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백수읍 지역의 수질오염 방지와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추진했던 백수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지난 5월 30일 준공했다.백수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방류천 주변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2012년 11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18년 5월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총 사업비 249억원을 들여 백수읍 시가지를 포함한 7개리 11개 마을을 처리구역으로 하여 1일 5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장과 차집 관거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이색홍보에 나섰다.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으나 남북정상회담 등 대형 이슈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여 투표율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염려한 장흥 선관위는, 31일 장흥선관위 위원 및 직원들이 함께 투표 홍보용 글자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탐진강에 떠있는 6·13호 돛단배 앞에서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펼쳤다(사진) “나와 가족을 위해 투표로 응원하세요” 라는 표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투표참여에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안 된다는 의미를
여수시가 6월 4일과 7일 이틀간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25개중 4개소의 아동 80명이다.이번 숲 체험 행사에는 아토피피부염 관리법, 보습제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삼림욕, 숲 속 나무 따라 걷기, 자연물 관찰하기, 손수건 자연염색 등의 자연환경 체험을 제공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친환경적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이 주는 치유효
여수시가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이번 정비는 6월부터 12월까지 주요 관광지 9곳 전주와 통신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대상지역은 종포해양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 고소천사벽화골목, 수산시장, 서시장, 게장백반거리, 여수여고, 여수고, 흥국상가다.시는 사업기간 전주와 통신주에 설치된 방송·통신선 장비, 건물 외벽에 난립한 방송케이블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사업비는 12억4300만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018년도 공중케이블 정비대상 지역에 선정되며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티투어와 뮤지컬, 버스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탑승률 100%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첫 운행을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9회차인 5월 26일까지 370여명이 탑승했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운행 첫 해인 지난해 평균탑승률 98%, 탑승인원 1535명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5월 말까지 탑승률 100%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의 인기 요인은 공연과 시티투어가 접목된 특별한 관광상품이라는 점이다. 여수밤바다와 야경 등 여수의
전라남도는 국내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켜내기 위해 백신접종을 철저히 실시한 결과 항체양성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발표한 4월 말 검사 실적에 따르면 전남지역 항체양성률은 소 98.0%, 돼지 86.5%를 기록, 전국 평균(소 97.1%․돼지 84.8%)을 웃돌았다. 2017년 말 소 96.9%, 돼지 73.1%와 비교하면 무려 1.1%p, 13.4%p가 오른 것이다.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0.1%p 올리기도 힘든 점을 감안할 때 민․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
광양시는 광양읍 수시아아파트를 공동금택 금연구역 제5호로 지정하고 지난 5월 3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양읍 수시아아파트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서는 입주민 대표,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1/2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수시아아파트는 5월 24일 기준 총 세대수 448가구 중 55%에 해당하는 246세대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공동생활공간인 아파트 복
진도군이 3억1,000만원을 투입, 벼 병해충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은 벼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에 국비 3,900만원, 군비 2억7,100만원 등 총 3억1,000만원을 농민들에게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총 2,838명으로 2018년 벼 재배 농가가 대상이며, 총 5,181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약제를 지원한다.지난 3월 학습단체장, 지역농협 관계자, 읍면 농업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2018년 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벼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 심의를 결정했다.군은
강진군이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하는‘2018년 농어촌 마을경관 개선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됐다.전라남도가 주관해 추진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쾌적한 마을경관 조성으로 주민의 삶을 질을 극대화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으로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2016년도부터 추진해 왔다.강진군은 칠량면 벽송마을 마을정각, 우물정비 및 담장조성 등과 관련해 공모 사업을 신청하고, 사업취지 및 시행 효과 등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도비 4천만원, 군비 4천만원, 총
구례목재문화체험장이 내달 개장한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57억 원을 투입해 간전면 간전중앙로 6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면적 1792㎡ 규모로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체험장 1층에는 목공예공방, 목공예체험장과 작은도서관, 2층에는 전시관, 전시실, 정보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층별로 목재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이상 체험자들은 연필꽂이, 서랍장, 다용도
순천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7만 1,203필지에 대해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비교 표준지를 선정하고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심의를 마쳤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3% 상승하였으며, 지난해 5.9%에 비해 0.4% 올라 매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최고 가격은 연
순천시 남제동 통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중 순천시 남제동은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도록 하자는 취지로 공원·하천·공한지등 환경취약지역을 주민이나 민간단체에 입양해 꽃가꾸기 등 자율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남제동에서는 주민 자발적 환경봉사단체인『그린
연간 75만명이상이 찾아오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에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실내촬영을 위한 '실내촬영장'이 들어선다.그동안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지만 외부촬영과 외부관광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시는 한류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작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드라마촬영장 인근에 국비를 지원받아 실내촬영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지난 4월 설계공모를 시행하여 디자인을 확정한 후 부지면적 5,969㎡, 지상2층, 연건평 1,000㎡으로 실내촬영장,
광양매실축제가 내달2~3일 다압면 매화마을 주차장에서 개최된다.광양시매실연구회와 다압면매실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추진되었던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를 열매축제로 발전시켜 진행된다.‘2018 광양매실축제’ 행사에서는 광양매실 따기 체험, 광양매실 장아찌 만들기 체험, 명품 광양매실 선발대회, 최고의 가매주(家梅酒)를 찾아라, 매실가공제품 전시와 판매, 향토음식점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또 산지에서 생산된 매실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 간의 상생적 만남의
광양시는 지난 5월 29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에코베이 회의실에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용역’은 광양시 발전의 양대 축인 철강,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아이템 발굴 및 추진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5월 23일 TFT운영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양시, 한국철강협회, 대학교, 연구소 등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 전남본부는 30일 순천시 조례동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차량분야 직원 12명은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낡은 싱크대와 창유리를 교체하고 진열장을 새로 설치하는 등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집수리를 포함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의 테마형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8개 학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신안을 방문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여가가 있는 삶의 일환으로 증도와 임자도를 연계한 소규모 테마형 프로그램을 기획, 인센티브와 함께 체험프로그램 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학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인센티브는 당일 5,000원, 숙박 10,000원, 체험프로그램은 갯벌 카약 투어 5,000원, 승마체험 12,500원, 드론/IT체험 5,000원을 각각 지원한다.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이자 한국관광 100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 다양한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2018년 하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곡성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는 70세 미만의 농업인으로, 지원규모는 총 5억원 규모로 운영자금은 1인당 5천만 원까지이며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시설자금은 1억 한도 3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며 무이자로 지원한다.그러나 상환능력이 없거나 담보능력이 없어 금융기관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 또 농업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금은 지원하지 않으며, 융자여부는 현지조사와 융자대상자 선정심의회 심
전라남도는 현장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저비용․유기농 선도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있는 농업인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하기 위해 6월 18일까지 시군을 통해 대상자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전라남도는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을 위해 2010년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까지 21명의 유기농 명인을 지정해 전남의 유기농 확산에 앞장서 왔다.유기농 명인 신청 자격은 유기농 분야에 계속해 5년 이상 종사하면서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유기농법
통신사의 인터넷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 산간, 벽지 등 전남 농어촌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망이 구축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 검증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전남으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대부분이 정보통신 기반시설이 없는 2~3세대 소규모 마을에 거주해 인터넷뿐만 아니라 축사, 양식장 등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술이 절실히 필요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통신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