위해 ‘숲속 정원 이미지 구현’을 목표로 녹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2016년 ‘전라남도 환경기초시설 공원화 시범사업’으로 총 1억 원(도비, 시비 각각 5천만 원)을 들여 매립장 진입로에 자산홍, 금목서 등 향기 나는 나무를 식재했었다.이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양읍 죽림 쓰레기매립장내 재활용 선별장 아래에 있는 법면 유휴 부지 약 2,300㎡에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공원을 조성했다.소공원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위해
광양시는 지난 17일 중국 우호도시 푸저우시(福州)에서 열린 제1회 ‘21세기 해양협력위원회(이하 해양협력위원회)’ 회원대회에 참가해 정식 회원도시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해양협력 분야 국제기구 가입으로 국제해양정책 가이드라인 수립과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 52개 도시가 참가하였으며, 한국에서는 광양시와 군산시가 참여했다.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역 본부 부속기구로 2017년 4월 중국 푸저우시에서 정식 설립된 ‘해양협력위원회’는 중국정부의 최대 정책인 ‘일대일로(
여수 진남상가 상인들은 내달부터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읽고 싶은 책을 빌릴 수 있다.여수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진남상가 상인들을 위해 내달부터 ‘책 읽는 가게’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책 읽는 가게’는 도서관 관계자가 직접 신간도서를 가지고 상가를 방문하면 상인들이 읽고 싶은 책을 빌리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도서관과 거리가 먼 진남상가 상인들이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된다.본격적인 운영은 6월부터 시작되며 참여 신청은 시립돌산도서관(061-659-4829)으로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책
여수시가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하고 배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정비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점검대상은 특수차량을 제외한 휘발유, LPG, 경유 차량이다. 휘발유와 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탄화수소(HC)·공기과잉률을, 경유차량은 매연을 측정한다.점검결과 배출가스 등이 법적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은 자동차 제작사로부터 무료 점검과 정비 상담도 받을 수 있다.현장에서는 또 워셔액 보충과 와이퍼 교환
지난해 전국 최고의 유기농 쌀로 인정받은 곡성군 석곡농협 백세미가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곡성군 석곡·목사동·죽곡면 들녘에서는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다.곡성군은 백세미 재배단지가 일반 재배단지에 비해 농가 소득이 높아지면서 재배 참여 농가가 대폭 늘어나 올해에는 205ha에 대해 계약을 마쳤고, 지난 2월과 3월에는 계약 재배 전 농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또한 최고의 백세미 생산을 위해서 농가에서는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를 식재하여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있다.농협에서는 친환경농자재 사업비 2억 원을(농협 50%, 농가 자부
구례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 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 치유 스마일 찾기 교실을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감정노동이란 자신의 감정 상태와는 상관없이 고객(민원인)에게 미소, 친절 등 정해진 감정표현을 드러내야 하는 노동유형으로 콜센터 상담원, 민원실 근무자 등이 이에 해당된다.이에 보건의료원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회차 작은 행복 추구 감정 힐링 미술 심리치료, 2회차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사전 검사로 스트레스 검사, 간이우울검사, 간
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동구 월남2지구 등 5개 지구를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사업지구로 지정된 5개 지구는 동구 월남2지구, 서구 세하2지구, 남구 양과지구, 북구 덕의지구, 광산구 유계지구 등 1973필지, 187만8357㎡다. 광주시는 앞으로 해당 사업지구의 조사·측량 대행자를 선정하고 재조사 측량을 통해 각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는 등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사업지구 지정에 앞서 각 자치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지구 내 토지 소유자로부
여수시가 내년 7월 이순신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별 기능과 역할 재정립을 위한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시에 따르면 18일 시립쌍봉도서관에서 열릴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여수시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이 추진된다.이번 용역은 웅천지구에 이순신도서관이 개관 예정임에 따라 지역에 산재해 있는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목적이다.지역특성과 이용계층을 고려한 특화도서관 육성 등 미래 도서관 발전방안과 전략 도출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무엇보다 시는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이 다양한 시민과
여수시가 이순신장군 유적지를 활용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역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이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진남관, 충민사, 선소 등에서 진행된다.주제는 ‘승리의 바다, 백생의 바다’이며 ‘방비하라, 1592’, ‘여민동락(與民同樂)’, ‘조선수군 물결투어’, ‘꿈꾸는 승리의 바다’ 등 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19일 첫 선을 보이는 ‘방비하라, 1592’는 이순신장군의 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한려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40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2호로 등록된 죽화경(대표 유영길․52)이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9회 죽화경 데이지 장미축제를 개최한다.죽화경은 담양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해 있다. 1만 3천여㎡의 정원에 100여 품종의 장미와 데이지, 백당나무, 병꽃나무, 산수국, 영춘화 등 341종의 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이다. 로즈가든 장미원과 인문학이 흐르는 정원북, 잔디광장, 체험시설 등을 갖춘 체험․교육형 정원이다.1만여 대나무로 엮은 울타리 안에 꽃과 나무를 심고 장미 넝쿨 사이로 360여 대나무 주기둥을 세워 전통과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