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선정돼 내달 30일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 의료진 방문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지원 대상자 자격요건은 관내 거주자(관내 소재 직장인 포함) 및 최근 2년 이내에 받은 국가건강검진에서 5가지 건강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에서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보유자다. 단, 신청일 현재 관련 질환을 진
장흥군은 지난 18일 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농업인대학 및 농업아카데미 공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김봉환 국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강의했다.이어 전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강일성 소장이 ‘미래농업·농촌희망이야기’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올해 11월까지 진행하는 농업인대학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과정’을 통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 토양 관리와 병해충 방제, 유기농업자재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벼 뿐 만아니라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병길)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탐진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부춘정, 경호정, 용호정, 동백정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고 전했다.전남도 기념물 제67호로 지정돼 있는 부춘정은 중국 부춘산 경관과 같다고 하여 시인, 묵객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과거 중국의 황제(광무제) 유수(劉秀)가 동문수학했던 친구 엄자릉에게 높은 벼슬을 주려고 했으나 끝내 거절하고 경치 좋은 부춘산 에서 일생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부산면에서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공무원, 학생, 이장 등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동물영화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올해로 6회를 맞아 개막일과 영화제 기간을 확정 짓고 본격 준비에 나섰다.8월 17일(금) ~ 21일(화)까지 5일간 개최될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6th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bay)는 「Happy Animals - ‘함께’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동물영화로 나눌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영화제 기간을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순으로 기존의 개최 시기보다 한달 앞당겨 휴가를 맞은 순천
광양시는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소오섭)에서 매실 수확기를 앞두고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매실앞치마 3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앞치마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과 폐 현수막을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이 직접 수거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수확기를 앞둔 농가에 도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아무런 쓸모가 없어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만큼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1석 2조의 효과를 거둬 그 의미를
광양시가 태인동 명당지구에 추진 중인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해진다.시는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생산 활동 지원과 근로자들의 근로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시설용지 확충, 유치업종 다양화를 위한 복합용지 개발계획을 반영해 명당3지구 산업단지 조성 사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양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역인 명당3지구는 437,998㎡의 부지에 2019년 11월까지 총 832억 원을 투자해 저렴한 공장용지 공급과 휴식과 생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섬진강과 백운산을 낀 청정지대 광양 다압 등지에서 생산되는 광양 매실이 올해 첫 출하했다. 시에 따르먄 23일 다압농협 매실선별장에서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광양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이 열렷다.올해 광양매실 첫 출하는 다압농협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동광양농협, 진상농협, 광양원예농협, 광양동부농협, 광양농협 등에서 진행된다.매실 출하 계획량은 지난해 3014톤 대비 32.7%가 증가한 4000톤으로 예상되고 있다.시는 광양매실이 올해 첫 출하되
구례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서울 국제차·공예 박람회에 참가해 구례군 대표 야생화 꽃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로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특히 즉석에서 구워 맛보인 쑥부쟁이 머핀, 쿠키와 수제차 등을 맛본 관람객들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진정한 오감만족 상품이다”며,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창조지역사업 야생화 오감만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야생화 꽃나물 6차 산업화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야생화 꽃나물 상품
화순군은 도농통합도시 구조이면서 2017년 말 기준 노인인구가 24.5%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주요사업으로는 이동보건지소 운영, 방문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경로당한방건강교육, 건강증진프로그램 실시 등이다.이동보건지소 운영은 당초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시작했던 것으로 교통이 불편하거나 의료여건의 취약한 마을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와 간호 인력이 매주 수요일 오후 방문하여 일반 진료(혈압ㆍ혈당 측정), 한방진료, 만성질환, 방문보건
화순적벽 버스투어 노선이 내달 13일부터 운행코스가 바뀐다.화순군에 따르면 올해 추가된 물염정 코스는 운행을 중단하고, 망향정 체류시간을 더 늘리는 한편, 오전 출발시간은 9시에서 9시30분으로 변경된다.지난 3월 24일부터 운행에 들어간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지난 16일 현재 94%의 예약률을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운행코스 변경은 물염정 추가운행으로 운행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버스에 탑승하여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많고 망향정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투어객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군은 망향정에서 머무를 수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고군면 회동과 가계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외국 관광객 5만여명 등 총 5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렸다.특히 올해 축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영광군은 지난 5월 19일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군민 및 관광객 300여명이 참여하여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난장트기 공개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이렇게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난장트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숲쟁이공원 부용교에 원형 그대로를 설치하였으며, 법성포 뉴타운 입구에는 일 년 12달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 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국내 최대 사격대회인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 대회가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나주 소재, 전라남도 국제사격경기장에서 개최된다.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도 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80개 팀 총 2,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국제사격연맹 규정에 맞춰 국제경기 전종목서 남·여 초·중·고 및 대학, 일반부로 치러지며, 특히 2019년 국가대표 선수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주목된다.나주시는 올해 전국공기소총사격대회, SBS프로볼링 나주투어, 전국 남·여종별 롤러대회, 제30회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사업의 노력과 성과를 다시금 인정받았다.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한부모 가구,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구 등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서비스로서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31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보건복지부는 지역유형별 아동특성, 지역자원 등을 고려해 대도시 자치구, 대도시형 기초단체, 중소도시, 농어촌 등 4개 지역유형별로 구분한 뒤 2개 지역유형별로 그룹을 나눠 격년으로 드림스
초의선사의 탄생 232주년을 기념하고 선사의 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초의선사 탄생문화제’가 지난 19일 삼향읍 왕산리에 위치한 초의선사 탄생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탄생문화제에는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차 문화계 인사,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선다일여(禪茶一如)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화제는 18일 제천다례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9일 행사 당일에는 초의선사 헌다의식 및 봉헌의례, 5법공양 헌다례
화순군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도모와 건전한 돌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화순군은 5월 2일부터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건강백세운동교실에 참여하는 경로당 9개소 참여자 140명을 대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독거노인가정에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도배·장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배·장판·전등 교체 및 기타 수리 가전 지원 청소 등)를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군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실시되었다.대한적십자사 고인돌 봉사단체는 도배·장판·전등 교체 봉사를 추진하였으며 (사)청년지기와 능주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청소 봉사를 실시하였다. 보일러 및 화장실 좌변기, 안전바, 씽크대
첩첩산중으로 알려진 영암 국사봉에서 처음으로 아이울음 소리가 들려 눈길을 끈다.장흥군에 따르면 지난달 태어난 아기는 올해 유치면에서 처음 태어났다. 결혼 8년 차인 장웅진(남, 45)씨 가정에 처음으로 찾아온 선물같은 아기라고 군 측은 설명했다.이들 부부가 살고 있는 국사봉은 영암과 유치면의 경계로, 마을에서도 한참 올라가야 하는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부부는 이 곳에서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다.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21일 장 씨 가정을 방문해 ‘출산육아용품’ 전달했다.올해 유치면은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출산가정에 기저귀, 아
보성경찰서 벌교파출소(소장 김충식)는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18. 5. 22.)을 맞아 벌교 관내 주요사찰 1개소 및 암자 6개소에 대하여 시설물 안전 및 화재예방, 불자 대상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 등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였다특히 사찰 주변 범죄 취약개소 점검 및 CCTV, 불전함 등 이상유무 점검하여 범죄예방 진단하고, 범죄예방 요령 등 홍보하여 자위방범역량을 강화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부처님 오신 날 당일에는 평온한 가운데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등불을 밝힐 수 있도록 사찰·암자 주변에 대한 적극적인 교통관리
곡성군은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8월 25일 곡성읍 군민회관에서 ‘찾아가는 법률전문가 및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법률전문가와 마을세무사가 함께 무료상담을 할 예정이므로 평소 궁금했던 법률 및 세무관계에 대해 상담받기를 원하는 주민들은 이날 방문하면 된다.이번 무료상담은 올해 4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권역별 현지출장 두 번째 무료상담으로 법률과 세금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법률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 곡성지소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