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대체로 성공적인 행사였지만 고질적인 교통체증은 해결해야 할 숙제라는 평가가 나왔다.14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이같은 평가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 보고회'에서 나왔다.이번 회의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이 자리에서는 축제 성과를 보고 받고 각종 민원 및 건의사항,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이번 축제는 입장 유료화, 차 없는 거리
[광양/남도방송]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다양한 성과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겼다.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한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17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광양을 비롯해 신안, 함평, 담양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4개 지자체의 협업 선포식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차 없는 거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꾀했고, 개최 처음으로 입장료를 도입했으며 전액 축제상품권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광양/남도방송] 지난해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 전남 광양, 구례, 곡성, 경남 하동 등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릴레이 관광상품을 운영한다.14일 광양시에 따르면 4개 지자체는 통합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유료관광지 연계 할인 등을 추진한다.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차 '봄맞이'(3월8일~4월7일), 2차 '섬진강을 즐겨 봄'(4월29일~5월26일)을 주제로 총 2차에 걸쳐 진행한다. 4개 지자체 총 12개 대상지를 방문하면 캐시를 지급받는 방식이다.광양지
[광양/남도방송] 새롭고 차별화된 축제를 선언하며 시작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불법노점상이 활개를 치고 일부 음식점에서는 바가지 요금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축제장 주변은 쿵쾅거리는 음악과 함께 상스럽고 낯뜨거운 이야기를 서슴없이 내뱉는 각설이 공연도 여전해 호젓한 꽃구경을 기대한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매난국죽 4개 지자체 협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봄 대표축제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경관 위주 축제를 넘어 특별한 경험과 문화가 있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
[광양/남도방송] 제23회 광양매화축제장에 낭만과 힐링을 선사하는 '섬진강 뱃길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섬진강 뱃길 체험은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매화마을과 맑은 섬진강물에 비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다. 축제 유료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섬진강 뱃길 체험은 수월정 인근 섬진포구에서 탑승해 20여분 동안 매화꽃 흩날리는 섬진강을 즐길 수 있다.점심시간(낮 12시)은 운영되지 않으며 강풍, 우천 등 기상
[광양/남도방송]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 기대와 성원 속에 8일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광양매화축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광양매화마을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열렸다.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관광객들이 참여했다.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1부 행사는 광양시립
[광양/남도방송]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5일, 전남 광양시가 축제장을 오가는 교통편 운영 방안을 밝혔다.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열흘 간 방문객을 맞는다.광양시는 지속가능한 매화축제를 위해 올해부터 입장료를 도입하고 차 없는 거리를 시도한다.이를 위해 버스 외 일반차량 이용 방문객은 축제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 일반차량 이용자는 둔치주차장에 주차 후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20분가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는 다음달 8일 개막하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섬진강 맨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겨울은 섬진강에 두고 맨발로 매화 마중 가자'를 슬로건으로 한 걷기 행사는 축제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섬진강변 약 1㎞를 맨발로 걷는 이번 이벤트는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를 만나러 간다는 특별한 의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섬진강 맨발 걷기를 완료한 참여자가 QR코드를 활용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일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만
[광양/남도방송]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7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 매화'를 주제로 열흘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개최 이래 처음으로 입장 유료화를 도입한 대신 전액 축제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으며 주차장은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시는 축제의 가장 고질적 문제였던 주차난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우선 둔치주차장 주차면을 대폭 확충하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차별화와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특별한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3월 8일부터 열흘간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 매화'를 주제로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매난국죽 4개 지자체 협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봄 대표축제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경관 위주 축제를 넘어 특별한 경험과 문화가 있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개최 이래 최
[광양/남도방송] 대한민국 봄꽃 축제 서막을 여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3월 8일부터 열흘간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21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 주제로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축제를 연다.매난국죽 4개 지자체 협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봄 대표 축제'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단순히 경관을 감상하는 축제에서 탈피해 특별한 경험과 문화가 있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광양매화축제 개최 최초로
[광양/남도방송] 선선한 바람을 품은 가을이 오면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느긋하게 걸으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이가 많다.이들이 주목할 곳으로 해발 1,222m를 자랑하는 전남 광양 백운산이 있다. 백운산 구비구비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9개 코스, 총 126.36㎞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코스는 저마다 색다른 정취와 스토리를 갖고 있다. 자신의 취향과 체력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걷노라면 넓고 깊은 백운산은 찾는 이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과 활력을 채워준다. 제1코스 '천년의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추석 대목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도청 윤선도홀(1층 로비)에서 정보화마을 생산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2023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선 나주 배꽃마을, 광양 매화마을, 순천 낙안배이곡마을 등 전남 32개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특산품을 판매한다.주요 품목은 배, 사과, 메론, 고사리, 건어물세트, 버섯, 굴비, 송편, 청매실선물세트, 건강식품 및 가공식품 등 100여개 품목이다.행사 기간 마을별로 평상시 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 택배 대행 서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의 여중생들이 고향의 감성을 물씬 담은 문구를 제작, 판매하는 쇼핑몰 사장님이 됐다.섬진강 매화마을과 광양제철소 야경이 담긴 노트, 매실을 모티브로 만든 스티커까지 여중생들의 발랄함이 고스란히 담긴 형형색색 문구류가 눈길을 끈다.3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 2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B.C.L은 지난 20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에 성공했다.올해 초 창업 소양 교육부터 문구류 디자인 제작·개발을 위한 웹툰 스튜디오 수업까지 착실히 준비해 얻은 결실이다. 스토어에는
[광양/남도방송] 4년 만에 열린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역대 최대 상춘객을 불러 모으며 19일 대단원 막을 내렸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개최한 매화축제가 누적 122만여명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대한민국 첫 봄꽃 축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에서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섬진강관광시대 원년' 선포로 축제의미를 확장했다. '4년만의 재회' 컨셉으로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슬로건 아래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시대 관광트렌드를 적극
[광양/남도방송] "활짝 핀 매화꽃을 보고 그윽한 향기를 맡으니 교통혼잡으로 고생한 것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광양매화축제 개막 7일째인 16일, 평일 오전이지만 축제장으로 향하는 도로는 상춘객들이 타고온 차량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다.매화축제장 입구인 매화주차장에 도착한 상춘객들은 각자 자신이 원하는 꽃길로 봄 여행을 떠난다.매화축제장은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모두 5개의 꽃길 산책로가 있다. 이름은 '사랑으로', '낭만으로', '소망으로', '추억으로', '우정으로' 붙였다.자신만의 꽃길로 올라간 상춘객들은 활짝 핀 매화꽃을 배경으
[광양/남도방송] 역술인 천공이 16일 오전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광양시 다압면 광양매화마을 청매실농원을 찾았다.하얀 도포를 입은 천공은 이날 관광객으로 보이는 이들과 기념촬영도 했다. 어떻게 왔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11시50분쯤 수행원들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축제장을 빠져나갔다.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양/남도방송] 4년만에 열린 전남 광양매화축제를 즐기기위해 찾아온 상춘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식개막한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폭발적 인기를 끌며 방문객 집계 신기록을 기록했다.1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55만여명이며 이날 하루에만 총 17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시는 몰려드는 관광객을 위해 둔치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주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광양시티투어의 폭
[광양/남도방송] 대한민국 봄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10일 오후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번 축제는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장이 손잡고 섬진강 관광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 선포식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용 국회의원과 정인화 광양시장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장, 시·군 의장을 비롯한 내빈,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 식전 공연에서 개막선언, 환영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인 '섬
[무안/남도방송]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광양매화축제 현장에서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에 참여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한우농가 돕기에 나섰다.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지역 축협장, 한우협회, 농가 등이 참여해 시식과 할인판매 등으로 진행했다.도는 한우 사육 규모 증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연중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과 한우 증체율 향상 지원 사업 등 사육농가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