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고흥 소록도 인근 해상서 70대 남성이 낚시 도중 바다에 빠져 어선 선장에 구조됐다. 여수해경은 지난 19일 오후 3시 6분경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남서쪽 약 200m 해상 1톤급 어선에서 선상 낚시 중 해상에 추락한 남 모(70, 남) 씨를 양식장관리선 선장 김 모(61, 남) 씨가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김 모 씨가 사람 없이 해상에 떠 있는 어선을 수상히 여겨 접근해 살펴보던 중 남 씨가 바다에 빠져 선외기 스크루를 붙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남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의 한 어린이집 아동 2명이 교사에게 학대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학부모 두 명은 최근 여수의 A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 연습 중 교사가 아동 2명을 학대한 의혹이 있다고 수사 요청 했다.경찰은 학부모의 진술을 토대로 A 어린이집의 2개월분 CCTV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경찰은 어린이들이 집에 와서 교사에게 맞았다고 부모에게 말한 내용도 확인하고 있다.해당 교사는 최근 어린이집을 그만두고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CCTV 분석과 함께 부모와 교사 등 참고
[여수/남도방송] 여수 남면 안도해상에서 2톤급 소형 어선 60대 선장이 실종돼 사고 해상과 육상을 중심으로 해경과 민간선박이 집중 수색 중이다.여수해경은 14일 오후 3시경 여수시 남면 안도리 초삼도 북방 약 500m 앞 해상에서 H 호(2.99톤, 승선원 1명, 가두리 양식선) 선내에 아무도 없이 선박이 해상 표류 중이라며, 인근 조업 중인 선박 선장이 발견 해경에 신고하였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즉시 헬기 1대, 경비정 1척, 해경구조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 및 민간선박 등 총 17척이 동원돼 사고 해상을 중심
[여수/남도방송] 14일 오전 5시301분께 여수시 율촌면의 한 조립식 건물서 불이나 안에 있던 집주인 A씨(56)가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A씨의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시와 광양시를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아래 해상에서 A(41·회사원)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8분께 여수에서 광양 방향 이순신대교 중간 지점에 정차된 차량에 사람이 없다는 교량관리소의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같은 날 오전 4시 21분께 차량운전자가 대교에서 차를 세운후 사라진 CCTV를 확인하고, 바다위를 수색했으며 2.7㎞떨어진 해상에서 A 씨를 발견했다.해경은 목격자와 A 씨 차량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해상에서 암초에 의해 좌초된 7톤급 잠수기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들이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여수해경은 6일 오전 6시 20분경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리 초삼도 서방에서 잠수기 어선 K 호(7.93톤, 승선원 4명, 여수선적)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해경은 선장 등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동의를 착용토록 하고 연료밸브 및 에어밴트를 봉쇄한 뒤 구조정으로 이송했다.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 조사할
[여수/남도방송] 여수 한 항포구에서 바다에 빠진 차량 탑승자들을 구해낸 시민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4분경 여수시 소호동 소호항 방파제에서 포터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며, 이를 목격한 낚싯배 선장 김진운(47, 남) 씨가 해경에 신고했다.여수해경이 신고접수 6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확인 결과 김 씨가 차량 운전자 A(60, 여) 씨와 동승자 B(64세, 여) 씨를 구조 후 작업용 바지에 올라와 있는 상태였다.도착한 119구급차를 이용 운전자 A씨 등 2명은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여수/남도방송] 28일 오전 6시 15분경 여수시 종화동 소재 목재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나무자재 적치 장소에서 시작됐으며, 신고 10분만에 도착한 소방당국에 진화됐다.현장에 나무 자재가 많아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으나 초기진화 성공으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26일 오후 2시30분께 여수시 해산동 4차선 도로에서 노부부가 타고 가던 사륜 오토바이가 화물차에 들이받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90)와 부인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차선 변경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해상에서 9톤급 어선이 원인 미상의 바닷물 침수로 침몰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인근 선단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여수해경은 26일 오전 6시 13분경 여수시 삼산면 광도 북서쪽 8.3km 앞 해상에서 K호(9.77톤)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수펌프 등 방수 장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실시한 뒤 여수 신월항에 예인했다.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순천/남도방송] 순천시 송광면 구룡리의 한 도로에서 23일 오전 8시 32분께 A(52) 씨가 운전하던 45인승 버스가 넘어져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버스에는 운전사와 승객 등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B(57·여)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운전사 A씨와 다른 승객 등 15명도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몰던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오던 화물차, 승용차와 잇따라 충돌하며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
[여수/남도방송] 여수산단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23일 오전 9시38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대에너지에서 불이 나 소방차 9대와 인력 43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불은 새벽 시간대 석탄 운반 버킷 엘리베이터 운행 중 부착된 분탄에서 자연적으로 발화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전선케이블 소실 등 시설물이 훼손됐다.여수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잔불 정리 중으로 분탄이 옆으로 튀면서 불씨가 남아 완전 진화가 늦어지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
[순천/남도방송]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50대 주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8일 낮 12시12분께 순천시 조례동 모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다.화재가 난 집 안방에서 집주인 A씨(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방화 등 범죄여부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16일 오후 6시35분께 순천시 해룡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순천의 한 대학교 통학버스가 앞서가던 도로공사 트럭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모두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수정동 엠블호텔 인근 주차장서 16일 오전 6시47분께 아반떼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차량 운전자 A(60)씨가 숨졌다.여수해경에 따르면 통선 선장인 A씨는 출항을 위해 통선부두 주차장에 도착해 아반떼 승용차를 주차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해경구조대가 출동해 A씨를 구조한 뒤 여수의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전 7시25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여수해경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백도 인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 허리디스크 증세를 보인 50대 낚시꾼이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여수해경은 지난 12일 오후 7시 56분경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남서쪽 10km 앞 해상 낚싯배 H호(9.77톤)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했다.해경은 500톤급 경비함과 서해지방청 헬기를 보내 선장 상대 응급환자 상태 확인 결과 응급환자 평소 협심증 질환을 앓던 A씨(51, 남)를 구조해 거문도 보건지소로 이송한 뒤 소해지방청 헬기를 이용해 여수 소재 병원으로 옮겼다.해경 관계자는 “A
[여수/남도방송] 여수해경은 휴일 고흥과 여수 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되고 배터리가 방전된 어선을 구조하고, 복통을 호소한 선상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해경은 8일 오전 11시 2분경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남쪽 900m 앞 해상에서 J호 선장 A씨(46, 남)가 입항 중 연료 고갈로 선박이 표류하고 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신속히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을 보내 오전 11시30분경 고흥 녹동항 안전지대에 입항 조치했다.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2시16분경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북쪽 약 140m 앞 해상에서 1톤급 소형어선 Z호가 배
[고흥/남도방송] 고흥 해상에서 1톤급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됐으나, 다행히 민간어선에 의해 선원 3명이 무사히 구조됐다.여수해경은 29일 오전 8시 25분경 고흥군 도양읍 잠두항 450m 앞 해상에서 전복된 소형 어선 M호(1.55t)를 구조했다.구조된 선원 3명은 저체온증 이외 건강상 별다른 이상이 없어 자택으로 귀가 조치했다.구조대는 어선이 침몰되지 않도록 부력부이 설치와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연료밸브 차단 등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렸다.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측정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
[여수/남도방송] 27일 오전 10시께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 동양엔파크아파트 부근 가구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소방차와 소방인력을 동원해 진화 중에 있으나 바람이 불고 검은연기가 치솟으면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과 화재원인과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국동항에서 해초를 잘못 밟아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한 20대 남성을 해경에 구조됐다.여수해경은 25일 오전 1시 19분경 여수시 국동 수협 물양장 앞 해상에서 "남편이 바다에 빠졌다"는 부인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바다에 뛰어들어 A씨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건강상 별다른 이상 없이 보호자 인계 자택으로 귀가했다.해경 관계자는 “어두운 항포구 및 경사로가 있는 물양장 같은 경우 해초류 및 이끼가 있어 잘못 밟을 경우 미끄러져 해상 추락 우려가 있어 주의가