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경찰서가 보이스피싱으로 1억원 가량을 편취한 남녀 범인 2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신고를 한 은행 여직원 A씨에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3시15분경 광양시 중마동에 있는 모 금융기관에서 한 여성이 창구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거액을 인출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A씨의 신고로 경찰은 인출책의 통장으로 입금된 9860만원 중 8860만원 상당을 인출한 인출책 1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박상우 서장은 “고객이 보이스 피싱 의심 행동을 한다면 고객과 피
[전남/남도방송] 전남도선관위는 오는 3월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다량의 인사장을 발송한 혐의로 모 조합 입후보예정자 A씨를 30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0일 조합원 985명에게 송년 인사장을과 조합원 950명에게 신년 인사장을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가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없는 조합원에게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여수/남도방송] 29일 오전 6시40분께 여수시 학동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7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여수소방서는 사고로 트럭에 다리가 끼어 빠져 나오지 못한 운전자 A씨(71, 남)를 유압장비를 이용해 구조했다.A씨는 구급차량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남도방송] 순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새벽 3시께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 3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절도를 위해 순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CCTV관제센터와 상황실, 지구대 순찰팀 등과 공조해 사건 발생 후 20분만에 전원 검거했다.
15년 만에 DNA로 검거된 광주 연쇄 강도강간 사건 범인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판결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정재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또 15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재판부는 "A씨가 3년여 동안 대학가 주변에서 살고 있는 젊은 여성들의 집에 들어가 이 여성들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재물을 강취했다"며 "짧은 기간 동안 약 10차례
'불을 지르겠다'며 경찰에 117회에 걸쳐 협박·허위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판결받았다.광주지법 형사7단독 박상재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28일 오전 1시6분부터 9시56분까지 휴대폰 2대를 이용해 총 117차례 112에 허위신고해 경찰관들을 11차례 출동하게 하는 등 위계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는 '상무지구대에 불을 지르겠다', '낙엽을 태우고 있다'
부인을 둔기로 폭행한 뒤 차량으로 도주한 남성이 경찰의 수색에도 5일째 행적이 묘연하다.22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8시30분쯤 고흥군의 한 마을 주택에서 A씨(63)가 부인을 둔기로 폭행한 후 자신의 1톤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부인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달아난 A씨가 고흥의 한 해안가에 있는 것을 확인해 추적에 나섰고, A씨는 경찰이 접근하자 휴대전화를 차에 놔둔 채 종적을 감췄다.A씨가 버스나
[순천/남도방송] 순천경찰서는 21일 오후 7시5분쯤 조례동 소재 한 원룸에서 A(37)를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귀던 여성 B(40)씨가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한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2017년부터 B씨와 교제해 왔으며,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별을 통보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에 구속영장을 신정하는 한편 숨진 B씨의 정확한 사인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순천/남도방송] 순천경찰서는 사찰에서 모금함을 훔친 A(59) 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10분께 순천시의 한 사찰에 몰래 들어가 행복바라밀모금함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사찰에서 모금함을 들고 100여m를 나온 뒤 돌로 모금함을 깨뜨리고 안에 들어 있던 현금 137만 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순천경찰서는 A 씨를 상대로 추가 범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전 7시31분쯤 전남 해남군 성산면 한 선착장에서 배 고박작업을 하던 미얀마인 A씨(29)가 물에 빠져 숨졌다.사고 당시 A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아무도 알지 못했고 이후 작업 중이던 동료가 배 앞 부분에서 숨진 채 떠오른 A씨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A씨가 이날 오전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시각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고흥/남도방송] 17일 오전 고흥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85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 외국인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선원 13명 가운데 11명은 구조됐다.여수해경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북동쪽 6.4㎞ 앞 해상에서 여수선적 근해안강망 Y호(85t·승선원 13명)선미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배에 불이 나자 승선원 13명 가운데 중국 국적의 L(29) 씨가 해상에 추락해 실종됐다. 베트남 국적의 H(22) 씨는 진화 후 선미 화장실 쪽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또 베트남 국적의 40대 선원
[고흥/남도방송] 17일 오전 8시26분경 고흥 외나로도 북동쪽 6.4km 앞 해상에서 80톤급 근해 안강망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2명이 실종됐다.해경에 따르면 승선원 13명 가운데 중국인 리 모 씨(30)와 베트남인 H씨(24)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실종된 상태이다.나머지 선원 10명은 인근 선박에 옮겨 탔으며, 베트남 선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민간 선박으로 옮겨져 육지로 이송되고 있다.해경은 신고 접수 후 곧바로 경비함정 10척과 해경구조대, 항공기 2대, 민간선박 5척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승선원 구조와 실종자 수
[고흥/남도방송] 17일 오전 8시26분경 고흥 외나로도 해상에서 80톤급 근해 안강망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에 나섰다.해경에 따르면 선박에는 승선원 12명이 탑승했으며,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자 구조와 화재 진압을 벌이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16일 오전 9시15분께 고흥 김 양식장의 관리선에 화재가 발생, 출동한 해경에 의해 진화됐다.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선적 낚시어선 무적호(9.77t) 전복 사고 나흘째,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고가 전형적인 인재(人災)였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통영해경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일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공해상)에서 낚시어선과화물선 충돌 사고로 승객 2명이 실종됨에 따라 수색작업이 연일 진행되고 있다.무적호는 이날 승선원 14명을 태우고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공해상)에서 낚시를 하다 LPG운반선 코에타호(3381톤, 파나마 선적)와 충돌했다.탑승자 9명이 구조됐으나
[여수/남도방송] 1월 둘째 주말 전남동부 지역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3시14분께 여수시 만흥동 엑스포대로 여수 방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25)씨가 몰던 경차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충돌 직후 차량에 불이 붙었으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차량에 타고 있던 A씨 등 3명은 화재 직전 대피했으며, 충돌 사고에 따른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12일 오전 10시23분께는 순천시 별량면 한 주택에서 구토와 현기증 증세를 보이는 A(61)씨와 아내 B
[여수/남도방송] 지난 10일 낮 1시25분께 여수 국동항에서 출발한 낚시어선이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돼 승객 2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여수해경에 따르면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 43해리에서 14명이 탑승한 여수선적 낚시어선 A(9.77톤)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11일 오전 4시48분께 접수됐다.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과 인근 어선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낚시배에 타고 있던 14명 중 12명을 구조했다. 실종된 2명에 대해선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중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구조된 12명 가운데 3명은 의식이 없어
[목포/남도방송] 목포해경은 8일 오후 7시14분께 진도군 서망항 인근 해상에 정박중인 어선 A호(69톤)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는 선원 변 모(53, 남)씨를 긴급 이송했다.변 씨는 신고접수 18분만인 오후 7시32분께 진도 서망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다.변 씨는 응급치료를 받고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남도방송] 유명브랜드 전기압력 밥솥을 저렴한 가각에 판매하겠다 속여 수 천 만원을 챙겨 달아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27, 여)는 지난해 8월 5일부터 12월5일까지 4개월간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서 'C' 사 전기압력 밥솥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속여 신혼부부를 비롯한 피해자 170여명으로부터 5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지난해 6월경 중고나라 카페에서 스팀오븐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3명으로부터 91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여수/남도방송] 9일 새벽 1시33분께 여수시 소라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수만마리가 폐사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양계장 5개동 2500㎡가 모두 타 닭 3만4000마리가 폐사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