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진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 장애인 사례대상자 가정에 행복둥지사업을 연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린다.‘행복둥지사업’은 전라남도와 강진군,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남도회 등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기초수급, 차상위,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주택신축 및 주택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재, 장판, 전기, 가스 등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강진읍은 올해 2월 사례대상자로 관리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2가구를 행복둥지사업으로 신청, 전라남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현장
화순군은 올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34억 원을 투입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동면 등 12개 면 41개소에 대하여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농촌 지역의 마을안길 및 농로확포장 및 용․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덧씌우기, 하천정비 등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공사를 6월중에 착수 할 계획이다. 군은 2014년도부터 지역별 기초인프라 구축실태를 토대로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지난 2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태국국제식품박람회(THAIFEX 2018)에 전남지역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 결과 100만 달러 상당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태국국제식품박람회는 전 세계 130개국, 5천5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태국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남 소재 식품기업에서 생산한 전통 된장․고추장과 해조류 스낵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다이어트 기능
전라남도와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는 5일 도의회에서 ‘전라남도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치료제 산업화 전략 포럼’을 열어 줄기세포와 면역세포치료를 전남의 대표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포럼은 전남의 줄기세포․면역세포치료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방향성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정형민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줄기세포치료제와 정부정책’ ▲이제중 화순전남대병원 교수의 ‘면역세포치료제 산업화 전략’ ▲차기원 Kbio 신약개발지원센터 수석연구원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육성전략’ 주제발표가 진행됐다.특히
목포시가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 구축의 일환으로 도심속 옹벽에 설치된 노후 벽화를 새단장한다.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노후벽화 39개소의 경관을 개선해 도심의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기존 벽화는 타시‧군의 벽화 붐과 맞물려 주민 요구에 의해 획일적이고 단순하게 페인트로 그려졌다. 하지만 내구성 및 예산투입 대비 효과성에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노후화로 인해 퇴색되는 등 오히려 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았다.이에 따라 시는 노후 벽화를 밋밋한 도심의 경관에 개성을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 7. 1.부터 단독주택까지 요일별 재활용품 분리수거제를 전면 시행한다.순천시는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월․목요일은 플라스틱, 화․금요일은 병․캔․종이․스티로폼, 수․토요일은 비닐류만 수거하는 요일별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실시한다.앞으로 재활용품의 경우 가정에서 이물질을 철저히 제거하고, 요일별 재활용 배출항목을 분리해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거나 부피가 큰 종이박스나, 스티로폼은 따로 묶어서 일몰 후 배출하여야 한다.순천시는 요일
광양시는 가야산중복도로변 지방상수도공급공사를 올해 6월초에 착수해 8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본 공사는 시비 총 3억2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가야산중복도로입구에서 민족사관어린이집까지 1.1km구간에 매설한다.가야산중복도로는 광양시 중마동과 광영동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각종 체육시설, 종교시설, 어린이집, 식당 등이 입지하고 있음에도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영업활동을 하는 영업주나 각종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관정을 이용하여 용수를 공급받아왔던 가야산중복도로변 영업주나 입지시설 이용자들이 갈수기
여수시 서강동 열두 골목길이 이상한 나라 엘리스와 요정나라를 주제로 한 벽화거리로 변신해 관광객을 손짓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서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300m에 테마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벽화가 조성된 서강동 열두 골목길은 좁고 굽은 길로 옛 모습과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매력이었다.시는 옛 골목길의 매력을 살리는 한편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총 2단계로 벽화조성 사업에 착수했다.이를 통해 먼저 100m 구간에 이상한 나라 엘리스를 주제로 벽화거리가 만들어졌다
여수시가 시청 앞 공원부지에 하수저류시설을 건립함에 따라 학동지구 침수예방이 기대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하수 1만2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학동지구 하수저류시설이 지난달 25일 준공됐다.이 시설은 상습침수지역인 학동지구의 침수를 막기 위한 시설로 지난 2016년 4월 첫 삽을 떴다.사업비는 국비 88억원, 시비 37억원 등 125억이 투입됐다.하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등 침수가 우려될 경우 가동되며, 하수를 저장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특히 시는 하수저류시설 상부에 자동차 9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설 활용도를
전라남도는 4일 도청에서 마른 김 가공공장 등 5개 기업과 총 571억 원을 투자해 20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재유 ㈜광천김 대표, 아사쿠라 모토요시 ㈜아사쿠라식품코리아 이사, 정광덕 ㈜영사이언스샬라우코리아 대표, 장평화 해남평화농원 대표, 박영회 남부산업㈜ 대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정순주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경호 화순군수 권한대행, 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 김명원 영광군수 권한대행,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충남 홍성에 본사를 둔 5
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알아서 배달해주는 ‘드론 자율 배송점’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드론 자율 배송점’은 우편이나 택배, 각종 배달을 할 때 도로명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스스로 비행하면서 위치를 찾고 사용자가 요구한 지점에 자동으로 배달하는 시스템이다. 자동차 자율주행과 비슷한 개념이다.전라남도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국내 경기침체 등 소비둔화로 전복 산지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생산원가 마저 위협을 받았던 완도 전복 양식 어업인들이 한숨을 돌렸다.전복소비촉진을 위해 완도군공무원들이 팔을 걷고 나서서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 5월말까지 총 1,700여 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완도 전복은 올해 2월 이후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유통업체들이 보관하고 있던 전복을 다시 가두리 양식장으로 보내지는 일까지 방생하는 상황에 있었었다.완도군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 4월 24일 전복산업관련 단체와 어업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한시적으로 할인행사를
영광군은 2018년 조림사업으로 100ha의 산림에 편백 등 11만본을 봄철 수목 식재 적기에 완료했으며, 소득수종을 적극 식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2016년부터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호두 100프로젝트(100농가, 100ha, 100년 수확)”를 추진하여 금년까지 58농가, 78ha에 호두나무를 식재했다. 호두나무 식재 목표 100ha는 2019년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호두는 식재 후 10년이 지나 소득이 발생하며, 열매를 수확하는 임산물 중 인건비가 가장 적게 들어가는 고소득 작목이다.또한 군은
화순군은 한국 초대 기독교 영성 신앙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화순 출신 이세종 선생의 생가 주변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성자 이세종은 1879년 화순군 도암면 등광리에서 태어나 머슴살이를 하며 동네 제일 부자가 된 뒤 40세에 홀로 성경의 진리를 깨달았다. 이후 금욕·금육·금식의 절제된 삶을 실천하며, 전 재산을 털어 빈자들을 구휼하고 호남의 대표적 영성가들을 길러낸 ‘화순의 성자’로 불리는 인물이다.화순군은 도암면 등광리 187번지에 이세종 생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쾌적함과 편의를 위하여 전통적인 초가 형태의 공중화장실과 생가 지붕재(인
전라남도는 4일 전라남도 스마트농업위원회를 열어 전국 최초로 스마트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확정했다.전라남도가 이날 확정한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은 ‘지능형 스마트농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미래농업 선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전남농업에 접목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개 분야 39개 사업에 4천55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스마트농업 육성조례’를 제정하고, 스마트농업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전남 강진군이 강진 청자축제 기간 외국인 대상 통역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7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강진청자축제의 외국인 대상 체험시설 이용 및 주요 관광지 안내, 행사장 부스 운영,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모집대상은 언어별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총 7명이며 만 19세 이상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원봉사자에게 식권, 유니폼을 제공하고 자원봉사확인증이 발급되며 강진 이외 거주자에게는 숙소를 지원한다.강진군
목포시와 전라남도가 4일 전남도청에서 광천김(주), (주)아사쿠라식품코리아 등 2개 김가공업체와 320억원을 투자하고, 12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충남 홍성에 본사를 둔 업체로서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는 국내 최대 조미김 가공 기업인 광천김(주)은 대양산단내 1만3,353㎡부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원초가공공장과 해외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1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주)아사쿠라식품코리아는 대양산단에 투자하는 제1호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일본 기업인 아사쿠라노리텐(주)의 현지 법인이다. 아
순천시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 판촉을 위해 오는 6월 7일 ~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여 지역의 대표 농‧축‧수산‧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백화점‧마트 등 유통사 MD 구매상담 평가회를 통해 도시소비자들에게 농‧특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참가 농가의 판로 개척에도
순천시는 옛 승주군청을 리모델링하여 시민 생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열림식 행사를 6월 5일(화) 오후 5시 생활문화센터(중앙로 9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473㎡ 규모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옛 승주군청을 활용하여 조성됐다. 한때 옛 승주군청의 존치 여부를 놓고 주민과의 갈등도 있었으나, 지난 3년간 수차례 현장 설명회와 주민 워크숍,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건물의 장소성과 역사성, 의미를 살려 현재의 모습으로 남
활용도가 낮은 하천변 둑방을 감성적인 플리마켓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곡성기차당뚝방마켓이 오는 6월 9일에는 3년차 30회 개장을 앞두고 총매출 3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2016년에 개장한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은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30~40여 팀으로 시작했던 시골의 작은 플리마켓인 뚝방마켓이 개장할 때, 사람들의 반응은 기대와 우려가 반반이었다. 햇수로 3년을 이어온 뚝방마켓은 기대에는 만족으로, 우려에는 참여와 소통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며 지역 활성화 모델로 자리 잡았다.곡성기차당뚝방마켓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지역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